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일본 바로 보기] 나가모리 일본전산 회장의 ‘야망’
코로나 사태에도 일본 상장사들의 순이익은 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사상 최고 실적을 낸 회사도 적지 않다. 모터업계 세계 1위 일본전산(日本電産)도 그중 하나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9106억엔(9조5613억원), 순이익은 38% 늘어난 676억엔(7098억원)에 달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1조80...
2021.11.12 11:25
[헤럴드광장] 골드워터 규정과 국민의 알 권리
1964년 미국 상원의원 베리 골드워터는 한 잡지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리해 약 7만5000달러( 약 6억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팩트’라는 잡지사가 대통령에 출마한 골드워터가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지에 대해 2400여명의 정신과 의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었...
2021.11.12 11:24
[사설] 국내외서 이는 ‘원전 불가피론’, 대선주자들 직시해야
임기 말을 보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강조하는 것이 ‘말년 없는 정부’다. 끝까지 국정운영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자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집권 말년이지만 40% 가까운 지지율이 자신감의 배경이다. 그러나 문 정부의 핵심 정책인 ‘탈원전’은 레임덕을 피하지 못...
2021.11.12 11:24
[사설] 보름도 못 가 ‘서킷 브레이커’ 위기, 험난한 위드 코로나
‘위드 코로나’ 전선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시작된 지 열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단계적 일상회복은커녕 오히려 재강화로 역행할 조짐마저 보인다. 1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해 조마조마하다”더니 11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로...
2021.11.12 11:24
[팀장시각] 엘리트 판사
‘좋은 재판은 내가 이기는 재판’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재판은 기본적으로 당사자가 대립하는 분쟁해결 과정이고, 어느 한쪽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못하기 마련이다. 이런 점을 제외한다면 기본적으로 좋은 재판은 당사자가 승복하는 재판일 것이다. 당사자가 승복하려면 기본적으로 양쪽 주장을 잘 듣...
2021.11.11 11:48
[특별기고] 코로나 2.0시대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구축해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메타버스 공간’이 주목된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l...
2021.11.11 11:47
[사설] 최악 사태만 모면했을 뿐 제2, 제3 요소수 사태는 상존
중국이 우리 기업들과 가계약했던 요소 1만 8700t 수출 절차를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해당 물량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정도로는 근본 문제가 해소되지는 않는다. 이를 전부 자동차용으로 쓴다 해도 석 달을 버티지 못한다. 상황은 여전히 살얼음판이란 얘기다. 하지만 물류...
2021.11.11 11:46
[사설] 간병살인,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일
중병을 앓던 50대 아버지를 방치해 숨지게 만든 20대 아들이 4년의 징역형을 받았다는 소식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노인 간병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가족살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아들은 지난 5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버지를 일주일 넘게 방에 내버려뒀다. 아버지는 심한 영양...
2021.11.11 11:46
[헤럴드비즈] 해외건설시장 개척 협업이 답이다
축구경기에서 골을 넣으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해외 건설 수주도 마찬가지다. 건설업계 혼자 열심히 뛴다고 해서 원하는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 발주처 요구 사항이 기존 단순 시공에서 투자 주선까지 복잡·다양해졌고 기대 수준 또한 높아졌다. 저유가와 세계적 저성장 지속으로 발주물량은 감소하고 있는...
2021.11.11 11:46
[이승환의 현장에서] 금융권 이사는 예외일까
최근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사내·외 이사들도 준법감시 의무가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8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서종욱 전 대우건설 대표와 사내·외 등기이사 등 10명에게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관련 감시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주주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해당 판결...
2021.11.11 11:45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이 동네도 45층 아파트 생긴다고?…신풍역세권 재건축 급물살 [부동산360]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우성2차·우창’이 조만간 정비사업의 7부 능선이라 불리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을 전망이다. 이를 위한 공람 절차에 돌입한 신길우성2차·우창은 내년 8월경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조합은 이주·철거 기간에 기존 최고 35층에서 45층으로 층수를 상향하는 설계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는 투트랙 전략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청은 신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