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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대지진>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폭발 가능성
일본의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의 여파로 12일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폭발한 가운데 3호기도 폭발할 우려가 있다고 NHK가 13일 보도했다. 피해 지역에서 쓰나미로 인해 200구, 300구 등 대규모로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 미야자키 현에서만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
2011.03.13 17:07
<日대지진>“미야기현 사망자만 만명 단위”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실시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야기(宮城)현 사망자만 만명 단위가 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타케우치 나오토 미야기현 경찰 본부장은 이날 오후 재해대책본부에서 “미야기현 사망자가 만명 단위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야기현...
2011.03.13 16:39
귀신같은 도둑? 날으는 비행기에서 2.6억원 ‘꿀꺽’
프랑스에서 아주 황당하고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날으는 비행기안에서 수억원을 훔치고도 유유히 빠져나간 도둑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8일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안티레스 항공사의 비행기가 카리브해를 날고 있을 때 한 사람이 몸이 불편하다며 화장실에 40분간 있었다. 이 사람은 화장실에 있으면서 벽을 파서 조그마한...
2011.03.13 14:11
<日대지진>지진ㆍ핵 공포에 떠는 일본…사상자 최대 수만까지
지난 11일 오후 일본 북동부 동해안을 덮친 대지진으로 사상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피폭 희생자가 속속 보고돼 일본 열도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일본 경찰청 공식 집계에 따르면 1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0시 현재 사망자는 686명, 실종은 642명,부상자는 1426명이...
2011.03.13 13:14
<日대지진>원전 폭발…‘안전신화’ 붕괴하나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폭발해 방사능이 누출되고 3호기까지 비상사태에 들어가자 일본 원자력 발전의 안전신화가 붕괴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상 처음으로 ‘노심 용해’가 발생한 것이 확인되면서 일본 원전에 대한 우려는 더욱 확산됐다. 핵무기 확산방지를 위한 비영리재단 ‘플라...
2011.03.13 12:12
<日대지진>강진 피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자위대 10만 피해지역에 투입
일본 북동부 해안을 강타한 지진으로 사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공장들이 조업중단을 선언하면서 피해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일본은 당국은 일본군의 절반을 피해지역에 투입하는 등 피해복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日자동차 공장 ‘조업중단’ 선언 이어져=일본의 주요 자동차 제조 및 관련업...
2011.03.13 11:59
WHO “日원전사고, 일반인 건강위험 매우 낮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일본 국내는 물론 인접국까지 방사능 확산에 따른 건강위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 이번 원전 폭발사고와 관련해 일반인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도는 대단히 낮다고 밝혔다.그레고리 하틀 WHO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공중보건 위험도가 대단히 낮...
2011.03.13 11:48
中양회 14일 폐막…民生 챙기기 주력
중국에서 연중 최대정치행사인 국정자문회의 격의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의회 격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폐막한다. 이번 양회(兩會)는 2012년 권력 이양기를 앞두고 차분하게 경제발전방식 전환과 성장 지속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아프리카와 중동발 민주화 시위여파에 따른 민생(民...
2011.03.13 11:45
<日대지진>지진ㆍ핵 ‘쌍둥이 공포’ 시달려
지난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최악의 강진이 원전 폭발사고로 이어지면서 일본인들의 지진과 핵에 대한 공포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지진과 핵에 대한 ‘트라우마(스트레스 장애)’가 심한 일본 국민에게 이번 강진으로 이 두 가지 공포를 한꺼번에 겪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히로시마 원폭 투...
2011.03.13 11:12
오줌으로 삶은 계란을 꼭 먹는 사람들
중국 저장(浙江)성 중부에 위치한 둥양(東陽)시 주민들은 매년 특이한 냄새로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바로 아이 오줌으로 삶은 계란인 퉁쯔단(童子蛋) 냄새다. 첸장완바오(錢江晩報)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초봄에 퉁쯔단을 먹어야만 춘곤증과 무기력증을 이기고 여름에 더위를 안탄다고 믿는 전통이 있다. 그래서 이 고장 ...
2011.03.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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