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아직 갈 길 멀다…제로금리·양적완화 계속하는 美연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27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0.00~0.25%로 동결했다. 코로나19의 경제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제로(0)’ 수준으로 내린 이후 일곱 차례 연속 같은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의원 만장일치였다. 사실 예상된 일이었다. 그만큼 미국의 코로나19 팬데믹은 ...
2021.01.28 11:36
[사설] 방역 뒤흔든 ‘종교단체 교육시설’, 감독 사각지대 메워야
IM선교회 산하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광주시·강원 홍천 등 전국 학교로 확산되면서 이 선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400명대 안팎이던 일일 확진자 수가 27일 559명으로 급증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TCS국제학교에서만 100명이 무더기로...
2021.01.28 11:36
[팀장시각] 공(空)매도의 공(恐)매도 논란
주식시장의 취재 영역에 들어온 지 불과 한 달여다. 그사이 코스피지수는 300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지수는 지난 25일 장중 1000포인트 고지를 돌파했다. 짧은 시간에 두 개의 거대한 마디 지수를 경험했으니 어쩌면 큰 행운인지도 모르겠다. 매일 빠르게 움직이는 숫자들의 향연을 지켜보다가 문득 가격의 오묘함이 느껴졌...
2021.01.27 11:32
[사설] 진정성 없이 쏟아내는 뒷북 사과, 통과의례일 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남인순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해 잇달아 사과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고 박 전 시장 비서실 여직원에게 한 행동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인정하자 떼밀리듯 부랴부랴 내놓은 것이다.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사과 입장을 표명했고, 이와는 별도로 민주당 여성위원회도 비슷...
2021.01.27 11:31
[사설] 새로운 대책없는 고용위기 대응회의가 무슨 소용인가
27일 열린 제12차 고용위기 대응반 회의는 새로울 것 하나 없이 기존의 세금 일자리 대책만 나열됐다. 번번이 이럴 거면 도대체 회의를 왜 여는지 의문이다. 고용위기 대응반은 “코로나19로 심각해진 고용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5월에 출범했다. 고용노동부 장관...
2021.01.27 11:31
[특별기고] 수능영어 절대평가, ‘엉터리’는 가라
‘12.66%.’ 지난 영어 수능시험 1등급 수험생의 비율이다. 9월 모의고사에서 5.75%에 불과했는데, 3개월 만에 나타난 ‘놀라운’ 성적이다. 이렇게 높은 비율이 반갑지 않은 사람도 많다. 당장 올해 고 3이 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걱정이 앞선다. 과연 올해 수능도 쉽게 출제돼 12%를 넘는 학생들이...
2021.01.26 11:37
[사설] 자영업 손실보상, 재정 감당 가능한 정액보상이 현실적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일정 범위에서 손실 보상을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최근 정치권에서 이슈가 된 자영업자 손실보상제를 ...
2021.01.26 11:37
[사설] 진보 정당 대표마저…끊이지 않는 정치권 성비위에 경악
김종철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은 여러 면에서 충격 그 이상이다. 우선 원내 의석을 보유한 정당의 대표가 성 비위로 전격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은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피해자가 같은 당 소속 여성 의원이다. 이 역시 우리 의회 역사상 처음이다. 더욱이 정의당은 성폭력과 성 평등 사회 구현을 기...
2021.01.26 11:37
‘1인화’를 세심하게 투영한 새로운 공간구성 나서야 [부동산플러스-인구변화發 ‘집의 재구성’]
2020년은 인류역사에 기록될 해다. 팬데믹의 공포와 여파는 실로 대단했다. 여기에 2020년을 설명하는 변곡점은 하나 더 있다. 인구구조의 변화, 즉 인구감소다. 한국은 2020년 사상 최초로 인구가 줄어들었다. 워낙 놀랄만한 일이 많은 사회라 충격은 생각보다 적다.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다. 굳이 강조해본들 곧 잊힌다. ...
2021.01.26 11:02
[헤럴드비즈] 도시재생 뉴딜사업, 물이 도와줄 수 있을까
도시가 발달하면서 도시에는 다양한 환경 문제가 나타난다. 녹지 부족, 도시 홍수, 폭염, 미세먼지 등이다. 도시 환경 문제의 원인은 간단하다. 도시화로 인해 녹지가 줄어들고 포장된 도로와 건축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도로에 의해 유출량이 늘어나고 건축물에 의해 열 축적이 많아짐으로써, 비가 올 때는 홍수가 일어나...
2021.01.25 11:3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