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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무효화 당론채택”
민주통합당이 출범하자마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무효화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 진보적 색채를 강화, 한나라당ㆍ이명박 정부와의 차별화 투쟁에 나섰다. 19일 원혜영 민주통합당 임시 공동대표는 “통합 전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한ㆍ미 FTA 비준안 무효화 결의안을 민주통합당 당론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2011.12.19 11:43
<포토뉴스>지도부 얼굴바뀐 민주통합당 첫 회의
19일 민주통합당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의 멤버가 바뀌었다. 이용선ㆍ원혜영 신임 공동대표가 김진표 원내대표(당연직)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무효화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하자고 제의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m.com
2011.12.19 11:36
비대위 후보들 “난 아니다”…朴의 ‘삼고초려’ 하마평만 무성
19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4년여 만에 전면에 나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인사 시험대에 올랐다. ‘참신한 인사, 중립적 인사, 개혁적 인사’이면서도 ‘디도스 사태, 당 체질 개선, 계파 융합’이라는 현실의 난재를 모두 만족시키고 해결할 수 있는 인사를 바라는 정치권의 시선은 좀처럼 낮아질 기미가 없다...
2011.12.19 11:36
현충원에서…대한문앞에서…민주 당권주자 튀는 출마선언
1차 예비경선 후보군만 20명강점·존재감 부각 각양각색“현충원에서… 길거리에서… 또는 정책 발표회처럼.”민주통합당이 공식 출범을 선언하면서 차기 당권주자들의 출마 선언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만 20여명이 넘어 1차 예비경선 통과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예비주자들은 출...
2011.12.19 11:35
고깔모자 쓰고 MB생일 축하했지만…
靑직원 “힘내시라” 깜짝파티잇단 친인척 비리…우울한 생일상1941년 12월 19일 생인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70회 생일을 맞았다. 생일 외에도 12월 19일은 이 대통령에게 뜻깊은 날이다. 부인 김윤옥 여사(64)와 1970년 이날 결혼해 41주년 결혼기념일이기도 하고, 4년 전인 2007년 12월 19일에 대통령 선거에...
2011.12.19 11:35
左클릭 뚜렷해진 민주…중도까지 버리나
FTA무효화 당론화 천명임시지도부도 진보 일색對與관계 강경화 불보듯민주통합당이 내년 정권교체의 화두로 개혁ㆍ진보를 내세우며 ‘어중간한 중도’와 결별하는 듯한 모습이다. 유권자층을 1% 대 99% 프레임으로 만들어 내년 총ㆍ대선을 치르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19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혜영 임시 공동대...
2011.12.19 11:35
서울 강남, 與거물 대거 집결 ‘죽음의 조’
이동관·정운찬·조윤선…강남자리 놓고 경쟁 치열17·18대 총선 여야 1승1패서대문·구로 등 ‘리턴매치’MB맨 박형준·유인촌…親盧 윤승용·정태호…전·현정부 실세 잇단 출사표예비후보 등록이 일주일 째로 접어들면서 19대 총선이 사실상의 출발 총성을...
2011.12.19 11:35
국민감정에 ‘경제’ 가려질라
해경살인사건·위안부 문제 갈등수천억弗 교류…전략적 접근 필요해경 살인 사건과 위안부 문제로 한ㆍ중ㆍ일 동북아 3국 외교에 극한 대립각이 형성되는 등 집권 말기에 접어든 이명박 정부의 외교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18일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에게 “일본...
2011.12.19 11:35
이 참에…‘朴의 대선공약’도 만든다
양적 성장 대신 질적성장 탑재정책쇄신 ‘현정부와 차별화’ 돌입박근혜표 정책 가속 페달밟기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도화내일 총선공약개발 워크숍 주목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9일 비대위 출범과 동시에 당 개혁의 1차 관문인 ‘정책 쇄신’ 구상에 돌입했다.이번 정책 쇄신은 특히 총선 이후 이어지는 대선 체제를...
2011.12.19 11:34
집 근처 부대서 근무…연고지복무제 내년 시행
내년부터 집으로부터 가까운 곳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복무하는 ‘연고지 복무병 제도’가 첫 시행된다.병무청은 육군을 대상으로 연고지복무병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며, 내년도에 입영하는 현역 모집병 가운데 연고지복무병을 모집ㆍ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가평군, 강원도 강릉시 등 22개 시...
2011.12.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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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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