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대선주자 비호감 역대급, 뽑을 사람 없다는 유권자의 탄식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평생 규정된 법 집행에 매달려온 검사 출신이 우리 사회의 첨예한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상생적 타협과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국정의 사령탑이 될 수 있느냐는 경쟁자들의 공세에 “한 분야의 정점까지 올라가면 어떤 일을 맡더라도 일머리라는 게 있다”고 응수해...
2021.10.25 12:34
[사설] 행복도 꼴찌, 상대빈곤율 4위의 10대 경제대국
우리나라의 상대빈곤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근 발표를 보면 2018~2019년 기준 우리의 상대빈곤율은 16.7%로, 조사 대상 37개 회원국 중 4위다. 상대적 빈곤율이 우리보다 높은 나라는 코스타리카(20.5%·1위), 미국(17.8%·2위), 이스라엘(16.9%·3위)뿐이다...
2021.10.25 12:34
[박일한의 住土피아] 주택 매수심리, 정말 꺾였을까
최근 주택 매수심리가 꺾였다는 보도가 늘었다. 주택 수요가 줄었다는 게 근거다. KB국민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매수우위지수’가 대표적인 지표다. KB국민은행의 이달(10월) ‘매수자 매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96.5로 전월(106.2) 보다 9.7포인트나 떨어졌다. 지난 6월...
2021.10.25 12:31
[헤럴드포럼] 좋은 경제정책과 나쁜 경제정책
바야흐로 나라의 새 지도자를 선택해야 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후보자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도움이 될 정책들을 제시하며 선택받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그러한 정책 중에서도 경제정책은 국민의 생활에 밀접히 관련된 것이어서 다른 정책보다 큰 관심을 받게 된다. 더욱이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사...
2021.10.22 11:53
[사설] ‘K-우주개발’ 희망 쏘아올린 누리호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1일 힘차게 우주로 날아올랐으나 위성을 대신한 모사체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지는 못했다. 발사체의 비행 능력은 입증했지만 위성을 원하는 곳에 수송하는 마지막 단추를 끼우지 못한 것이다. 위성 모사체는 일단 목표 궤도인 700㎞에는 도달했지만 마...
2021.10.22 11:52
[사설] 청탁금지법 수호는커녕 모호하게 만든 권익위원장
“친하면 무료로 변론해 줄 수 있다”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20일 국회 답변은 듣는 이를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반부패정책 총괄 부처의 수장이 정책의 뼈대인 청탁금지법을 수호하기는커녕 모호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청탁금지법의 기본 취지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전 위...
2021.10.22 11:52
[사설] ‘고발 사주’ 녹취록도 진실게임, 공수처 수사 속도내야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임 시절 여권 인사를 ‘고발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 제보자 조성은 씨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통화 녹취파일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발 사주의 주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임이 드러났다”며 고위공직자범...
2021.10.21 11:42
[사설] 유류세 인하방침 확인한 정부, 찔끔 생색내기는 안 된다
정부가 유류세의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0일 국회 답변 과정에서 “유류세 인하를 짚어보고 있다”면서 “열흘 이내 다음주 정도엔 구체적인 결정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시기까지 공식 언급한 것이다. 이례적인 국제적 고유가가 상당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큰 데다...
2021.10.21 11:41
[남산四色] 권위에 순종하는 집단
# 이성은 그의 모든 기획에서 비판에 자신을 맡겨야 한다. 또한 이성은 자기 자신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서는, 그리고 자신에게 불리한 의혹을 떠안지 않고서는 어떠한 금지에 의해서도 비판의 자유를 훼손할 수가 없다. 무릇 효용의 면에서 제아무리 중요하고, 제아무리 신성하다고 해도 개인의 체면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
2021.10.20 11:33
[사설] 계속 달라지는 李 ‘대장동 발언’...더 커지는 의혹과 불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의혹 관련 발언들이 계속 달라지고 있다. 이 지사가 국민의힘에 ‘압승’을 거뒀다는 18일 경기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발언만 해도 그렇다. 이 지사는 이날 대장동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초과 이익 환수 조항에 대해 “추가 건의를 ...
2021.10.20 11:32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어쩐지 요즘 집 보러 오는 사람 없더라…집 값 올리던 돈줄 막혔다 [부동산360]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금융권에 주문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대출자격이 제한되자 주택 매수 때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 10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연초 대비 크게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만해도 서울에서 집합건물 매수자들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1월 54.08%, 2월 55.32%, 3월 58.04% 수준이던 것이 7월 50.93%로 내려가더니 8월 4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