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장연주의 현장에서]'전면 등교' 성공하려면
“공교육은 온라인으로 무너지는데 사교육은 아무렇지 않게 대면수업을 하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모두 전면등교했으면 좋겠어요. 5학년인데 줌수업 힘들어해요. 시력도 나빠졌고요.” “전면등교 걱정되는 사람은 체험학습 쓰라고 하는데, 책임감 없는 대책입니다. 선생님 케어(돌봄) 없는 EB...
2021.08.24 11:48
[사설] 적자가구·투잡 자영업자 급증, 심각한 코로나의 그늘
적자가구가 급증하고 주야로 ‘투잡’을 뛰어야만하는 나 홀로 영세 자영업자 수도 늘어만 간다. 심각한 코로나19의 그늘이다.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적자가구 비율은 24.4%로, 지난해 같은 기간(20.0%) 보다 4.4% 포인트 상승했다. 네 집 중 한 집은 처분가능소득(소득에서 세금...
2021.08.23 11:41
[사설] 이제야 1차 접종률 50%...백신에 숨통, 주마가편할 때
22일 0시 기준으로 전 국민의 50.4%인 2586만명이 1차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 시작 6개월 만에 어렵사리 전 국민의 절반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예상보다 빠른 진도”라며 “9월 말까지 2차 접종도 50%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
2021.08.23 11:40
[일본 바로보기]수소연료 여객선 시대 연 일본
일본 혼슈(본섬) 서남단에 위치한 히로시마(廣島)시는 76년 전 8월 6일 인류 최초 원자폭탄이 투하된 곳이다. 일본 내해(內海) 중심지여서 19세기 말부터 각종 군수산업이 번성했다. 지금도 해안지역에 미쓰비시중공업, 마쓰다 등 조선과 자동차업체의 생산공장이 몰려 있다. 히로시마현에 본사를 둔 ‘쓰네이시 크래프...
2021.08.20 11:40
[사설] 현실 감안한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 모색할 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한 달 보름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놓았다. 4단계인 지금의 거리두기를 2주일 더 연장하고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9시까지로 줄이겠다는 게 그 골자다. 그나마 백신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하면 오후 6시 이후 4명까지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
2021.08.20 11:40
[사설] 소득양극화 보고도 전국민 재난지원금 주장할 텐가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가계동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계의 문제점과 해결 방향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전반적인 소득 감소와 심화되는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걸 통계가 뚜렷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28만7000원...
2021.08.20 11:40
[헤럴드비즈] 상속세 최고세율, 글로벌추세 맞게 10% 이하로 내려야
우리나라 상속세의 최고세율은 50%이고, 주식을 소유한 대주주는 60%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 가장 높다. 상속세는 물론이고 모든 세금은 글로벌 기준과 추세를 벗어나게 되면 탈이 나며 궁극적으로 국가복리와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OECD 37개국 중 3분의 1인 13개국은 상속세가 없다. 이들 국가를 ...
2021.08.19 11:31
[사설] 막장으로 치닫는 여야 경선판...혹독한 심판받을 것
여야 대선 경선판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가는 저급한 말과 대응 방식은 보고 듣기가 민망스러울 정도다. 이런 일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여야 정당에서 벌어지고 있다. 희망과 비전 경쟁은 못할망정 진흙탕 싸움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정치판 현실이 절망스럽다. 이게 우리 정치의 수준이고 현주...
2021.08.19 11:30
[사설] 환율·물가·테이퍼링, 가시화되는 버블붕괴 신호들
환율, 물가, 테이퍼링 등 버블 붕괴 신호들이 곳곳에서 나온다. 이미 시작됐다고 보는 게 옳다. 버블은 실제 이상의 비정상적인 자산가치 거품이다. 대표적인 대상은 부동산과 주식, 최근엔 가상자산까지 포함된다. 주식과 가상자산은 국제 개방 수준이 높다. 거품이 끼고 터지는 데 완충지대가 있다. 부동산은 다르다. 대출...
2021.08.19 11:30
[사설] ‘언론징벌법’ 밀어붙이기 이제라도 멈추는 게 순리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연일 거세다. 언론계의 전방위적 반발은 말할 것도 없고, 정치권과 학계, 변호사단체, 해외 언론단체까지 가세하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너무도 자명하다. 개정안은 허위·조작 보도를 한 언론사에...
2021.08.18 11:28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어쩐지 요즘 집 보러 오는 사람 없더라…집 값 올리던 돈줄 막혔다 [부동산360]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금융권에 주문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대출자격이 제한되자 주택 매수 때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 10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연초 대비 크게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만해도 서울에서 집합건물 매수자들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1월 54.08%, 2월 55.32%, 3월 58.04% 수준이던 것이 7월 50.93%로 내려가더니 8월 4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