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은행권 가상화폐 거래소 검증, 깐깐한 게 옳다
은행권이 가상화폐 거래소 검증을 매우 엄격하게 시행할 모양이다. 옳은 방향이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개정 특금법과 시행령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들에도 자금세탁 방지 의무가 부여됐다. 오는 9월부터는 반드시 은행으로부터 고객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계좌를 받아 영업해야만 한다. 은행이 계좌를 발급해주지...
2021.05.21 11:35
[일본 바로보기] 가상화폐와 일본
높은 투자 리스크에도 가상화폐에 돈이 몰린다. 수천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단연 발군은 ‘비트코인(Bitcoin)’ ‘도지코인(Dogecoin)’이다. 심지어 가상화폐의 기축통화로 대접받는 비트코인은 미국달러와 황금을 넘어서 디지털 시대의 ‘다이아몬드’가 될 것으로 신봉하는 투자자도 적지 ...
2021.05.21 11:35
[팀장시각] “먹고살기 힘들다”...올해도 밥상물가 고공행진?
요즘처럼 “먹고살기 참 힘들다”는 말을 실감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매끼를 해결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이전에 미처 몰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아이들의 학교 가는 날짜는 줄고, 외출도 자제하다 보니 집에서 해결해야 할 끼니 수가 늘어난 탓이다. 다른 집 워킹맘들처럼 필자도...
2021.05.20 11:34
[데스크칼럼]물가 급등을 보는 법
이달 변덕스러운 날씨만큼 시장이 어지럽다. 인플레이션 논쟁이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1년 사이 크게 달라진 일상에서다.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지만 이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많이 달라졌다. 지난해 인류는 미지의 공포에 일상을 멈췄다. 하지만 머지않아 코로나19에 적응하며 합리적 대안을 찾기에 이른...
2021.05.20 11:33
[사설] 끊임없이 재발하는 군납 비리, 구조적 근본대책 세워라
대한민국 군대에 바람 잘 날이 없다. 복장 터질 일들이 부지기수다. 수영 탈북, 고기잡이 귀순조차 감지하지 못하는 군의 구멍 난 경계 시스템이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게 불과 두 달 전이다. ‘오징어 없는 오징어국’으로 코로나19 격리 장병에 대한 부실 급식 문제가 불거진 건 며칠 전이다. 여기에 또 불...
2021.05.20 11:33
[사설] 한미정상회담, 백신 활로·반도체 공급망 강화 성과를
한미 정상회담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으로선 지난 1월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다. 두 정상은 별다른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 변호사 출신이고 가톨릭 신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김대중-빌 클린턴 이후 20년 만에 진보 계열 대통령이 호흡을 맞추...
2021.05.20 11:33
[헤럴드비즈]저출산 추세와 전쟁 ‘인구정책세’ 신설을 제안한다
향후 10~20년 후 우리나라 가족구조를 예상해보자. 현재처럼 많은 부부가 한 자녀만 갖게 되면 중국에서 문제가 되는 ‘4·2·1가족’구조(양가 조부모 4명, 부모 2명, 손·자녀 1명)가 현실화될 것이다. 우리의 신생아 감소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점이 재앙이다. 전체 인구 중 0~14세...
2021.05.20 11:32
수도권 안전판 신도시...인구 줄면 ‘유령도시’로
수도권 신도시는 그간 큰 역할을 해왔다. 지방에서 서울로 유입 하는 인구의 폭증을 흡수하는 든든한 안전판이었다. 서울로 인구 증가는 고도성장과 함께 본격화했다. 더 나은 교육·취업을 꿈꾼 청년인구(15~24세)는 지방에서 서울로 지속적으로 상경했다. 인플레 시대의 종착지는 서울일 수밖에 없었다. 자원도 기회...
2021.05.18 11:47
[세상속으로] 탈탄소화 대응, K-파트너스 구축이 필요하다
세계 조선·해운 시장은 국제 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 체계로 패러다임 전환 중이다. 주요 선진국들은 친환경 선박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그린 뉴딜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 경쟁이 가...
2021.05.18 11:42
[사설]화해와 통합의 한마당으로 승화된 ‘5·18’ 41주년
41주년을 맞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은 그 의미가 더욱더 깊게 다가온다. 화해와 용서, 통합의 시대정신을 버무려내는 한마당이 되고 있기에 하는 말이다. 5·18의 정신과 가치가 점점 확고히 정립되는 듯해 더없이 흐뭇하고 반갑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17일 열린 추모제에 국민의힘 정운천...
2021.05.18 11:41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