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여야 추석 민심 살펴 ‘민생 정치’ 두고 경쟁해야
역대 대선에서 추석은 표심의 풍향계로 여겨졌다. 전국의 가족이 명절밥상에 모였다가 흩어지면서 세대와 지역의 여론이 섞이고 퍼지는 화학작용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번 닷새 추석 연휴기간에도 내년 대선, 집값, 위드 코로나, 안보, 청년실업 등 정치·경제·사회적 현안이 밥상머리에 올라왔다. 올 추석 ...
2021.09.23 11:48
[사설] 4% 성장, 장밋빛 전망 속에 담긴 무수한 불안 요인들
한국경제에 대한 국내외의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4.0%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4.3%)이나 한국 정부(4.2%)의 전망보다는 낮다 해도 근래 보기 힘든 고성장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변종 바이러스 출현에도 수출...
2021.09.23 11:47
유언만으로 어려운 재산승계...내뜻대로 신탁으로 해결한다 [특별기고-심다은 신영증권 헤리티지사업부 변호사]
재산승계 수단으로 주요하게 고려되는 것으로 민법상 유언과 신탁법상 유언대용신탁이 있다. 유언대용신탁이란 생전에 위탁자(고객)가 수탁자(신탁회사)와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자가 사망하면 수탁자가 연속수익자(자녀 등)에게 신탁계약의 내용에 따라 재산을 배분하도록 하는 것이다. 민법에 의한 재산승계 방식에 비...
2021.09.23 11:33
[일본 바로보기] 아나로그 일본의 디지털 혁명은 성공할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오는 29일 교체된다. 스가 총리는 마지막까지 연임에 미련을 뒀으나 무파벌·흙수저 출신의 벽을 넘지 못했다. 명문가 세습 의원과 8대 파벌이 좌우하는 집권 자민당 내 권력투쟁에서 밀렸다. 밤낮 열심히 일한 스가 총리는 취임 1년 만에 물러나는 ‘단명’ 총리가 됐다. 국민의...
2021.09.17 11:23
[사설] 정쟁 격화 ‘대장동 개발’ 의혹, 신속 수사로 진위 가려야
언론이 제기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 판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질 조짐이다. 야권은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에 맞서는 반격 카드로 삼으면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권 내에서도 이 지사와 경합하는 대선 후보캠프를 중심으로 “덮...
2021.09.17 11:23
[사설] 만시지탄 국가식량계획, 먹거리 안보의 출발점일 뿐
정부가 16일 비축제도를 개선하고 곡물 생산단지 인프라를 확충해 국민의 먹거리 공급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는 내용의 ‘국가식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쌀 매입물량을 늘리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의 비축물량도 증가시키는 한편 자급률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 먹거리통합지원...
2021.09.17 11:22
[사설] ‘광주형 일자리’ 성공적 첫발, 노사상생 모델로 안착하길
무(無)노조 경영, 국내 첫 온라인 판매 등 새 길을 걷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회사가 위탁생산하는 현대차의 첫 경형 SUV 모델 ‘캐스퍼’가 사전계약 첫날인 14일 1만8940대 계약을 달성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현대차 역대 내연기관차 중에선 최고 기록이...
2021.09.16 11:40
[사설] 중기·소상공인 채무 세 번째 연장, 마지막 출구전략돼야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를 내년 3월까지 다시 연장키로 했다. 지난 3월, 9월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연장이고 유예기간도 2년에 달한다. 전례 없는 빚 부담 미루기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사실 불가피한 측면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로 입은 경영상 타격이 적지 않...
2021.09.16 11:40
[팀장시각] 소비자의 권익과 후생, 그 미묘한 차이
“특정 기업이 소유한 은행은 다른 기업을 차별할 유인이 생기듯, 플랫폼도 마찬가지다.” 요즘 금융권에선 리나 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의 논문 ‘아마존 반독점 패러독스’가 화제다. 2017년 예일대 로스쿨 재학 때 쓴 논문에서 그는 “시장지배력이 있는 플랫폼의 사업영역을 제한...
2021.09.15 11:31
[데스크칼럼] 10만전자의 꿈...다시 한번 자사주
연초 뜨거웠던 한국 증시가 좀처럼 맥을 못 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돌아가며 급락세를 보이며 시장을 짓누른다. 올해 한국 증시에서 80조원을 넘게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의 표정은 우울함 그 자체다. 투자자들 모두가 인지하듯 한국 증시 상승의 키워드는 단연 삼성전자의 주가 향배에 ...
2021.09.15 11:31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