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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낳으려면 태국으로?…아들ㆍ딸 골라낳는 ‘출산여행’ 유행
일본인 부부들이 태국에 가서 수정란의 염색체를 조사한 뒤 딸을 골라낳는 일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윤리 논란이 일고 있다.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최근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약 15개 의료기관이 자녀의 성별을 선택하려는 일본이나 중국, 인도인 부부에게 수정란 진단을 해주고 있다.체...
2011.09.25 15:56
박재완 “무디스ㆍS&P, 한국경제 '긍정' 평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글로벌 재정 위기의 우려 속에서도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측이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로부터는 ”한국이 (G20 무대에서) 선진국과 신흥국간 중재 역할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
2011.09.25 13:40
구글+, 일반개방 첫날 방문자 수가…‘깜짝’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구글플러스(+)가 일반인의 가입을 허용한 첫날 250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은 구글플러스가 최근 일반인에게 개방된 후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을 위협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온라인광고업체인 익스페리언 히트와이즈가 ...
2011.09.25 10:50
‘미친 영어’ 창시자 리양, 가정폭력 인터넷 통해 폭로
‘미친 영어(Crazy English)’로 한때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명 영어강사 리양(李陽)의 가정 폭력이 인터넷을 통해 만천하에 공개 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를 폭로한 사람은 그의 미국인 아내다. 리양의 아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남편한테 맞아 피가 나고 멍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
2011.09.25 09:00
푸틴, 내년 대선 입후보 사실상 확정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내년 3월 대통령선거에 나선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현 대통령은 퇴임 후 내각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역할 맞교대’가 이뤄질 전망이다.24일 외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여당(통합러시아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내년 대선에 푸틴 총리가 입후보해야...
2011.09.24 20:49
UBS CEO 끝내 사임…직원 임의매매 손실 책임
오스발트 그뤼벨 UBS 최고경영자(CEO)가 23억달러(약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직원의 임의매매 손실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24일 외신에 따르면 UBS는 그뤼벨이 사의를 밝혔으며 이사회는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CEO 대행으로는 유럽ㆍ중동 사업부문장인 세르지오 에르모티(51)를 CEO 대행으로 지명했다. 메릴린치에서 ...
2011.09.24 20:02
백만장자, 이제는 부자가 아니다?
‘백만장자(Millionaire)’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지난 1827년이다. 이제는 100만달러를 은행에 예금해도 연간 이자소득이 전체 가구소득의 중간값과 비슷한 5만달러에 지나지 않게 됐다.‘부의 제국(An Empire of Wealth)’의 저자 존 스틸 고든은 24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에 ‘백만장자에 관한 다섯...
2011.09.24 17:59
"우리 아기 이름은 '페이스북 투표'로 할래요"
곧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놓고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미국의 20대 부부가 아기이름을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한 공개 투표에 부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도 한국에서는 의례 2세의 이름을 지을때가 되면 작명소를 찾곤 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문화다.23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시...
2011.09.24 15:03
NASA “위성잔해 우리나라 떨어지나”
수명이 다한 위성 잔해가 24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각)에서 오후 4시 사이 캐나다, 호주, 아프리카를 포괄하는 지역 중 한 곳에 떨어질 것이라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NASA는 “이 시간에 위성이 캐나다, 아프리카, 호주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의 광범위한 지역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약 26개의 파편...
2011.09.24 13:07
日, 입국 1년미만자 생활보호신청 엄격 심사 방침
일본 정부가 입국한 지 얼마 안 된 외국인의 생활보호신청을 보다 엄격하게 심사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24일 보도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일본인이나 재일동포와 결혼하는 비율이 높아,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일본의 후생노동성은 입국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정주 자격 외국인이 생활보호신청을 할 경...
2011.09.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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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