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팀장시각] 황제경영은 이제 옛말...자리가 위태롭다
“제품만 잘 만들면 되지, 왜 다른 걸 신경 쓰나.” 한때 국내에서 이 같은 일본식 ‘장인정신’이 각광을 받은 적이 있다. 수십년 된 우동집, 3대째 내려오는 스시집 등등 묵묵히 한길만 걸어온 그 분야의 장인들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자신만의 물건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왜 한국에선 ...
2021.06.08 11:22
[사설] 이건희 신경영 28돌...반도체 초격차 다짐 계기로
삼성이 ‘이건희 신경영 선언’ 28주년인 7일을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보냈다. 안방 대장 수준이던 삼성을 세계적 초일류기업군으로 발돋움하게 만든 제2중흥기의 초석을 놓은 날이란 점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해 10월 이건희 회장이 유명을 달리한 후 처음 맞는 ‘신경영 선언일’이어서...
2021.06.08 11:22
[사설] 또 뒤집힌 과거사 판결, 외교적 노력으로 해법 찾아야
일본 전범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법원에 의해 각하됐다. 앞서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2년8개월 만에 뒤집은 것이다. 대법원 판결을 1심 법원이 정면으로 부정한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로, 한·일 과거사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2021.06.08 11:22
[라이프칼럼] 귀농은 없다?
통계청은 최근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잠정)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 언론 보도는 해마다 그랬듯이 ‘농림어가 감소, 고령화 심화’가 주된 팩트였다.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간과한 팩트가 숨어 있다. 도시에 살면서 시골 땅에서 농사 짓는 ‘도시 거주 농부’의 급증 현상이 바로...
2021.06.08 11:17
[세상속으로] 가사근로자법이 가져올 변화와 과제
지난달 21일 가사근로자들의 숙원인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사근로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 인증기관에 대해 가사근로자의 직고용이 가능해져 가사노동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다. ILO(국제노동기구)가 2011년 ‘가사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협약’을 채택한...
2021.06.08 11:16
[사설] G7 구글세 도입 합의, 환영할 일이지만 대응책도 필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5일 런던회의에서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일명 구글세) 도입에 합의했다. 이로써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실컷 돈만 벌어가는 나라에 세금 한 푼 안 내는 일은 이제는 불가능하게 됐다. 구글을 필두로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과 같은 다국적 기업들은 세법이나 조세조약의 사각지대...
2021.06.07 11:14
[사설] LH 혁신, ‘해체’보다 투기 통제에 역점 일단 바람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태가 온 나라를 뒤흔든 지 석 달 만에 정부가 7일 ‘LH 혁신대책’을 내놓았다. 전 직원 대상 재산 등록, 실주거 목적 외 토지 취득 금지, 취업 제한 고위직 확대(7→529명), 과거 비위행위 성과급 환수, 고위직 임직원 보수 3년간 동결, 신도시 조사 기능 국...
2021.06.07 11:14
[일본 바로보기] 인구 감소 일본, 빈집 비즈니스가 뜬다
일본 간사이(關西) 지방의 재일교포 K씨는 중고 주택 리폼(개량)사업으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오사카, 고베 등 도시 외곽 빈집을 싼값에 매입, 보수한 뒤 임대하는 방식이다. 최근 3년 동안 2000만엔(약 2억원)에 3채를 사들여 월 20만엔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그는 “대도시 주변은 시내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2021.06.04 11:11
[헤럴드광장] 우리도 글로벌급 투자은행이 필요하다
지난번 겪은 세계 금융위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여러 투자은행이 과도하게 판매하며 촉발됐다. 투자은행들은 금융위기 원인제공자라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는 투자은행들이 위험관리와 수익창출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투자은행이란 주...
2021.06.04 11:11
[사설] 고용계약도 없는 하청 노동자와 단협하라는 중노위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택배기사들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한 CJ대한통운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라고 판정함으로써 향후 택배시장에 상당한 갈등과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판정이 나오자마자 경영계는 “유사한 취지의 교섭 요구 폭증 등 노사관계에 부정적 파장을 끼칠 것”이라며 행정소송 등...
2021.06.04 11:09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어쩐지 요즘 집 보러 오는 사람 없더라…집 값 올리던 돈줄 막혔다 [부동산360]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금융권에 주문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대출자격이 제한되자 주택 매수 때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 10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연초 대비 크게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만해도 서울에서 집합건물 매수자들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1월 54.08%, 2월 55.32%, 3월 58.04% 수준이던 것이 7월 50.93%로 내려가더니 8월 4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