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핵가족 넘어 대세가 된 1인가구, 정책에도 반영돼야
8일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는 이제 핵가족을 넘어 ‘1인가구’가 대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올해 1인 가구 수는 약 617만에 달한다. 전체 가구 중 30.3%다. 100명 중 12명이 독립세대주다.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이 된 셈이다. 2년 전만 해...
2020.11.09 11:23
[일본 바로보기] 다시 열린 일본 취업시장
서울 유명 사립대를 졸업한 김혁신(27·가명) 씨는 올 초 일본 대기업에 합격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출근일인 9월 1일까지 일본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중순에야 출국해 2주간 격리를 마치고 이달 초부터 도쿄에서 신입사원 연수 중이다. 김씨는 한·일 양국이 10월 8일부터 시행한 ‘기업인 특별...
2020.11.06 11:38
[사설] ‘공직인지 감수성’ 떨어지는 정부인사들의 잇단 실언
국민을 아연실색하게 만드는 정부 인사들의 실언이 국정감사장에서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5일 열린 국회 정책질의에서 “광복절집회는 불법이며 집회 주동자들은 살인자”라고 말했다. 그 집회가 “경제성장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도 했다. 집회에서 확진자가...
2020.11.06 11:36
[사설] 상속세 개편 논의 긍정적…세율 등 근본적 개혁 나서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속세에 대한 개선 방안이 정부 차원에서 논의될 모양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국회에서 “상속세의 부작용이 크다면 (제도 개선을) 검토할 여지가 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한 발 더 나아가 “단기에 막대한 현금을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
2020.11.06 11:36
[사설] ‘홍남기 사표 소동’이 보여준 전문관료의 가벼움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사표 소동이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홍 부총리는 주식 양도소득세 개편 문제에서 민주당 압박에 밀리자 그제 국회에서 사의를 표명했으나 어제 대통령이 사직서를 반려했다며 사의를 거둬들여 하루 만에 없었던 일이 됐다. 홍 부총리의 사의표명은 처음에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지배...
2020.11.05 11:40
[사설] 최악의 반면교사 美 대선, 불확실성 대비 철저해야
바이든의 승세로 치열했던 미 대선의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개표 중단 소송, 재검표 요구 등 불복의 빌미를 찾아 결과를 뒤엎으려는 트럼프의 안간힘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미국은 아예 공석이거나 실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2명의 대통령이 존재하는, 희한한 상황이 연...
2020.11.05 11:39
[사설] 억지와 궤변 수준의 민주당 ‘無공천 번복’ 당헌개정 강변
더불어민주당이 당헌을 고쳐 결국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정치개혁’을 내세우며 ‘중대 잘못으로 생긴 보궐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한 당헌을 사실상 폐기한 것이다. 정파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최소한의 공감대도 없이 국...
2020.11.04 11:30
[사설] 삼성전자, 노사문화도 초일류로 발전시키길
삼성전자 노사가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무수히 많은 기업의 교섭이 연일 계속되지만 유독 삼성전자 단체교섭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큰 상징성 때문이다. 지난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무노조 경영 철회 선언이 현실화되는 과정인 데다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 것이란 기대까지 받고 있는 것이다. 3일의 첫 만...
2020.11.04 11:30
[팀장시각] 日의 쇠락이 반갑지 않은 이유
일본은 줄곧 우리에게 애증의 대상이었다. 식민지 지배에 대해 끝까지 사과하지 않는 몰염치한 원망의 대상이면서도, 그들이 가진 근면성과 끈기, 기술에 대한 집착과 열정 등은 동경의 대상이었다. 얄밉지만 일본은 실로 대단했다. 2차대전 패전국에서 기적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심지어 미국의 패권을 위협할 만큼 경제력...
2020.11.04 11:29
[헤럴드시사] 미 대선과 브렉시트…희비 갈리는 유럽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이어서 승자는 좀더 기다려야 할 듯 다. 현장투표의 배 수준인 1억명이 사전투표(우편투표·사전현장투표)를 했다. 최종 개표 결과를 알기에는 꽤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또한 이중 투표 등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아 격전지에선 예민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숨죽이며 미국 대선을 지켜본 많...
2020.11.04 11:27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