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역풍 거센 ‘검수완박’, 박병석 의장 중재 역할과 책임 막중
일사불란한 단일대오인 줄 알았던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이 일부 강경파 의원의 목소리가 과다 대변된 결과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지금 상황은 ‘처럼회’가 곧 민주당”이라고 했다. 처럼회는 당내 새 주류로 자리...
2022.04.22 11:11
[홍길용의 화식열전] ‘실적쇼크’ 우려가 현실로…증권사, 진짜 실력 드러난다
“하늘의 때는 땅의 이로움만 못하고, 땅의 이로움은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 맹자(孟子)에 나오는 말이다. 아무리 때와 여건이 좋아도 결과는 사람에 달렸다는 뜻이다. 맹자는 때와 여건이 좋아도 사람이 잘못하면 일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계했지만, 때와 여건이 나빠도 사람...
2022.04.22 10:41
[헤럴드비즈] 디지털 뱅킹에 ‘휴먼터치’가 필요한 이유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디지털 뱅킹의 확산과 가속화에 전례 없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고객과 은행 직원 간 물리적인 접점이 최소화하면서 은행 영업점들이 문을 닫고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함에 따라 고객 행동에도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2022.04.21 11:56
[유오상의 현장에서] 인수위 어정쩡한 스탠스…시장 혼란만
대선 직후 장밋빛 전망이 가득했던 재건축 추진아파트 사이에서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확정되지 않은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두고 시작 전부터 주민 사이에 갈등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대표적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의...
2022.04.21 11:54
[사설] 검찰개혁 본질은 수사공정성, 檢 자체개혁안 논의 필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4월 처리를 위해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치하는 ‘꼼수 사·보임(辭補任)’을 썼던 더불어민주당이 20일엔 자당 소속 민형배 국회의원을 ‘위장 탈당’시켰다. 법 통과의 관문인 안건조정위원회 다수 석...
2022.04.21 11:54
[사설] 금융위의 ‘조각투자’ 제재 결정은 규제 아닌 선제적 관리
금융위원회가 20일 뮤직카우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상품이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은 조각투자상품에 대한 첫 해석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 뮤직카우는 물론 음악 이외에 미술품과 명품 등 다른 조각투자상품 운영회사들도 자본시장법의 규제를 적용받게 될 가능...
2022.04.21 11:54
[남산사색] 오심이 경기의 일부?
스포츠는 매우 흥미로운 분야다. 인간이 오랜 기간 살아오면서 여가활동의 하나로, 혹은 군인들의 체력단련의 일환으로 생겨나고 발전해왔다. 취미로, 혹은 소질이 있어서 정식으로 운동을 시작한 선수 중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겨루는 프로스포츠는 인간 신체능력의 한계가 과연 어디까지인가 경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탈인...
2022.04.20 11:16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강대국 지정학 충돌 속 윤석열 당선인의 국제전략
최근 일본 연구자들이 ‘서태평양 연합의 권장’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도쿄대 교수 출신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핵심 브레인으로 활약한 기타오카 신이치(北岡伸一) 등이 주도한 책에서 필자들은 향후 일본이 지향할 국제 전략으로 ‘서태평양연합’ 구상을 제시했다. 중국 팽창에 대항하기 위해 ...
2022.04.20 11:16
[헤럴드광장] 해양재난관리, 정부의 정책 우선과제 돼야
위성에서 우리나라 연근해를 촬영한 영상을 들여다보면 각종 선박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선박에 의한 해양 사고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현실이다. 실제 우리나라 수역에서는 해마다 2300여건의 해양 사고가 발생해 100여명의 인명 피해와 250여건의 환경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 머지않은 지난 시간...
2022.04.20 11:14
[팀장시각] 경기도는 죄가 없다
“저 먼저 일어날게요.” “왜, 벌써 가게?” “막차 시간이 다 돼서….” 최근 방영을 시작한 토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직장인 염미정은 회식자리에서 늘 먼저 일어난다. 사실 그는 회사에서 지원하는 동아리모임도 나가지 않는다. 집이 멀어서다. 미정의 오빠인...
2022.04.20 11:13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