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차업계 갈등의 백화점된 현대차, 파업 회귀는 안 된다
한국GM에 이어 현대차 노조도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상태에서 조합원 투표결과 쟁의 찬성이 80%를 넘었으니 지금 상태로는 파업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한-일 무역분쟁과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재난을 2년 연속 무분규로 극복하고 올 들어 어닝 서프...
2021.07.09 11:34
[사설] 확진자 폭증하는데 소비진작은 엇박자, 추경 다시 짜야
우려했던 4차 대유행의 악몽이 현실화하고 있다.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25일(1240명) 이후 최다인 1212명을 기록하더니 8일(0시 기준)엔 1275명으로 올라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방역 당국은 2~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가장 강력한 단계(4단계)까지도 취할 수 있다고 했다. 4단계(...
2021.07.08 11:28
[사설] 날로 교묘해지는 역외탈세, 발본색원 엄단하라
국세청이 7일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힌 역외 탈세 혐의자 46명의 사례들을 보면 정말 놀랄만큼 지능적이다. 핀테크를 비롯해 숫자 계좌까지 이용하며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탈세 추징은 차치하고 국세청이 그런 혐의점을 포착해낸 것만으로도 노력을 칭찬해줄 만하다. 국내 한 성형외과는 외국인...
2021.07.08 11:28
[현장에서] 가상자산거래소와 무법자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오너 리스크’가 현재 진행형이다. 국내 투톱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의 실질적 최대주주들이 줄줄이 송사를 겪고 있다.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 재계약을 앞두고 사실상 가상자산 거래소 검증의 총책임을 떠안은 은행에겐 또다른 부담이다. 지난 6일 법원에 넘겨진 빗썸의 실질적 최...
2021.07.08 10:23
[사설] 성급한 완화 움직임에 뚫린 방역망, 이제라도 꽉 조여야
코로나19가 다시 큰 위기를 맞았다.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700명 선에 이르던 신규 확진자 수는 7일(0시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인 1212명으로 치솟았다.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3차 대유행’ 정점 직후인 올 1월 4일 이후 6개월 만이다. 사실상 ‘4차 대유행’에 들어섰다는 의미다. 시기...
2021.07.07 12:27
[사설] 고비 넘긴 대우건설 주인찾기, 이제는 비상을 꿈꿔야
KDB인베스트먼트가 대우건설 지분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중흥그룹을 확정 발표하고 중흥도 조속한 인수 의지를 확인했다. 이로써 거대기업 대우건설의 매각은 ‘새 주인찾기’의 실질적 과정에 들어섰다. 이제부터는 누가 인수하느냐보다 대우건설의 미래 발전에 더 큰 관심이 주어져야하는 이유다. 그런...
2021.07.07 12:27
[라이프칼럼] 법조인 대선후보 많은 이유
‘선거의 계절’이 다가왔나 보다. 연일 누가 출마했고, 지지율이 어떻다는 기사가 숨 가쁘게 쏟아져 나온다. 저명한 법학자이자 정치학자인 한스 켈젠(Hans Kesen)은 “대통령은 민선의 황제”라고 말했다. 이처럼 대통령제 하에서 대통령의 권한은 막강하다. 따라서 어떤 선거보다 대선에 관심이 집중...
2021.07.06 11:23
[특별기고] 2030 청년에게 우리의 산업 경쟁력이 달렸다
요즘 청년이 화두다. 청년이 중요한 것은 비단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청년은 늘 변혁의 소용돌이 중심에 있었다. 일제강점기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과 같은 청년 독립운동가들이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고, 한국전쟁의 폐허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산업화도 독재에 맞선 민주화도 모두 미...
2021.07.06 11:23
[김용재의 현장에서] ‘기념주화·천국의 계단’...특금법 앞둔 가상자산시장 풍경
‘아인스타이늄(EMC2) 기념주화로 사봤습니다.’ 금융 당국의 가상자산시장 규제 강화를 앞두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대규모 코인 상장폐지가 잇따르는 시점에 가상자산 투자자 사이에서는 ‘기념주화’라는 말이 유행 중이다. 기념주화란 국가적으로나 국제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기념해 특별히 만...
2021.07.06 11:23
[사설] 이낙연의 중산층 70% 복원론, 기업 동행해야 현실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중산층 경제를 통해 현재 57%인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며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중산층이 두꺼워야 불평등이 완화되고 사회가 위기에 강해진다”며 정보기술(IT), 바이오, 미래차, 인공지능(AI)을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늘려 중산층을...
2021.07.06 11:22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어쩐지 요즘 집 보러 오는 사람 없더라…집 값 올리던 돈줄 막혔다 [부동산360]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금융권에 주문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대출자격이 제한되자 주택 매수 때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 10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연초 대비 크게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만해도 서울에서 집합건물 매수자들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1월 54.08%, 2월 55.32%, 3월 58.04% 수준이던 것이 7월 50.93%로 내려가더니 8월 4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