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코로나 종식 새 희망 ‘먹는 치료제’ 조기확보에 사활 걸라
인류가 마침내 백신에 이어 코로나 대유행에 맞설 강력한 신무기 하나를 더 장착하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사용을 승인하면서다. 기존 주사형 치료제와 달리, 삼키면 되는 알약 형태라 처방전만 있으면 가정에서도 복용할 수 있어 재...
2021.12.24 11:03
[사설] 한국경제 뇌관된 부채폭탄, 실물 전이 막을 대비책 세워야
한국은행이 23일 내놓은 ‘2021년 하반기 금융안정 보고서’는 한국경제의 뇌관이 돼버린 금융 부채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일종의 경고장이다. 지난 3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가계부채+기업부채)의 비율은 219.9%다. 민간의 빚이 GDP의 2.2배라는 얘기다. 증가세도 가파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2021.12.24 11:03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2년 투자전략…전쟁도 대비하라
블룸버그가 최근 전세계 전문가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022년 가장 큰 시장 위험으로 인플레이션(31%), 코로나바이러스 변이(26%), 전쟁(23%) 등 3개가 꼽혔다. 1,2위는 이미 익숙한 주제이지만 3번째가 눈길을 끈다. 중국과 대만의 무력충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전쟁이 그리 쉽...
2021.12.23 11:09
[사설] 포퓰리즘 경제정책의 반면교사 삼아야 할 터키
터키로 연일 세계의 관심이 쏠린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막무가내식 포퓰리즘 정책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다. 이미 과정은 경제참사에 가깝다. 애초 잘못된 정책을 추진하니 당연히 문제가 발생하고, 대증요법으로 해결하려니 또 다른 문제를 불러온다. 문제와 문제의 연속이고 반복이다. 출발점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2021.12.23 11:09
[데스크칼럼] 2022년 투자전략...전쟁을 경계하라
블룸버그가 최근 전세계 전문가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022년 가장 큰 시장 위험으로 인플레이션(31%), 코로나바이러스 변이(26%), 전쟁(23%) 등 3개가 꼽혔다. 1,2위는 이미 익숙한 주제이지만 3번째가 눈길을 끈다. 중국과 대만의 무력충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전쟁이 그리 쉽...
2021.12.23 11:08
[사설] 2년연속 공시가 급등, 조세저항 완충할 속도조절 필요
내년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7.36% 오른다. 2005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2019년(9.13%)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은 10% 넘게 오른다. 표준지 공시지가도 전국 평균 10.16% 올라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이다. 이렇게 공시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 연동...
2021.12.23 11:08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한일관계 재구축의 비단주머니
올해 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에 발신한 메시지에는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강조하는 대목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3·1절 기념사는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 없다면서 “양국의 협력과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양국이 국교정...
2021.12.22 11:32
[팀장시각]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2011년 9월 15일, 갑자기 닥친 무더위가 전국적으로 사상 초유의 사태를 초래했다. 전기 수요가 급증해 전력거래소의 당시 전력피크 예상치를 훌쩍 넘겼다. 예비전력마저 안정유지 수준 아래에서 허덕이자 급기야 지역별 순환 단전에 들어갔다. 아무 예고 없이 닥친 정전사태에 전국이 대혼란에 빠지며 ‘블랙아웃&rsq...
2021.12.22 11:18
[호신라이프] 현대인을 위한 정신적 호신술 ‘곳간 인심’
최근 많은 사람이 나르시시스트나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에 관심을 보인다. 그만큼 우리가 관계 속에서 교묘한 부당함을 느끼는 일들이 많아지고 그런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은 욕구가 크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심리학이나 정신의학 분야의 비전문가가 그들의 특성이 어떻다거나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얘기만 듣고 ...
2021.12.22 11:17
[사설] 자중지란 국민의힘, ‘새출발’ 각오로 선대위 전면쇄신해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조수진 최고위원과의 갈등 끝에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대선을 불과 두 달 남짓 앞두고 제1야당 대표가 선거에서 손을 떼겠다는 것으로 전에 없던 일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크고 작은 분란은 늘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큰 선거를 앞두고는 겉으로라도 잠시 ...
2021.12.22 11:16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