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뛰는 월급에 나는 제세금, 기업과 근로자만 ‘봉’
최근 10년간 근로자의 임금과 실수령액 격차가 커졌다는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분석은 ‘유리알 지갑의 비애’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월급이 올라봐야 크게 오른 세금과 사회보험료를 떼고 나면 실제 주머니는 별로 두둑해지지도 않는다. 임금보다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 등 임금에 부과되는 세금이 더 ...
2021.08.18 11:28
[세상속으로] 능력중심 사회의 징검다리, 국가기술자격이 디지털로 바뀐다
2020년 도쿄올림픽으로 온 국민이 즐거웠다.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폭염·태풍으로 삼중고를 겪었지만 선수들의 땀과 열정은 국민에게 감동으로 다가왔다. 특히 여자단체전 9연패 등 금메달 4개를 휩쓴 한국양궁의 쾌거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달래준 한 줄기 빛 같은 소식이었다. 한국양궁이 세계...
2021.08.17 11:43
[김현경의 현장에서] 무너진 ‘따상’ 신화
“상장일에 따상 가면 주당 79만6800원 이익을 볼 수 있다.” 게임기업 크래프톤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개인투자자 사이에선 어김없이 ‘따상’에 대한 기대가 나왔다. 따상은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공모가 대비 160%의 상승률을 기록...
2021.08.17 11:42
[라이프칼럼] 골프에서 배우는 인생사
비트코인에 견줄 정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골프 열풍이 뜨겁다. 대한민국 국민이 이렇게 골프를 좋아하는 민족이었나 싶을 정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고, 집합 금지가 연일 강화되는 가운데 놀이문화의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른 듯하다. 필드는 물론이고 스크린 골프...
2021.08.17 11:42
[사설] 통합은 결렬, 내분은 점입가경...위기의 ‘이준석 국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국민의당과의 합당이 끝내 무산되고 야권 통합의 한 축인 안철수 대표는 독자 행보를 선언했다. 그런가 하면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과의 토론 내 개최 문제로 촉발된 내부 갈등은 그 수렁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당 지지층 저변을 크게 넓히며 신...
2021.08.17 11:33
[사설] 재정중독 정부여당의 노브레이크 확장예산 600조
정부 여당이 논의 중인 내년 예산은 웃지 못할 촌극이다. 우선 수치를 놓고 벌이는 논의 자체가 코미디다. 기획재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년 예산안 초안은 올해 558조원보다 7.5%가량 늘어난599조원이다. 상징적 마지노선인 600조원만은 넘기지 않겠다는 안간힘이다. 하지만 2년 만에 100조원 가까이 늘어나는데...
2021.08.17 11:31
[세상읽기] 이제 올림픽의 환상을 깨자
2020 도쿄올림픽이 지난 8일 막을 내렸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넘어서는 인류의 당당한 모습과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 선수들이 준 감동은 여전히 생생하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지갑에 남는 건 없다. 손익계산서는 처참하다. 애초 정상적인 올림픽을 기준으로 일본이 예상한 경제 효과는 32조엔(약 332조원)에 달했다. 올...
2021.08.13 11:54
[헤럴드광장] 고객 경험의 시작과 끝
유난히도 짧게 느껴졌던 올림픽만큼이나 짧은 여름이 지나고 있다. 여름특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느끼기도 전에 끝나버렸고, 우리의 피로감은 더 높아져 있다. 어느새 가을이 오는 것이 느껴지지만 올 대학가 주변은 코로나의 대유행으로 새학기의 설렘보다는 조용하고 활기도 예전 같지 않...
2021.08.13 11:53
[사설] ‘文케어’ 의료복지 일정 성과, 건보 재정 확보는 큰 과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한 ‘문재인 케어’ 4주년 보고대회를 갖고 이 정책으로 “지난해 말까지 국민 3700만명이 의료비 9조2000억원을 아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민으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중 하나가 됐다”고도 했다. “건강보험이 코로나 ...
2021.08.13 11:51
[사설] 한·일 국가경쟁력 역전은 한국 상승보다 일본 추락 결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2일 한·일 간 국가경쟁력 역전을 내용으로 하는 보고서(1990년 이후 한·일 경제경쟁력 격차 변화)를 내놓았다. 사실 새삼스러울 건 없다. 제시된 각종 국제 자료는 어제오늘 새로 나온 것도 아니다. 적절한 시점 비교로 역전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있을 뿐이다. 스위스 국제경영...
2021.08.13 11:51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