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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독도특위 ‘독도회의’ 연기
12일 독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기상 악화로 또다시 연기됐다.독도특위 위원장인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11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독도에서 열려던 독도특위 전체회의를 기상악화 예보 때문에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강 위원장은 “어떻게 해서든 가려고 애를 ...
2011.08.11 16:51
盧비자금 최초폭로 박계동…“YS, 3000억 모를리 없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폭로했던 박계동 전 한나라당 의원은 ‘1992년 대선에서 김영삼 당시 민자당 후보에게 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작은 액수도 아니고 어떻게 돈이 건네졌는데 모를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10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건넸...
2011.08.11 11:32
<포토뉴스>입가린 홍준표 대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면서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다. 여당 지도부가 잇따른 설화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홍 대표 스스로 ‘입조심’을 강조하는 듯 하다. 박현구 기자 phko@heraldm.com
2011.08.11 11:02
박계동 “YS, 3000억원 모를수 없어”
박계동 전 한나라당 의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1992년 대선에서 김영삼 당시 민자당 후보 측에 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김영삼 전 대통령 측이 ‘그런 자금은 당으로 가지 후보가 개인적으로 받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몰랐다는 면피는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지난 ...
2011.08.11 08:27
YS3000억 대선자금, 김현철 “왜 이제 와서…”
김현철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10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1992년 대선에서 김영삼 당시 민자당 후보 측에 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 상황에 대해 무엇을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 부소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저도 아침에 ...
2011.08.10 17:32
손학규 “문재인 지지율 상승, 아주 반갑고 고마운 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0일 문재인 노무현 재단의 지지율이 상승가도를 걷고 있는 것에 대해 “큰틀에서는 아주 반값고 또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손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도 “민주당이나 민주진영의 기반이나 지원이 없이는 (문 이사장의 지지율이) 오를 수 없었을...
2011.08.10 17:29
눈물까지 머금었지만... 환노위, 조남호 청문회 증인채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17일 열리는 한진중공업 청문회에 조남호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민주당의 반대로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환노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이범관,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10일 오후 접촉에서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조 회장은 청문회에 출석, 정...
2011.08.10 17:10
YS에 ‘3000억 대선자금’파문
노태우 전 대통령이 10일 출간한 회고록을 통해 그동안 침묵을 깨고 1992년 대통령선거에서 김영삼 당시 민자당 후보 측에 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대통령이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단체들도 “과거에 횡행했던 불법 정...
2011.08.10 11:39
만나는 기업인마다 돈봉투…비자금 총액 兆단위 육박?
재임중 5000억 받아써YS에 건넨돈까지 합하면?노태우 전 대통령은 10일 회고록에서 비자금 사건 당시 본인이 관리하고 있던 총액(쓰고 남은 비자금)은 이자를 제외하면 원금만 2757억원(현금 1218억원, 기업주에 대여한 채권 1539억원)이라고 밝혔다.비자금 사건은 1995년 10월 박계동 당시 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
2011.08.10 11:33
野“ 청렴·도덕성 상실…국민 경악할 일”…與“이미 우리 당 떠나신 분들 이야기”
민주당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1992년 대선에서 김영삼 당시 민자당 후보 측에 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10일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청렴이나 도덕성 면에서 앞장서야 하는데, 오히려 대선자금을 인수ㆍ인계했다는...
2011.08.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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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르포] “이 가격 대학생이 감당할 수 있나” 월 100만원에도 꽉 찬 신촌 오피스텔 [부동산360]
“이대역 앞 상권 자리에 2018년부터 신축 오피스텔이 다량 공급된 이후로는 공실 없이 꽉 차 있는 상황이 유지되고 있어요. 이대앞거리 인근 ‘신촌푸르지오시티’ 전용 23㎡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00만원 이상이 기본 시세입니다. 관리비도 20만원 정도로 싸지 않지만 대학가여서 수요가 꾸준하고 오히려 매물이 잘 나오지 않네요.” (이대역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지난 6일 오후 찾은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이대앞 거리’ 일대에는 오피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