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여권 무능·오만·위선에 회초리 든 민심
이변은 없었다. 예견됐던 대로 4·7 재·보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집권세력의 어깨를 내려치는 죽비의 강도는 예상보다 훨씬 매서웠다. 오세훈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57.50% 득표)는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를 석권하며 집권여당 박영선 후보(39.18%)를 압도했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
2021.04.08 11:30
[사설] 부동산 세수 증가 때문에 재정적자 줄어든대서야...
최근 나라의 곳간 사정은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회복 기미를 보인다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상황은 여전히 엄동설한이다. 그런데 세금은 잘 걷히고 심지어 더 많이 들어온다. 세수 진도율이 예년보다 높다. 그 덕분에 재정적자도 예상보다 줄어들었다. 기획재정부가 7일 발간한 ‘재정 동향 4월호’를 보면 올해...
2021.04.08 11:30
더 짙어지는 미국의 독주[ 하우스 인사이트-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달 들어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와 향후 기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독주 분위기가 더 짙어지고 있다. 주요 경제 블록과 비교해 보면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확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의 갈등 격화와 정책...
2021.04.08 11:27
[박일한의 住土피아]‘세금이 힘들면 집을 팔라’는 말
가까운 지인 A씨 이야깁니다. 올해 82세가 된 그는 뇌출혈로 거동이 어려운 아내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아들과 살고 있습니다. 아들이 아내를 돌보고 자신은 빌딩 경비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그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D아파트 전용면적 82㎡에 삽니다. 12년 전 5억원대에 산 이 아파트는 현재 13억원대에 거래됩니...
2021.04.08 10:54
[사설] 靑 정책실장 경제단체 방문, 기업애로 해소 계기되길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7일 대한상의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5개 경제단체를 방문 면담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기업인들을 활발히 만나 대화하라”며 소통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이 실장은 7일 대한상의와 기업중앙회에서 최태원 회장, 김기문 회장을 면담한 뒤 8일에는 경총과 중견기업연합회를 찾...
2021.04.07 11:34
[사설] 확진자 급증에 백신 불안...다시 고조되는 코로나 위기감
코로나 위기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500명 전후 수준이던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 중반을 훌쩍 넘어섰다. 방역 당국에 의하면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668명으로 치솟았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4차 대유행이 현실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온 듯하다. 게다가 백신 부작용...
2021.04.07 11:34
[사설] 글로벌 경쟁의 냉혹함 거듭 일깨운 LG폰 철수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사업을 완전히 접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때 세계 시장점유율 10%를 넘나들던 ‘LG폰’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지난 1995년 휴대폰 제조업에 진출한 지 26년 만의 일이다. LG전자가 모바일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천문학적 규모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
2021.04.06 11:22
[사설] 심상찮은 공시가 반발 기류, 산정근거 명확히 밝혀야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9%(14년 만의 최고치) 넘게 급등하면서 반발 강도도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서울과 세종의 아파트 단지들은 연대서명으로 국토교통부에 항의하고,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의견 제출 마지막 날인 5일 불합리한 공시가격 사례를 모아 공동 기자회견을 여는 ...
2021.04.06 11:22
[특별기고] ‘경항모 구축’ 국방·경제·외교 위한 최적의 조합
경항공모함 구축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쟁점은 크게 두 가지, ‘비용’과 ‘실효성’으로 정리된다. 비용은 개발, 건조, 전환, 유지를 위한 소요재원 규모를 이를 것이며, 실효성은 전쟁억지력과 함께 동맹국과 연합작전 능력 제고를 들 수 있다. 경항모 구축에 대한 찬반을 넘어 대규모 방위사업을...
2021.04.05 11:35
[사설] 사전투표율 열기, 여야 경쟁의 질 높이는 계기로
지난 2~3일 이틀간 진행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20.54%로, 재보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종전 최고치였던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를 갈아치운 수치다. 또 2018년 통합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14%도 넘어섰다. 서울은 21.9%, 부산은 18.6% 였다. 특히 3일은 종일 장대비가 내리는...
2021.04.05 11:35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