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알맹이 빠진 공동주택 공시가 산정자료 첫 공개
정부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잘못 산정했으니 고쳐 달라고 요구하는 집주인들의 신청이 급증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전국 평균 19% 오른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초안’을 발표한 뒤 이의를 제기한 의견이 5만건에 육박(4만9601건)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가장 많았던 2007년(노무현 정부) 5만...
2021.04.29 11:31
[사설] 삼성가의 통 큰 기부, 국가도 상응한 행동 보여줘야
고(故) 이건희 회장의 상속과 관련한 삼성가의 ‘통 큰’ 결정이 놀랍다. 12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상속세 규모도 그렇지만 문화재 물납 가능성을 아예 포기한 ‘이건희 컬렉션’의 국가기부는 심지어 충격적이다. 1조원에 달하는 의료 분야 기부도 상상을 넘어선다. 삼성가는 상속세 12조원을 신고...
2021.04.29 11:31
[사설] 전임자 부정 관행 끝내겠다는 吳시장 결단 평가할 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을 계속 추진키로 결론을 내린 것은 평가할 만하다. 이 같은 결정은 전임자가 시행했던 사업이나 업적을 일단 지우고 보자는 소모적인 관행을 근절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 시장은 이 사업에 대해 애초 비판적인 입장이었다고 한다. 그럴 만도 하다. 광화문광장...
2021.04.28 11:25
[사설] 정책 개선 모범사례될 만한 주택연금 수급제도 변경
금융위원회가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한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은 정책 제도 개선의 모범사례가 될 만하다. 제도의 허점을 고치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가는 금융위와 주택금융공사의 전향적 자세는 다른 부처와 공공기관 모두가 마땅히 참고해야 할 일이다. 이날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6월...
2021.04.28 11:19
[남산四色] ‘블라인드박스’ 싼싱두이
# 잠총과 어부/ 나라 세운 지 얼마나 아득한가/ 그로부터 사만팔천 년 동안/ 진나라와 서로 왕래하지 않았네// 서쪽은 태백산에 막혔으나 새 길 있어/ 아미산 봉우리 가로질러 날 수 있네(蠶叢及魚鳧 開國何茫然 爾來四萬八千歲 不與秦塞通人煙 西當太白有鳥道 可以橫絶峨眉 ).-이백의 ‘촉도난(蜀道難)’ 일부 지...
2021.04.28 11:18
[데스크칼럼] 코인은 죄가 없다
올해는 투자사에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 같다. 역사에 기록될 투자 기록들이 새롭게 쓰이면서다. 연초 주식시장 활황에 유례없는 투자자금이 몰려들며 불과 4거래일 만에 3000포인트를 넘어서더니, 거래대금과 투자자예탁금, 신용융자잔고 등의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웠다. 거대한 유동성은 상대적으로 더딘 흐름을 보이던...
2021.04.28 11:18
[라이프칼럼] 묘생에서 얻는 교훈
강원도 홍천 산골에 살면서 고양이를 들여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전적으로 쥐 때문이었다. 집 안팎에서 도발하는 ‘쥐와의 전쟁’으로 우리 가족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고 우군이 필요했다. 애완동물이 아닌 ‘쥐 잘 잡는’ 고양이 말이다. 지난 2013년 겨울부터 집과 농장 주변을 자기 영역 삼아 돌아...
2021.04.27 11:42
[이세진의 현장에서] ‘비트코인’에 빠진 2030, 손 놓은 당국
지난 1월, 기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4700만원일 때 소액 투자를 감행했다. 급등락에 개의치 않고 ‘테슬라 한 대 살 수 있을 때까지 장기 투자해보자’는 굳센 다짐이었다. 하지만 곧 다짐은 깨졌다. 비정상적으로 급등락하는 가격을 보니 놀랍고 불안했다. 틈틈이 수익을 본 만큼 매도를 진행해 다행히 급락...
2021.04.27 11:41
[팀장시각] “너무 정확한 건 믿지 마세요”
정비(재개발·재건축)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 시작은 창대하다. 주민은 넓어진 새 아파트를 갖게 되고 집값도 큰 폭으로 뛸 것으로 기대한다. 집주인들을 설득해 조합원만 모으면 금방 끝날 것 같다. 7년이면 사업이 마무리된다거나 심지어 5년 안에 새 아파트에 입주하게 하겠다고 장담하는 경...
2021.04.27 11:40
[사설] ‘예타’ 둑 무너지면 선심성 개발공약 남발해도 속수무책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예타)제도 완화 움직임이 심히 우려스럽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타 결과 심사권을 국회에 부여하고 정부에 재조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 게 대표적이다. 양 의원은 예타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예산심사권 행...
2021.04.27 11:4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파리 날려 텅텅비던 이 집…너도나도 살겠다고 몰려왔다 [부동산360]
최근까지도 신규 모집 미달로 공실이 발생했던 서울 외곽 지역의 행복주택들이 파격적인 자격 완화로 입주 경쟁률이 높아지며 주목받고 있다. 11일 LH 등에 따르면 지난달 ‘양주옥정 A-25BL’ 행복주택 전용26㎡는 106가구 추가 모집에 518명이 신청하며 경쟁률 4.89대1을 기록했다. 올해 6월 446가구 모집 공고가 올라간 이후 반응이 저조하자, 입주 자격 완화를 내건 추가 모집에서 경쟁률이 반등한 것이다. 온라인 신청자가 모집 가구 수의 4배수를 초과하며 당초 예정 됐던 선착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