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확진자 1만 코앞인데 굼뜨기만 한 오미크론 방역체계
2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7513명을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7000명대를 넘어섰다. 하루 전에는 역대 두 번째인 76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델타 변이를 제치고 사실상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린 탓이다. 토·일요일에는 검사자가 줄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주말 효과’를 비웃듯 오미크...
2022.01.24 11:13
[사설] 국민연금 대표소송 수탁委 이관은 득보다 실 많아
국민연금이 투자기업을 상대로 한 주주 대표소송 제기 권한을 기금운용본부에서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로 바꾸는 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7단체는 정부가 기업들의 반대에도 이 방안을 추진할 경우 가처분소송이나 헌법소원도 ...
2022.01.21 11:41
[사설] 효율성 확인된 재택근무, 합리적 안정화 방안도 필요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산과 경기 완충 효과’ 보고서는 한국 경제에 미친 재택근무의 영향을 수치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의 여러 자료는 추세적인 증감이나 설문에 의존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피상적이란 한계가 불가피했다. “출퇴근시간이 줄어들고 여유시간...
2022.01.21 11:40
[세상읽기] 장하다 K-콘텐츠, 고맙다 K-오디션
K-콘텐츠의 성과가 눈부시다. 위력도 가히 세계적이다. K-팝의 선두주자 BTS와 블랙핑크는 비틀스에 견줄 만한 슈퍼스타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윤여정 씨는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로 아카데미의 새 역사를 썼다. ‘오징어 게임’과 ‘지옥’은 넷플릭스 드라마시장의 판도...
2022.01.21 11:39
[홍길용의 화식열전] 카카오 스톡옵션 ‘논란’ 해결 맡은 스톡옵션 ‘구루’ 남궁훈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다. 잘못을 저지르면 사람들이 쏘아보지만, 잘못을 바로 잡으면 모두가 우러러본다(君子之過也 如日月之食焉 過也 人皆見之 更也 人皆仰之)” –논어 자장(子張)편, 자공(子貢)의 말.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스톡옵션 차익실현으로 카카오그룹이 카카오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남궁훈...
2022.01.21 10:07
[팀장시각] 주주대표소송이 ‘기업의 실패할 권리’까지 막나
4년 전 푸드테크 취재로 미국 출장을 갔다. 스몰홀드라는 스타트업은 뉴욕 맨해튼 중식당에 직접 버섯을 재배하는 장치를 공급하고 있었다. 네트워크와 알고리즘으로 메뉴별 최적화된 버섯을 기르는 미니팜이었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컴퓨팅을 통해 직접 식물을 재배하는 스타트업이 봇물을 이뤘다. PC 같은 장치로 원하는...
2022.01.20 11:26
[헤럴드비즈] 주택시장의 투명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부동산시장만큼 정보의 비대칭 문제가 심한 시장은 없을 것 같다. 부동산마다 특성이 제각각이다 보니 적정 가격이라는 정보를 알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정보가 부족할 때에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 간에 정보를 알아내려 하는데, 이런 노력에는 비용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비용을 들여서라도 정보를 정확하게 ...
2022.01.20 11:25
[사설] 코로나 2년, 막판 고비 ‘오미크론 쓰나미’ 이겨내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 20일로 딱 2년이 됐다. 그동안 70만여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6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100만명당 누적 확진자 수(1만3758명)가 OECD 가운데 뉴질랜드에 이어 가장 적다. 영국, 프랑스, 미국과 견주면 20분의 1 수준이다. 사망자 수는 지난 2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와 비슷하다....
2022.01.20 11:24
[사설] 이기주의와 탐욕이 몰고 온 윤리경영의 위기
오늘날 경영의 화두인 ESG(친환경 Environment·사회적 책임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가 위협받고 있다. 뿌리를 내리기는커녕 이제 막 싹을 틔워 나가려는 상황에서 악재들이 쏟아진다. 특히 지배구조가 문제다. 지배구조는 투명경영, 준법경영, 윤리경영이 핵심이다. 그런데 이기주의와 탐욕이 윤리경영을...
2022.01.20 11:24
[헤럴드비즈] 이촌향도 세대의 향수, 1가구1주택 정책의 함정
열흘 후에는 한민족 농경문화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다. 설날은 대도시에 사는 이촌향도(移村向都) 고령자들에게 어린 시절을 보낸 농촌과 어머니에 대한 향수가 아련하다. 짧은 기간에 신흥선진국으로 도약한 우리의 현대사에서 산업화 세대(1954년 이전 출생)와 6·25전쟁 이후 베이비부머 세대(1955~...
2022.01.20 11:22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