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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어준 “한동훈 180cm 맞느냐”…조국 “내가 181cm, 사람이 좀 얇더만요”
“좀 외계인을 보는 듯한 느낌”, “굉장히 요란한 구두.” “제 키가 181cm”, “사람이 좀 얇더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한 ‘외모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두 야권 인사는 김어준씨의 유튜브...
2024.09.09 14:18
체코 장관 만난 한덕수 “尹대통령 방문서 전면협력 확대 기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이번 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원전, 무역·투자, 첨단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포괄적·전면적인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접견해 "양국 간 전례 없이...
2024.09.09 14:15
“제가 모르는 내용”…한동훈·친한계 빠진 ‘尹 비공개 만찬’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및 중진의원이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비공개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동훈 대표와 친한동훈(친한)계 지도부 인사들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9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만찬 참석...
2024.09.09 14:13
野, 법사위 소위서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단독 의결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법(김건희 특검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 강행에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법안심사1소위 위원장이자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2024.09.09 13:55
여야, 의료계에 ‘여야의정 협의체’ 동참 유도하기로
여야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도록 함께 노력하고 요구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만난 후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중요한 것은 의료계...
2024.09.09 13:52
[속보]국힘-민주당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 동참 유도하겠다”
[속보]국힘-민주당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 동참 유도하겠다”
2024.09.09 12:07
서울시교육감 출마 김재홍 “조전혁·곽노현 출마 재고하길”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9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 이번 재보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이들에 대해 “진보·보수라는 이념적 진영을 가릴 것 없이 교육감 선거가 준수해야 할 실정법인 교육자치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의 전과 전력...
2024.09.09 11:40
경기도의회 국힘, “김동연 지사는 진실을 감추려고 하고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은 9일 “K-컬처밸리 사업은 경기도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무책임한 행정 폭거와 협약 해제로 인해 크게 차질을 빚고 있다”는 규탄사를 발표했다. 국힘은 “지난 2일 제377회 임시회 시작일에 ‘경기도 K-컬처밸리 사...
2024.09.09 11:32
[헤럴드pic] 국회에 수북이 쌓인 추석 선물 상자
추석 연휴를 앞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입구 로비에 추석 선물 택배 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이상섭 기자
2024.09.09 11:11
“서울시교육감 선거 도전…민주진보 교육 지속해야”
“정권은 유한하고, 정치가 잘못돼도 치유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교육이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국가 백년대계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10월 16일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김재홍(사진)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6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조희연 전 교육감이 낙마했다고 ...
2024.09.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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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