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비즈] 정부 마음대로 공시가격 인상해 세금을 올려서야
주택 가격급등으로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 소유자와 세입자를 가리지 않는다. 소유자는 세금, 세입자는 주거비 때문에 힘들다. 부동산 가격안정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대한민국헌법 제35조에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주택...
2020.10.15 11:57
[사설] 현대차 정의선 회장 시대, 더 큰 혁신을 기대한다
재계 서열 2위인 현대차그룹이 14일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정주영 선대 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현대차 3세 경영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현대차그룹을 진두지휘할 정 회장 앞에 놓인 도전과제는 만만치 않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올해 세계경제는 역성장이 기정사실이고, 내년 이후도 회복을 장...
2020.10.15 11:49
[팀장시각] ‘차벽’, 최선이었나요
국경일은 ‘國慶日’이라는 한자 뜻 그대로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이다. 지난 3일과 9일, 개천절과 한글날도 우리나라의 국경일이었다. 두 날 모두 주말까지 겹치며 여유로운 연휴가 됐지만, 그 의미를 되새기기는 쉽지 않았다. 단순히 1년 가까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신...
2020.10.15 11:48
[사설] 국민 눈높이 감안한 라임· 옵티머스 수사 이뤄져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참모들에게 라임·옵티머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를 지시했다.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대통령의 의중이 알려지면서 수사팀에는 금융·회계 분야 경험이 풍부한 검사 9명이 새로 보강됐고 향후 전개도 새...
2020.10.15 11:48
[데스크칼럼]부동산대책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말라’
“물건은 아예 없고, 나오는 것이 있더라도 집도 안보고 가계약금부터 보내서 잡는다고 하네요. 이사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가 됐습니다.” 자녀 학교 문제로 서울 목동에 전셋집을 알아보던 지인 A씨의 하소연이다. A씨는 한 달 넘게 손품, 발품을 팔며 전세물건을 알아봤지만 결국 포기했다. 아예 집을 사서라도...
2020.10.15 11:47
[팀장시각] 기업의 시간, 정치의 시간
재벌이라는 단어는 음습한 인상을 풍긴다. 파벌, 족벌 등에서 보듯 무리와 세력을 뜻하는 벌(閥)의 단어가 주는 폐쇄성 때문인 듯싶다. 고도의 압축 성장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과 탈법, 편법 등 재벌기업들의 과오 또한 부정적 인상에 힘을 보탠다. 민주화 시대가 열린 이후 그래서 재벌은 늘 규제와 공격의 대상이었다. 수...
2020.10.14 11:38
[사 설] BTS에 생트집 잡다가 국제적 창피당한 중국
방탄소년단(BTS)의 밴플리트 수상 소감과 관련한 중국의 생트집이 세계 각국의 비난여론 속에 국제적 망신으로 귀결되는 분위기다. 애초부터 대중문화에 정치를 개입시키며 패권주의의 도구로 삼으려 했던 중국의 시도 자체가 졸렬한 민족주의 해프닝이었다. 지난 7일 BTS가 말한 소감의 요지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
2020.10.14 11:35
[사 설] 잠재성장률 마이너스 추락경고, 규제개혁만이 답이다
잠재성장률이 계속 추락하는 가운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한국경제발전학회와 금융연구원 등이 13일 주최한 ‘한국경제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 모색’ 학술대회에서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연구실장은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
2020.10.14 11:35
[헤럴드시사-전대규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아직도 '법정관리'인가
얼마 전 전철을 탄 후 신문을 펼쳤다. 기사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최근 자동차산업의 불황으로 대기업 납품업체인 어떤 기업이 재정난을 견디지 못해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내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업이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하는 것은 일상적인 현상이다. 눈에 거...
2020.10.14 11:08
[남산산책] 행복한 퇴사
보통의 직장인들에게 “언제 퇴사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아침에 눈뜰 때”라고 대답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아무리 분위기 좋은 회사나 부서에서 근무할지라도 ‘출근하는 게 정말 즐겁다’는 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회사가 학교 동아리 같을 수 없고, 업무가 친구들과의 게임 같...
2020.10.14 11:03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르포] 응답하라1994 소개팅 명소 어쩌다…종로 텅빈 공실의 거리됐다 [부동산360]
“코로나때 쭉 빠진 상가 공실들이 아직도 다 채워지지 않았네요. 임대료 조정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면적에 따라 평균 월 1000만~1500만원 하는 시세를 감당할 상인들이 많지 않아요.” (종각역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지난 10일 방문한 서울시 종로구 종로에는 거리 양쪽으로 비어있거나 문을 닫은 상가들이 연이어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종각역 3번출구에서 종로2가 사거리에 위치한 탑골공원까지 400m 직선 거리에는 약 6개의 공실이 발견됐다. 맞은편 종각 젊음의 거리 역시 한 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