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광장] 가 보지 않은 정부 조직개편
인구 51%가 수도권에 모여살고 있다. 서울 지하철역은 강남3구에 평균 두 배나 집중돼 있다. 앞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두 개 노선이 강남 삼성역을 지날 것이다. 지방 소멸에 절망하는 비수도권 지역주민의 삶은 애처롭기 그지없다. 우리는 새로운 전환기에 살고 있다고 한다.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 것인가? 학계...
2022.03.30 11:21
[사설] 봄기운 도는 채용시장, 더 절실해진 기업하기 좋은 환경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9일 내놓은 ‘2022년 신규 채용 실태조사’는 많은 점을 시사한다. 기업 일자리시장이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준다는 점에서는 반갑기 그지없다. 하지만 봄기운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채용시장...
2022.03.30 11:19
[사설] 민주당의 공통 공약추진기구 제안, 선례로 만들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제안한 여야 공통 공약추진기구 구성은 곧바로 행동에 옮길 필요가 있다. 지난 대선에서 여야가 제시한 공약 가운데 겹치는 부분을 모아 함께 실행하자는 것이 제안의 요지다. 무엇보다 박 원내대표의 설명처럼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첫걸음이 되기에 충분하다. 윤석열...
2022.03.30 11:18
[사설] 내년 예산편성지침, 재정의 역할보다 건전성이 중요하다
정부가 29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확정했다. 각 부처는 이에 맞춰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내년 예산의 판짜기가 사실상 시작된 셈이다.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재정 운용의 기본 방향은 우리 경제의 도약과 경제·사회구조 대전환에 대응하고 민생을 안정시키...
2022.03.29 11:22
[사설] 文·尹 회동, ‘국정은 축적의 산물’ 인식 공유하는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에서 만찬회동을 하며 마주 앉았다. 3·9 대선 19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가운데 가장 늦은 만남이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같은 민감한 이슈로 한 차례 회동이 결렬된 후 성사된 자리였다. 정점으로 향하는 코로나 사태, ...
2022.03.29 11:21
[홍길용의 화식열전] SM ‘이수만’…따져봐야할 문제들
에스엠의 주주간 갈등이 올 주주총회 시즌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기업의 불합리한 지배구조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주총에서 에스엠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긴다면 국내 주주 행동주의의 상징적 사례가 될 수도 있다. 기업의 대주주와 경영진에게는 부담이겠...
2022.03.29 11:05
[사설]고유가로 인한 경제부담, 유류세 추가인하로 완충하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기름값도 천정부지다. 고유가의 충격은 물가 불안뿐 아니라 기업 경영환경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정도가 됐다. 경제타격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얘기다. 국제 유가는 ‘푸틴 쇼크’ 때문에 그야말로 날아가는 중이다. 현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10 달러를 넘는다. 한 달 전...
2022.03.28 11:20
[데스크칼럼] 천년의 끝에선 ‘청와’…대통령실 새 이름은
청와대의 역사는 1382년 9월 고려 우왕이 지금의 서울인 남경으로 천도하며 지금의 자리에 궁궐을 지으면서 시작된다. 뒤로는 북한산을 두고 남으로 한강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남면(南面)’의 자리다. 조선 때엔 연무(鍊武) 등이 이뤄지며 경무대(景武臺)로 불린다. 경복궁(景福宮)은 이보다 조금 남쪽에 위치한...
2022.03.28 11:19
[사설]재원 벽 부닥친 50조 2차 추경, 초당적 해법 찾아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50조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현 정부의 임기내 추경안 제출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이 27일 “현 정부에서 추...
2022.03.28 11:19
[문영규의 현장에서] ‘신발 속 돌멩이’ 제대로 없애려면
“당선인도 말씀하셨고 규제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현장 목소리도 많이 전달하고자 합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재계 6단체장의 만남이 이어진 직후 한 재계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윤 당선인이 재계와의 ‘핫 라인’ 개설까지 언급하면서 ‘비즈니스 프렌들리(경제 친화적인)&...
2022.03.28 11:17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