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최저임금 논의에 중요한 것은 인상률이 아니라 적절성
해마다 그렇지만 지난 1일 시작된 올해 최저임금 심의는 더 어렵게 됐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심의인 데다 현실과 이상 간 괴리가 너무 커졌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의 뼈대는 소득 주도 성장이고 그 핵심이 최저임금이다. 저임금자들의 소득을 높여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취지 자체를 부정할 이유는 없다. 문...
2021.04.05 11:35
[헤럴드포럼] 중소기업 두 번 죽이는 고용유지지원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1월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컨벤션센터에서의 마이스(MICE·전시컨벤션) 행사는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지난 1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관광 관련 업체들의 평균 매출이 3분의 2가량 줄어들었다. ...
2021.04.02 12:00
[사설] 심상찮은 행락철 감염 확산세...‘방역의 봄’ 요원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일까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대유행의 악몽’을 불러냈다. 지난해 말 시작된 ‘3차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고개를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걱정스러운 대목은 최근 20%대로 내려갔던 비수도권의 신규 확진 비중이 40% 안팎으로 확대되는 등 ...
2021.04.02 11:57
[사설] 방심해선 안 될 물가의 역습
물가상승 조짐이 심상찮다. 마치 3년 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1인당 GDP가 3만달러를 넘어서며 1%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던 2018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두 달째 1%대 상승률이고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0%대 저물가는 이제 온...
2021.04.02 11:56
[사설] 기업은 결국 해낸다는 걸 보여준 3월 수출 실적
3월 수출 실적이 화려하다. 더 좋기도 어렵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538억3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6.6%나 늘어났다고 1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 500억달러를 돌파한 3월의 수출실적은 같은 달끼리는 역대 최고이며 월별로도 3위에 해당하는 호기록이다. 흐름도 좋다. 2년5개월 만의 최고증가율이고 3년 ...
2021.04.01 11:34
[사설] 첫발 뗀 공공주도 주택공급, 제 궤도 달릴 수 있겠나
국토교통부가 ‘공급쇼크’라고 자평했던 2·4대책(서울 32만가구 등 전국 83만가구)의 핵심인 공공주도 도심주택공급사업의 후보지로 서울 4개 구 21곳을 선정했다. 영등포역과 가산디지털역 인근, 창동 준공업지역, 녹번동 근린공원 인근 등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노후 빌라촌 등이 고루 포함됐다. 정부는...
2021.04.01 11:34
[헤럴드비즈] 바이오산업 수탁연구개발비 조세지원 서둘러야
최근 세금이 잘 걷히지 않는다. 2020년의 국세징수액은 285조5000억원이다. 전년 에 비해 2.7%가 줄었다. 법인세는 더 심각하다. 55조5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3%가 감소했다. 2018년에 법인세의 최고세율을 3%포인트 인상했는데도 기업 실적이 좋지 못해 세수는 되레 축소된 것이다. 국가경제가 살아야 세금이 잘 걷히고...
2021.04.01 11:32
환경·디자인... 혁신의 헤럴드‘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합니다
헤럴드가 100년 기업을 향해 약진합니다.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경제성장, 산업화와 민주화의 빛과 그림자를 함께해 온 헤럴드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모바일 미디어 기업으로서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합니다. 헤럴드는 그동안 정론직필의 자세로 매 순간 독자들과 호흡하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화두를 던지고자 ...
2021.03.31 12:10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미-중 경쟁시대, 한·미·일 안보협력의 방향
최근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당국자들이 한·일 및 한·미·일 안보협력 필요성을 언급하는 빈도가 부쩍 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한·일 간 협력이 두 나라 모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 안정과 공동 번영, 그리고 한·미·일 3국 협력에도 도움 될...
2021.03.31 12:04
[데스크칼럼] ‘국민주’ 삼성전자의 의미
얼마 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국내 주식투자자 통계가 공개됐다. 지난해 불길처럼 번지던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의 위력은 이날 수치를 통해 여실히 입증됐다.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소유자는 919만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의 618만명 대비 약 300만명 증가한 수치다. 약 48.5%가 폭증했다. 이날 통계...
2021.03.31 12:03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