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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멕시코 연결 대형 마약밀매 땅굴 발견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에서 대형 마약 밀매용 비밀 땅굴이 적발돼 약 15t 가량의 마리화나가 압수됐다. 미 사법당국에 의해 이번에 발견된 땅굴은 캘리포니아 주 남부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접경도시인 티후아나의 마약 저장 창고를 잇는 총 400m의 역대 최장 길이로 알려졌다. 적발된 마약 밀매용 땅굴의 폭, 높이는 알려지...
2011.11.17 14:35
실연 충격으로 인한 상심증후군 발병, 女가 男보다 최대 9배↑
실연ㆍ사별 등의 같은 충격으로 가슴이 멎거나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이른바 ‘상심 증후군(Broken Heart Syndrome)’ 발병 확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7~9배 높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의학적으로 좌심실 수축저하의 원인이 되는 심근증이다.미국 아칸소대학의 아비세크 데스무크 박사는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2011.11.17 14:22
아랍연맹 시리아에 최후통첩……“3일내 폭력사태 끝내라”
유혈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에 대한 아랍연맹(AL)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회원국 자격 정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사흘 내 사태를 수습하지 않으면 경제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다.16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긴급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장관들은 ...
2011.11.17 14:21
“위안화, 달러 밀어내고 10년내 기축통화 된다”
중국의 위안화가 10년 안에 기축통화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위안화가 10년 내에 아시아 지역에서 핵심 화폐가 될 것으로 전망했고, 미 의회 산하 자문기구인 미ㆍ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도 위안화가 10년 안에 달러화가 가진 국제적 지배력을 위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중국 정부...
2011.11.17 12:34
그리스 재무장관 경질(?)
16(현지시간) 아테네 의회에서 찍힌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의 모습에서 마치 목이 잘리는 듯 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루카스 파파데모스 총리의 새 내각에 대한 신임안이 의회에서 통과됐다. [아테네=AFP연합뉴스]
2011.11.17 11:51
이탈리아 새 총리..새 내각 종소리 울려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 내정자(왼쪽)가 16일(현지시간) 로마 치기(Chigi)궁전에서 실베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를 만나 새 내각의 시작을 알리는 은색종을 흔들고 있다. 몬티 총리는 유럽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새 내각을 발표하며 금융시장이 안정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로마...
2011.11.17 11:49
中 무인 우주선 귀환 기다리는 조사관들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1호와 두 차례 도킹에 성공한 무인 우주선 선저우(神舟)8호가 17일 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초원으로 귀환할 예정인 가운데, 조사관들이 우주선 수색과 수거를 위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네이멍구=신화연합뉴스]
2011.11.17 11:48
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라질서 현란한 안무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현란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신화연합뉴스]
2011.11.17 11:47
산타 흉내내던 도둑 “굴뚝에 10시간 갇혀”
산타클로스를 벤치마킹(?)해 굴뚝을 통해 빈집으로 침입하려던 도둑이 굴뚝 안에 반나절 가량 갇혀있다 구조된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르날도 잭(17)은 지난 15일 새벽 3시께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노크로스의 한 가정집 굴뚝으로 들어갔다가 그만 굴뚝에 몸이 껴버렸다. 잭은...
2011.11.17 11:44
“모델 나이 13세는 OK,16세는 넘 많아” 논란
호주의 한 모델에이전시가 여자들의 경우 16세면 모델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모델 나이를 둘러싼 논란에 불을 댕긴 건 시드니에 있는 기어모델매니지먼트의 나오미 피츠제럴드로, 13세는 환영하지만 16세면 여자로서 모델 일을 하기에는 너무 많다고 말했다.그...
2011.11.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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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