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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이장 포럼장에 롤스로이스까지..왜?
중국의 한 포럼장 주차장에 벤츠, BMW, 롤스로이스, 렉서스, 아우디 등 외산 고급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여기에 자동차 번호들도 하나같이 ‘888’, ‘666’, ‘777’, ‘999’ 등 웃돈을 줘야만 달 수 있는 번호판.지난 23일 중국 린이시 뤄좡구 선촨좡촌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촌장포럼’ 행사장의 주차장 모습...
2011.10.26 07:48
터키 강진서 생후 2주 여아 극적 구조
규모 7.2의 강진으로 폐허가 된 터키 동남부에서 생후 2주일 된 여자아기가 48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지진 발생으로 붕괴한 아파트 건물 잔해더미에 갇힌 지 48시간 만이다. 지진 현장에서 구조요원 중 몸집이 가장 작은 이즈미르 출신의 카디르 디렉(35) 씨가 건물 잔해 틈을 비집고 들어가 엄마 무릎에 있던 아즈라...
2011.10.26 07:14
오바마 전 비서관, 대통령 풍자 시트콤 만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전직 비서관이 미국 대통령 가족을 풍자하는 시트콤 제작에 참여한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9월 백악관을 떠난 존 로비트가 미 공중파 방송 NBC가 제작하는 시트콤 ‘1600 펜실베이니아’의 각본을 담당하게 됐다고 25일(현지시간) 전했다. ‘1600 펜실베이니아’는 백악관의 주소로, 문제가 ...
2011.10.26 02:03
터키 사망자 432명…1000명까지 육박할 가능성도
규모 7.2의 지진이 터키 동남부를 강타한 지 사흘째인 25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432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1352명으로 집계됐다.앞서 이날 오전, 터키 총리실 비상대책본부는 쿠르드족이 집단 거주하는 반 주(州)를 강타한 이번 지진으로 370명이 숨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사고 지역에서는 기적...
2011.10.26 01:09
EU, 재무장관회의 취소…협상 난항 탓인듯
유럽연합(EU)이 2차 정상회담 전에 열기로 했던 재무장관회의를 25일 취소했다.카츠퍼 크미레프스키 EU 순번 상임의장국(폴란드) 대변인은 “EU 정상들은 당초 26일 열 예정이었던 27개 EU 회원국 재무장관회의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대변인은 “국채위기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에 관한 논의는 26일 열릴 ...
2011.10.25 23:45
뉴욕증시, 유로존 전망 불투명에 하락 출발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기업들의 분기실적이 혼조를 보이는 가운데,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되는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국)에 대한 위기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90.75포인트(0.76%) 내린 11,8...
2011.10.25 23:35
“中, 北 접경 단둥항 확장”- 신화통신
중국이 앞으로 5년간 450억위안(한화 약 7조9745억원)을 투자해 북한과의 주요 교역 거점인 단둥(丹東)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신화통신은 정부 성명을 인용해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단둥 항에서 처리할 수있는 화물 규모가 연간 6000만톤에서 1억톤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10.25 21:24
뉴질랜드인들 호주로 떠난다…왜?
호주로 이주하는 뉴질랜드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뉴질랜드의 채널 3 텔레비전은 25일 지난 한 해 동안 다른 나라에 살기 위해 뉴질랜드를 떠난 뉴질랜드인들의 숫자가 8만4천명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가운데 4만8천명이 이웃 나라 호주로 이주했다고 보도했다.방송은 내년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아 이주 입국자에서 이주...
2011.10.25 17:05
英 동성애자, 불에 탄 채로 발견돼 "충격"
남성 동성애자가 길거리에서 폭행당하고 까맣게 불에 탄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남서부 에어셔의 길거리에서 스튜어트 워커(28)라는 청년이 심하게 폭행을 당한 뒤 불에 탄채로 발견됐다. 스코틀랜드 경찰은 워커 살인사건에 대한 아무런 증...
2011.10.25 17:05
톰 크루즈, 독일서 눈총 받은 사연은?
다소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할리우드 흥행파워 수위에 꼽히는 배우 톰 크루즈가 한때 독일에서 ‘비호감 1위’로 꼽힌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끈다.화근은 크루즈가 2007년 크랭크인 한 영화 ‘발키리’에서 독일인의 존경을 받는 영웅 역할을 받게 되면서부터다.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1944년 히틀러 암살작전을 이끈...
2011.10.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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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