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홍길용의 화식열전] 해도 너무한 소액주주 홀대…우리 증시의 불길한 조짐들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이 흥행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덕분에 LG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2위 기업을 가지며 재계 기업가치 순위도 4위에서 2위로 올라설 전망다. 하지만 LG엔솔이 판 ‘100조의 호수’에는 물적분할로 LG화학 투자자들이 흘린 눈물도 녹아있다. 이번 상장에서 LG화학은 구주를 팔아 ...
2022.01.13 11:04
[사설] 호황 수준의 고용지표들, 취업양극화 해결이 과제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연간 고용동향’은 놀라움 그 자체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729만8000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77만3000명 늘었다. 월간 증가폭으로 2014년 2월(90만2000명) 이후 7년10개월 만에 최고치다. 게다가 4개월 연속 50만명대 이상의 높은 증가율이다. 당연히 2021년 연간(36만900...
2022.01.12 11:21
[사설] 위험 수준 이른 민주당과 이 후보의 왜곡된 언론 인식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후보의 언론 인식이 우려를 넘어 위험 수준에 이른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장동 특혜 의혹 재판 과정을 보도한 매체 30여곳을 집단 제소하겠다고 밝혔기에 하는 말이다. 민주당의 제소 방침은 언론의 자유를 논할 것도 없이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문제가 ...
2022.01.12 11:20
[팀장시각] ‘금리인상이 집값 떨어뜨릴 것’이란 전망에 대해
최근 확산되는 집값 하락 전망의 가장 핵심적인 근거는 ‘금리’다. 이미 기정사실화된 미국의 금리인상계획에 따라 한국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데, 집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의 이자를 올린다. 대출을 통해 집을...
2022.01.11 11:21
[사설] 벤처 차등의결권 또 불발, 이런 풍토서 유니콘 나오겠나
벤처기업 창업자의 경영권 보호를 위해 정부가 추진해온 복수(차등)의결권 도입 법안의 국회 통과가 또다시 불발됐다. “창업주의 의결권을 주당 10개까지 허용하면 소액주주 이익을 해칠 수 있다”는 여당 일부 강경파의 반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복수의결권 도입은 벤처업...
2022.01.11 11:20
[사설] 카카오페이 임원진 ‘먹튀’ 유감…재발방지책 마련해야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와 임원들의 주식 대량 매각 파문이 확산일로다. 이들은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 44만여주를 지난해 12월 10일 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을 통해 팔아치웠고, 90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실현했다. 이 가운데 류 대표의 주식은 절반이 넘는 23만주가량 포함됐고, 457억원의 수익을 챙겼다고 한다. ...
2022.01.11 11:18
[장연주의 현장에서] 떡볶이 하나 때문에 백신 맞자?
# 여학생 두 명이 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 한 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라 포장만 가능한 상황이다. 백신을 접종한 학생은 부작용을 우려하는 미접종 학생에게 청소년은 이상 반응 신고와 아나필락시스 같은 주요 부작용 빈도가 ‘인구 10만명당 300여건’으로, 19세 이상에 비해 빈도가 낮다고 말한다. 친구...
2022.01.11 11:18
[라이프칼럼] 다시 꾸는 귀농초심과 꿈
지난 2010년 가을 강원도 홍천 산골로 들어와 지난해까지 열 한 차례 농사를 지었다. 되돌아보면 무언가 딱히 내세울 만한 것은 없다. 돈 많이 버는 ‘부자농부’와는 아예 거리가 멀다. 그나마 스스로를 위안한다면 귀농 당시의 초심과 꿈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는 것. 자연과 함께하는 삶과 농(農)이 바로 그것...
2022.01.11 11:17
[홍길용의 화식열전] ‘천적’ 드러난 가상자산…새로운 투자 접근 필요
새해 들어 달러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산가격이 하락세다. 채권시장이 중앙은행의 공격적 긴축 전환을 선반영하면서 가격이 재조정되는 모습이다. 유독 가상자산 가격 하락세가 가파르다. 비트코인은 5개월여 만에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4만 달러 선도 무너졌다. 지난 해 7월 잠시 맛봤던 ‘지옥’이 가까워...
2022.01.11 11:07
[홍길용의 화식열전] 다소 과장된 인플레 공포… 너무 ‘쫄지는’ 말자
연초부터 미국의 긴축 우려로 금융시장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물가지표가 급등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도 모자라 양적긴축까지 한다는 소식에 한때 시장이 파랗게 질리기도 했다. 지난 주말 열린 전미경제학회에서는 공급망 혼란과 이에따른 인플레가 금리를 끌어올려 자산시장에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는...
2022.01.10 11:15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