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정치
재창당 논란 일단락…2R 비대위 구성 놓고 갈등?
벼랑끝 위기에 섰던 한나라당이 극적으로 내부 분열을 봉합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14일 박근혜 전 대표와 쇄신파의 회동 이후, 그동안 쇄신파들이 주장했던 ‘재창당’ 논란은 일단락된 양상이다. 박근혜 전 대표가 당명(黨名) 개정 의사를 내놓는 등 강도높은 쇄신 의지를 밝히면서, 이제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상대...
2011.12.15 10:19
박근혜만난 쇄신파 ’90분만’에 백기투항’~ 왜
“그렇게 재창당을 요구했는데 갑자기 태도를 바꾸다니 이해가 안 된다.” (한나라당 초선 A의원)금방 사단이라도 낼 것처럼 요란을 떨던 한나라당 쇄신파 반란이 박근혜 전 대표와의 ‘90분 회동’만에 싱겁게 마무리된 모양새다. 당장 당 안팎에서 ‘내용이 없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 향후 당의 전권을 쥐게 될 박 ...
2011.12.15 10:12
난닝구 폭력사태, 호남 물갈이 호재로?
야권통합 도정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 호남 세력의 퇴보가 두드러져 보인다. 통합절차를 문제삼던 단독 전대파의 본질이 ‘호남세력’이었다는 점에서, 이들의 약화는 자연스럽게 당의 새로운 세력 균형 도래로 이어지며 호남 물갈이로 귀결될 모양새다.15일 민주당 소속 한 의원은 “지난 달까지만 해도...
2011.12.15 10:08
한나라당 ‘눈물의 의총?’ …‘탈당 의원들 생각하면.. 눈물이..’
15일 오전 열린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는 한바탕 눈물 바람이 불었다. 이날 의총에서 황우여 원내대표는 김성식, 정태근 의원의 탈당과 관련, “나는 두 분의 탈당계를 수리할 수 없다”면서 “내가 단식투쟁을 해서라도 ‘너희 어디 가느냐’ 하는 최후의 저항이라도 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
2011.12.15 10:07
‘해경사망 대책에’… 중국압승 사례 제출 ‘빈축’
해경사망 사건을 계기로 대중국 저자세 외교가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외교통상부 직원이 대책회의에서 ‘희토류 사건’을 해외 사례로 제출해 빈축을 샀다. ‘희토류 사건’은 힘을 앞세운 중국이 일본과의 어로분쟁에서 압승한 사건. 중국은 건드려봐야 결국 손해라는 외교부의 안이한 태도로 비쳐질 수 있는 대목이다. 지...
2011.12.15 09:58
위안부 ‘냉기류’속 이 대통령 방일∼형식적 방문 될듯
일본대사관 앞 소녀청동상 ‘평화비’ 건립을 계기로 위안부 문제가 한ㆍ일간 외교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일본 교토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취임 뒤 지난 10월 첫 외국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한데 대한 답방의 성격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이...
2011.12.15 09:52
탈당하려던 권영진 “김성식, 정태근 탈당, 안타까워…”
탈당까지 거론했던 한나라당 쇄신파 그룹멤버인 권영진 의원이 최근 탈당을 선언한 김성식, 정태근 의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피력했다.권 의원은 15일 MBC 라디오에서 “두 사람은 한나라당이 어렵다고 해서 음지에서 양지로 간 것이 아니다”라면서 “지난 며칠간 의총을 보며 스스로 절망하다 나갔는데, 미리 (박근혜...
2011.12.15 08:34
男육아휴직자 1000명 넘어섰지만…전체 2%수준
자녀(영아)의 육아를 위해 휴직할 수 있는 제도인 남성 육아휴직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육아휴직 대상과 급여가 확대되고 전통적인 남녀 역할에서 벗어난 결과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남성 육아휴직자는 모두 128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39명)에 비해 74%, 지난해 ...
2011.12.15 08:15
李대통령 17∼18일 방일…노다 日총리와 정상회담 예정
이명박 대통령이 2년 5개월만에 국제회의 참석이 아닌 양국간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일본 교토(京都)를 방문한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4일 “이 대통령이 17∼18일 양일간 일본을 방문해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난 10월 노다 총리가 취...
2011.12.14 21:56
민주당 486, 당권후보로 이인영 재추대
민주당 내 486(4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인 진보행동은 14일 낮 모임을 갖고 야권 통합정당의 당권 후보로 전대협 1기 의장 출신인 이인영 최고위원을 재추대했다고 우상호 전 의원이 밝혔다.진보행동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모든 진보세력을 아우르는 통합 지도부가 구성돼야 하고, 통합과 혁신의 가치...
2011.12.14 18:21
23421
23422
23423
23424
23425
23426
23427
23428
23429
234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