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IT/과학
“우리는 전기 동맥경화 해결사” 전세계가 실패한 ‘초전도’를 성장 엔진으로 [K-전력기업 대해부③]
“전 세계적으로 전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도, 데이터센터도 전기를 엄청나게 잡아먹죠. 생산·분배·소비로 보면 소비할 곳은 이미 줄을 서 있고 생산 파트에서도 원자력 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어요. 문제는 분배입니다. 동맥경화에 걸려 있어요. 그걸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전선입니...
2024.09.18 10:10
삼성SDI, IAA 트랜스포메이션 참가…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솔루션 공개
삼성SDI가 17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트랜스포메이션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IAA는 짝수 해와 홀수 해에 각각 상용차, 승용차 부문으로 격년 개최되는 120여 년 전통의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삼성SDI는 ‘PRiMX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
2024.09.18 09:43
‘누적 500만대 판매 코앞’ 현대차 체코공장, 홍수 피해 복구 성금 지원…현지 국민기업 우뚝
현대자동차 유럽 핵심 생산 거점인 체코공장(HMMC)이 현지 홍수 피해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차 체코공장은 최근 유럽 중동부를 강타한 폭풍 ‘보리스’의 피해가 집중된 현대차 체코공장 인근 지역인 모라비아실레시아 지역을 돕기 위해 1000만코루나(약 6억원)를 현지 비영리 단체인 ‘피플 인 니드...
2024.09.18 09:34
“20년 전 바닷속에서 미래 봤다” 잘 키운 케이블, 한국을 전선 강자로 [K-전력기업 대해부②]
K-전선이 역대급 수주 실적을 쌓고 있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20년 전부터 진행한 연구개발 및 투자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에 대한 교체 수요가 많은 만큼 LS전선, 대한전선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수주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6월...
2024.09.18 09:09
제주항공, 부산발 코타키나발루·가오슝·삿포로 신규 취항
제주항공이 지역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동계 기간 부산 출발 국제선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동계 기간이 시작되는 10월 27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주 6회(월·수·목·금·토·일요일) ▷부산~가오슝 주 3회(화·목·토요일) ▷부산~삿포로 주 5회...
2024.09.18 09:03
'네이버 지도' 맛집·명소 리뷰, 이젠 영상으로 본다…숏폼 기능 추가
네이버 지도 서비스의 장소 리뷰 기능이 확대된다. 이용자가 지도 앱을 통해서도 직접 숏폼(1분 이하의 짧은 영상) 리뷰를 제작할 수 있도록 숏폼 편집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영상 리뷰는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쉽게 해당 장소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 필수 앱으로써의 역할이 더 커...
2024.09.18 09:00
“엔비디아 급성장 뒤 우리가” 전기 먹는 하마 살리는 한국의 삼총사 [K-전력기업 대해부①]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핵심 시설인 데이터센터가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고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일반 검색엔진에 비해 최대 30배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AI·데이터센터 관련 전기소비량이 2026년까지 2022년의 2배가 될 것으로 보...
2024.09.18 08:08
캐즘에도 영향력 확대한 中 배터리…K-배터리는 효율화·기술개발 ‘투트랙’ 대응 [K-생태계 옥죄는 中 공급과잉 리스크-①배터리]
전기차 시장 둔화와 과잉 재고 등 여파로 세계 배터리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국 업체들은 거대한 내수 시장을 무기로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한국 배터리·소재 기업들은 비용 절감, 투자 효율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과 경쟁에 나선다는 포부다. 18일 ...
2024.09.18 08:00
세계 철강재 50% 이상 ‘중국산’ 장악…“고부가·신규시장 공략으론 역부족” 철강업계 돌파구는? [K-생태계 옥죄는 中 공급과잉 리스크-③철강]
글로벌 철강업계 전반의 ‘공급과잉’ 이슈 속에서도 중국의 철강 생산량은 되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정세 불안정으로 철강업계가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상황속에서, 값싼 중국철강의 공급과잉은 또 다른 숙제로 남을 전망이다. 18일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간한 ‘중국 공급과잉에 대한 주요...
2024.09.18 08:00
쏟아지는 ‘메이드 인 차이나’ 전기차…셈법 복잡해진 글로벌 완성차 “경쟁자와 동맹, 공장 폐쇄도 불사” [ K-생태계 옥죄는 中 공급과잉 리스크-②전기차]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운 중국이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세를 넓혀가면서 비(非)중국 브랜드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부 유럽 기업들은 공장 폐쇄까지 검토하는 가운데 업계의 큰 손들을 중심으로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점도 주목된다. 천문학적인 자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완성차 업...
2024.09.18 08:0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