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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이틀째 하락…100.61달러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이틀째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1.07달러 내린 100.61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전날보다 배럴당 2.94달러 하락한 79.20달러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 I...
2011.10.01 10:09
호주, 2일부터 서머타임제 시행
호주의 일광절약시간(서머타임)제가 오는 2일부터 시작된다.이에 따라 호주 일부지역과 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난다.예를 들어 시드니가 오전10시면 한국은 오전8시가 된다.대상지역은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 남호주주, 태즈매니아주, 수도준주(準州)다.서호주주는 2006년부터 3년간 서머타임제...
2011.10.01 10:03
브라질, 16일부터 서머타임 시작
브라질에서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서머타임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한국과 브라질의 시차는 현재의 12시간에서 11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브라질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2008년부터 대통령령에 따라 해마다 10월 세 번째 일요일 0시부터 카니발 축제가 낀 이듬해 2월 세 번째 일요일 0시까지 서머타...
2011.10.01 09:58
이라크서 장례식 도중 폭탄 테러…최소 18명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남부 지역에서 30일 오후 5시30분께(현지시간) 장례식이 거행되는 도중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경찰과 의료진이 밝혔다.현지 의료진은 또 이번 폭발로 부상자만도 42명에 달한다고 전했다.사건이 발생한 곳은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바빌주(州) 주도 힐라로...
2011.10.01 09:58
“오바마, 이르면 내주 FTA법안 의회 제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에 한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30일(현지시간) 알려졌다.그러나 의회 절차상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전에 한ㆍ미 FTA 법안이 처리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이날 미 통상전문지‘인사이드 유에스 ...
2011.10.01 09:57
터키 지중해 휴양도시서 폭탄 폭발…3명 사상
지중해에 접한 터키의 남부 휴양도시 안탈리아에서 폭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도간 통신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터키 당국은 사망자는 자살 폭탄을 시도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안탈리아의 케메르 지역으로 관광지가 아닌 준군사 지역의 경찰서 외곽이라고 터키 당국은 전했...
2011.10.01 09:56
경기 우려에 뉴욕 증시 급락, 국제유가 연중 최저치,.금값은 소폭 상승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다시 확산되면서 급락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40.60포인트(2.16%) 하락한 10,913.38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8.98포인트(2.5%) 내린 1,131.4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5.36포인트(2.63%) 떨어진...
2011.10.01 09:56
귀신 쫓으려다 중2 딸을...
일본에서 아픈 딸에 귀신이 씌였다며 퇴마식을 치르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쿠마모토현 경찰은 자신의 딸에게 ‘제령(영혼을 달래는 의식)’이라며 폭포 수련을 시켜 익사에 이르게 한 혐의로 아버지 마이시지 아츠시(舞鴫 淳ㆍ50)와 승려 키노시타 카즈아키(木下和...
2011.10.01 09:47
美경기침체에 문 닫는 사립학교 늘어난다
미국에서 경기침체로 인해 문을 닫는 사립학교들이 늘고 있다고 미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미 캘리포니아주내 사립학교와 학생수는 각각 2565개교 5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현재 3100개교, 62만5000명에 비해 각각 17.3%, 18.9% 줄어든 것이다.사립학...
2011.10.01 09:25
사르코지 “메르켈 만나 유로존 경제 통합 논의할 것”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등에 속도를 내기 위해 내주 중 독일을 방문,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만날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를 방문한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와 대통령궁에서 회담하고 나서 이같이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사르...
2011.10.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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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