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최정호의 현장에서] 새 정부 부동산정책, 기초개론에 답 있다
5년 만에 여야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주택시장의 핵심인 서울시장 자리 교체까지 고려하면 10년 만에 정책변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그동안 정부, 또 서울시 주택정책의 골자는 수요 억제였다. 여전히 96%대에 머물고 있는 서울시 주택보급률에도 ‘집은 충분한데 투기 수요 때문에 집값이 올...
2022.03.10 11:11
[팀장시각] 푸틴의 무력, 문 대통령의 탈원전
“성경을 읽기 위해 촛불을 훔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단이 타락하면 목적 또한 오염된다는 뜻입니다.” 최근 인상 깊게 본 ‘소년심판’ 시리즈에서 이 대사가 계속 맴돌았다. 정치권 진출을 노리는 부장판사에게 진실공개를 설득하는 장면이었지만 지금 현실에도 딱 들어맞는 메시지라 여...
2022.03.08 11:27
[사설] 시종 네거티브로 얼룩진 대선전…그래서 투표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일이 마침내 도래했다. 지난 3~4일 사전투표를 통해 유권자 3분의 1가량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9일 본 투표일에는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가 모두에게 주어진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해야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층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선출된 공직자들은...
2022.03.08 11:26
[사설] 3차 오일쇼크 공포 엄습, 스태그플레이션 경계할 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금수(禁輸) 조치를 검토하면서 국제유가가 단숨에 배럴당 140달러에 육박했다. 13년8개월 만의 최고치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실제 원유 수출 차단에 돌입하면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한다. 1970년대 오일쇼크가 재연될 수 있다는 ...
2022.03.08 11:26
[라이프칼럼] 인간과 자연, 그리고 건강
“병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날마다 조금씩 자연에 짓는 죄가 쌓여서 생긴다. 지은 죄가 많아지면 그때 갑자기 병이 생긴다.” ‘의학의 아버지’히포크라테스가 남긴 건강 명언 중 하나다. 자연에 짓는 죄란 무엇일까? 아마도 자연의 순리에 따르지 않고 되레 거스르는 인간의 삶을 지적한 것이 아닐...
2022.03.08 11:20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지주 회장 특별공로금…주주들의 판단은?
하나금융지주가 퇴임하는 김정태 회장에 50억원의 특별공로금 지급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올렸다. 하나금융 임원 퇴직금 규정 제5조는 재직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임원에 별도의 금액을 주주총회 결의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영진에 대한 성과보상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에서도 뜨거운 감자다. 판단은 주주 ...
2022.03.08 10:05
[헤럴드포럼] 주거사다리로 잇는 청년의 내일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청춘예찬’이라는 수필을 통해 민태원 선생은 청춘을 찬미하고 격려했지만 오늘날 청년들의 삶은 녹록지 않다.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고 자산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비좁고 열악한 원룸이나 고시원에 거...
2022.03.07 11:08
[오연주의 현장에서] 복합쇼핑몰이 대선 이슈된 진짜 이유
최근 유통가에서는 e-커머스업체 쿠팡이 연매출 22조원을 넘어서며 기존 유통공룡들을 제치고 최강자로 자리 잡은 것이 화제가 됐다. 국내 유통업체 1위인 이마트의 매출도 연 16조원대에 그친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이미 온라인과 무한경쟁 체제로 들어간 지 오래지만 이들을 옥죄는 규제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
2022.03.07 11:07
[사설] 투표 열기에 ‘찬물’ 확진자 부실관리, 본 투표선 없어야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36.93%에 달했다. 전체 유권자 4419만여명 중 1632만여명이 투표를 마쳤다. 유권자 10명 중 4명 가까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분산 투표심리가 작용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오미크론 급속 확산으로 9일 본 투표에서 제대로 투표할 수 있을지 우려하며 건강할 때...
2022.03.07 11:05
[사설] 추세가 된 중국의 저성장, 스마트한 무역정책 필요하다
중국이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를 ‘5.5% 안팎’으로 제시했다. 톈안먼 사태의 후유증이 극심했던 1991년 이후 30여년 만에 가장 낮은 목표치다. 그조차 난망하다. 국제 경제 전문가들은 “달성하기 어렵다”는 쪽이다. 그들은 4% 초반대의 성장을 예상한다. 오죽하면 목표를...
2022.03.07 11:05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