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생사 갈림길에 놓인 자영업자 절규 더는 외면 말아야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14일 영업제한 철폐와 손실보상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그러나 이 자리는 요구사항을 전하는 단순한 회견장이 아니었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처절한 절규의 한마당이었다. 지금은 ‘어렵다’ ‘힘들다’ ‘도와달라&rs...
2021.09.15 11:31
[사설] 니트족 증가·30대 취업감소, 고용훈풍에도 불안요소 여전
고용시장의 훈풍이 계속 분다. 하지만 편치 않다. 오히려 불안한 쪽이다. 수치는 괜찮지만 지난해 워낙 나빴던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우려되는 요소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76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만8000명(1.9%) 증가했다. 지난달(54만2000...
2021.09.15 11:31
[팀장시각] 대통령 질타·장관 사과에도 ‘경고’라니
‘분량이나 정도의 많음과 적음’, ‘작은 정도’. ‘다소’(多少)의 사전적 정의다. 국방부의 최근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지켜보면서 ‘다소’의 의미를 주목하게 됐다. 국방부는...
2021.09.14 11:53
[사설] ‘박지원 게이트’?...‘고발 사주’ 의혹 본질 흐리지 말아야
‘검찰 고발 사주’ 의혹 논란이 본질은 접어둔 채 곁가지로 흐르는 듯해 걱정스럽다. ‘정치 공작’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이 제보자 조성은 씨의 방송 인터뷰를 고리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그 배후로 지목하고 나선 것이다. 박 원장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검찰에 고발을...
2021.09.14 11:52
[사설] 잠재성장률 2% 턱걸이, 대선주자들 성장담론 있는지
고령화가 불을 붙인 한국의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에 코로나19가 기름을 부은 격이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와 내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3일 ‘코로나19를 고려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재추정’ 보고서를 통해 2021~2022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2% ...
2021.09.14 11:52
[이현정의 현장에서] ‘급락’ 대형주에 ‘몰빵’하는 개미들
떨어질수록 뛰어든다. 개미들의 최근 투자 행태다. 개인투자자들이 조정 장세에 급락주들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개미들은 최근 5거래일 가운데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로 일관했다. 그 금액만 2조원이 넘는다. 개미들의 ‘톱픽’에는 시총 상위 대형주가 즐비하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카카오로, 순매...
2021.09.14 11:39
[라이프칼럼] 우리 아이들의 ‘마음지킴이’가 돼주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아이들은 친구들의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채 학교에 다니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지난해 3월 입학한 초등학생은 여덟 살이 된 해의 첫 학교생활을 이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와 함께 시작했다. 아이들은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벗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공포를 느끼...
2021.09.14 11:39
[글로벌인사이트] 재탄생 그리고 비상을 꿈꾸는 중국 우한
중국의 중앙에 위치해 ‘중국의 배꼽’으로 불리는 우한은 작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국내총생산(GDP) 집계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V자형 반전을 거듭하면서 빠르게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2021년 1분기에는 58.4%, 상반기에는 28.6%의 전년 동기 대비 GDP 성장률...
2021.09.13 13:23
[리더스칼럼] 기본소득의 불편한 진실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청년에게 연 200만원, 이외 모든 국민에게 연 10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의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기본소득 공약이 앞으로의 대선 국면에서 최대 화두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본소득은 ‘모든 사람...
2021.09.13 13:23
[사설] ‘고발사주’, 정쟁격화 막으려면 공수처 신속 수사 불가피
지금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는 ‘윤석열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은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핵심 사건 관계인의 해명이 부실하거나 맹탕인 데 기인한다. 사실과 진실 규명을 업으로 삼아온 검사 출신 김웅 의원은 유독 이 사안에서는 “기억이 없다”는 말만 되뇌고 ...
2021.09.13 11:35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