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홍길용의 화식열전] 해도 너무한 예대마진…누구를 위한 은행인가
은행들의 예대마진이 어마어마하다.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가 모두 오른다는 명분으로 대출금리를 가파르게 올리면서다. 반면 예금금리 인상은 더디다. 연체율은 역대 최저인데 가산금리는 역대 최대다. 중간배당도 한다니 이쯤 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은행주를 쓸어 담을만하다. 문제는 인건비다. 2월말 예금은행 잔액기준 ...
2022.04.04 10:52
[경제포커스] 가시밭길 직면한 ‘영끌·빚투’ 2030
‘저러다 큰일 나지’ 했던 염려가 현실이 되었다.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주택과 주식, 코인 투자에 올인했던 청년층이 빚수렁에 빠지거나 개인파산이 급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 20·30대의 가계대출이 2년 새 100조...
2022.04.01 11:18
[사설] 우려되는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자의적 이용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원상회복하려다 다시 접는 해프닝이 빚어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수사지휘권을 지나치게 자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그렇지 않아도 수사지휘권 폐지를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둘러싸고 신·구 권력 간 신경전이 첨예한 상...
2022.04.01 11:17
[사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매물잠김 푸는 정상화 단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었으므로 새삼스럽지 않다. 다주택·고가 주택자의 보유세는 강화하되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거래세 부담은 줄이는 게 주요 선진국의 부동산 세제 방향이다. 집값을 안정시키려...
2022.04.01 11:17
[홍길용의 화식열전] ‘깜짝 대박’ 가상자산거래소…이제는 기능·책임 강화를
가상자산거래소가 지난해 어마어마한 실적을 거뒀다. 두나무와 빗썸코리아의 영업이익만 4조원이넘는다. 직원들은 ‘억대’ 급여와 함께 ‘억대’ 복리후생 혜택도 누렸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가상자산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들었고, 마침내 지난해 시장이 급팽창하며 얻은 &lsqu...
2022.04.01 10:41
[홍길용의 화식열전] 순익 2.2조, 직원 평균연봉 4억…‘돈나무’ 된 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대한민국 기업사(史)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창립 10년만에 영업이익이 4대 은행의 하나인 우리은행을 넘어선 데 이어, 대한민국 기업 직원 평균급여 1위에 올랐다. 가상자산 거래소라는 ‘블루오션’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결과다. 하지만 현재의 가상자산 수수료율이...
2022.03.31 17:20
[헤럴드광장]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과감한 규제개선이 필요
정부는 지난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 수소경제 기본계획에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기존 주유소 및 LPG 충전소 내에 소규모 태양광과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전기의 일부를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
2022.03.31 11:13
[헤럴드시사]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에 거는 기대
최근 우크라이나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안타깝다. 특히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가 증가한다는 보도를 접할 때마다 서늘한 마음이 드는 것은 필자가 30여년을 공군 방공포병 장교로 근무했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미사일방어 체계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최소한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는...
2022.03.31 11:12
[사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본질은 특수활동비 제도 개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특수활동비(특활비)를 통해 명품 의류 등을 구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상황을 두고 “국민세금으로 옷 사 입는 건 절대 아니다. 대통령 월급으로 사야 한다”고 했다. 청년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지지자의 물음에 답하면...
2022.03.31 11:11
[사설] 먹구름 가득한 실물경제, 더 불확실해진 경기동향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은 “실물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2% 줄어 두 달 연속 감소세다. 특히 제조업은 재고가 늘고(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 평균 가동률이 떨어지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하지만 생산부문 부진의...
2022.03.31 11:1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