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각자 도생의 시대, 한국기업 슬픈 자화상
‘각자도생’의 시대다. 국가와 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미-중 패권경쟁이 대표적이다. 정치갈등을 넘어 경제 영역으로 넘어왔다. 미국은 경제안보를 명분으로 중국 기업과 투자기업에 노골적으로 불만의 메시지를 보낸다. 중국도 희토류 등 희소 자원을 무기로 맞받아치고 있다. 미국과 동맹인 한국은 머리가 복잡...
2022.01.04 11:09
[헤럴드광장] ‘오징어 게임’, 어린이가 봐도 괜찮을까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11위로 아직도 상위권이었다. 작품의 인기에 따른 효과로 ‘무궁화꽃이 피었...
2022.01.04 11:09
[사설] 회삿돈 1880억 횡령 석 달간 몰라? 겁나서 주식하겠나
임플란트 국내 1위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직원이 회삿돈 1880억원을 빼돌린 초대형 횡령 사건이 터졌다. 횡령액은 이 회사의 자기자본(2048억원)에 버금가는 액수로, 2020년 벌어들인 영업이익 981억원의 두 배에 달한다. 국내 상장회사에서 벌어진 횡령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회계 관리가 엄격한 상장사인데도...
2022.01.04 11:08
[사설] 난파위기의 국힘…후보도, 당도 모두 오만했던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사실상 좌초됐다. 윤 후보는 전날에 이어 4일에도 공식 일정을 중단했고, 선대위 지도부는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선을 불과 두 달여 남겨두고 제1야당 선대위가 와해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더욱이 후보와 당 대표 간 갈등 등 내부의 극한 마찰이 그 이유로 꼽히고 ...
2022.01.04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3조 달러 오른 애플…삼성전자와 초격차 왜?
아이팟(iPod)이 처음 출시된 2001년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318억 달러로 장을 마친다. 애플 시총은 77억 달러로 삼성전자의 1/4에도 못 미쳤다. 1세대 아이폰이 발표된 2007년 두 회사의 기업가치는 역전된다. 이 해말 시총은 애플이 1740억 달러로 873억 달러인 삼성전자의 2배에 달한다. 이후 격차는 계속 벌어져 올 1월3일...
2022.01.04 11:04
문재인 정부에서 깨진 부동산 상식들[부동산360]
부동산시장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상식이 있다. ‘거래량이 줄면 가격이 하락한다’, ‘새 아파트에 청약하려면 청약통장에 가입하라.’, ‘입주 때 전세 매물이 증가한다’ 같은 거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선 이런 상식이 대부분 깨졌다. 30번 가까운 규제 일변도 정책으로 묶어 놓으니 시...
2022.01.04 10:07
[손인규의 현장에서] 국산 코로나19 백신, 올해는 가능할까
“우리 회사가 개발하는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접종을 하지 못했죠. 그래서 식당, 카페를 이용할 때면 일일이 ‘백신접종 예외확인서’를 보여줘야만 합니다. 그래도 국산 백신이 나올 수만 있다면 이 정도 불편은 아무것도 아니죠.” 한 백신개발 기업의 직원 A씨는 코로나19 백...
2022.01.03 11:29
[헤럴드포럼] 이재명 후보와 그린벨트 ‘훼손’의 정당성
요즘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공약 관련 ‘우 클릭’ 행보로 혼란스럽다. 개발이익 100% 환수를 내세우며 국토보유세를 주장하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모습이 아니다. 그런 가벼운 행보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적 완화, 일시적 2주택자에게까지만 진전됐지만 종부세 완화, 공시가격 재검토, 취득세 기준...
2022.01.03 11:28
[사설] 대선의 해, ‘국민통합·선도국가 도약’ 초당적으로
새해는 대선의 해다. 대전환의 역동기, 대한민국의 5년을 이끌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 ‘역대급 비호감’선거라지만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를 뽑는 일인 만큼 주권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는 격언...
2022.01.03 11:20
[사설] 새해 벽두부터 뚫린 경계망...군 기강해이가 문제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지역 최전방 철책을 통해 신원불명자가 북한으로 넘어간 사실이 확인됐다. 새해 벽두부터 대북 감시망이 또 뚫린 것이다. 정작 한심한 것은 우리 군 감시장비가 정확히 감지했는데도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뒤늦게 녹화된 CCTV로 철책선을 넘는 모습을 확인했다니 기가 찰 뿐이다. 경계에...
2022.01.03 11:18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빌라 씨 말릴 거냐!…빌라 임대시장 사망선고 조치 집주인 뿔났다 [부동산360]
“임차인에 이어 주택임대사업자의 보증금 보증 요건까지 강화하는 시행령이 시행되면, 비아파트 임대시장은 더 큰 혼란과 침체를 겪을 겁니다. 기회만 되면 임대사업자를 포기하려 하고, 공급도 급감할 것입니다.” 주택 등록임대사업자가 가입하는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요건의 강화가 예고되며 사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임차인이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요건이 ‘공시가격의 126% 이내’로 제한되며, 많은 빌라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