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가장 늦게 온 오미크론 대유행인데 오리무중 대책이라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1만3000명을 넘어섰다. 하루 만에 4000명 이상 늘었다. 실로 어머어마한 전파력이다. 확진자 증가는 이달 중순만 해도 하루 3000명대였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 된 지난 22일 7000명대로 올라서더니 또 사나흘 만에 훌쩍 두 배가 됐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의 전파율...
2022.01.26 11:17
[사설] 민주당 정치 쇄신 의지 선거 떠나 행동으로 입증해야
여권발 잇단 정치쇄신 천명이 주목을 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대적인 인적 쇄신안을 내놓았고, 앞서 김종민 의원은 ‘86 용퇴론’을 제기했다. 또 정성호 의원 등 이재명 후보 최측근 7명은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직을 일절 맡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지지율이 좀처럼 정체...
2022.01.26 11:17
[홍길용의 화식열전] 나토 팽창이 낳은 미·러, 재충돌…우크라 사태, 과소평가 말자
2020년 12월의 2700선도 위태롭다. 추세가 무너져 기술적으로 2500선까지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리인상과 미·러 충돌 등이 증시에 가격조정(repricing)과 위험회피를 동시에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증시 출렁임은 결과물이다. 중요한 것은 원인이다. 글로벌 질서의 ‘패러다임 전환’이다. ▶’...
2022.01.26 10:51
[헤럴드광장] 복조리와 조릿대
저는 요즘 겨울 산을 다닙니다. 봄, 여름, 가을과는 다른 특별한 맛과 멋이 있습니다. 겨울 산에 오르다보면 다 떨구고 선 나무의 모습에 황량함을 느낍니다. 물론 모든 것을 떨어뜨렸기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 비우고 나면 새롭게 보인다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삶의 이치가 그렇겠지요. 겨...
2022.01.25 14:07
[라이프칼럼] 성공의 가치
심리학자 메슬로(Maslow)는 인간의 욕구를 다섯 단계로 구분해 설명한다. 가장 기초적인 욕구인 ‘생리적 욕구’를 넘어서면 ‘안전에 대한 욕구’, 그다음은 ‘사랑과 소속에 대한 욕구’, 나아가 ‘존중에 대한 욕구’, 그리고 이를 넘어서면 인간이 가지는 최상의 욕구로 알려진...
2022.01.25 11:12
[사설] 납득하기 힘든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취소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한 것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애초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중동 해외 순방(15~22일)이 끝나는 이번주 중으로 신년 기자회견 일정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등의 확산세로 그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회견이 어렵다...
2022.01.25 11:08
[사설] 자산시장 긴축 발작 조짐, 리스크 선제 대응책 마련해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요 지지선이 연일 무너지는 가운데 24일 코스피는 13개월 만에 28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물결에 국내 증시 안전판 역할을 했던 개인투자자들마저 가세하면서 ‘블랙먼데이’가 되고 말았다.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던 저금리와 유동성 장세에 힘입어 내려올 줄 몰랐...
2022.01.25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삼성전기 vs. LG이노텍…자율차 대세株, 당신의 선택은
긴축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견조한 테마가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다.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대표적 수혜주다. 최근 3개월 간 주가 상승률은 LG이노텍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회사의 수익성은 삼성전기가 앞선다. LG이노텍 주가의 단기급등 부담이 커진 만큼 삼성전기의 상대적...
2022.01.25 10:54
[데스크칼럼] ‘약탈적 금융’을 키우는 허울 좋은 좀비들
‘불균형’의 시대다. 가계와 기업의 빚이 전체 경제규모의 2.2배(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달한다는 통계는 빚에 의지해 집을 사고, 주식을 하고, 사업을 연명하는 ‘금융불균형’ 시대의 자화상이다. 금융불균형의 기저엔 복잡한 심리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있다. 나만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
2022.01.24 11:16
[사설] 4년 연속 재정적자, 한은이 제 목소리 내야 할 때다
정부의 정보공개 시스템인 ‘열린재정’에 나타난 통합재정수지는 속도위반이란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리는데도 계속 가속페달을 밟아대는 폭주운전자를 연상케 한다. 나라의 가계부 격인 게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다. 그게 지난 3년간 적자다. 별로 긴 기간도 아니다. 1970·80년대엔 16년 연속 적자...
2022.01.24 11:14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단독] 국토부-서울시 또 삐걱…1기신도시 이주용지로 엇박자 [부동산360]
1기 신도시 이주 주택 조성 대상 지역을 놓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협상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에 위치한 서울시 소유의 땅을 이주주택 부지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국토부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중’이라는 서울시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국토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를 1기 신도시 이주 활용부지로 사용하고자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