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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앞에서 맥주 마신 ‘간 큰 운전자’
미국 오하이오 북부 경찰은 한 운전자가 경찰관 앞에서 맥주를 홀짝이다가 구속됐다고 밝혔다. 3일 AP통신은 스티븐 수퍼(25)라는 남성이 음주 운전을 했느냐고 묻는 경찰관 앞에서 맥주캔을 따 한모금 들이키며 ‘그렇다(Yes)’는 대답을 했다고 보도했다.당시 경찰은 과속을 단속하기 위해 수퍼의 차를 세웠다. 경찰의 눈...
2011.03.05 09:42
日 교사징계 절반이상 ‘외설’때문
일본 아이치(愛知)현 고등학교 한 남자 교사(33)가 1학년 여학생(16)에게 스토크행위를 한 것이 문제돼 3일 징계면직처분을 받는 등 교직원의 징계처분이 사회문제로 들끓고 있다.지난해 현내 교직원들의 징계처분은 18건으로 2009년도보다 5건이 늘었다. 이 가운데 ‘외설’ 행위가 11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교직원...
2011.03.04 17:24
춥다고 버스에서 엄마 가슴에 두 발 넣은 황당女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한 버스 안에서 찍힌 모녀의 동영상이 중국의 자녀 과잉보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인터넷사이트에 ‘버스 안에서 엄마 품에 두 발을 넣고 있는 90허우(90後ㆍ1990년 이후 출생자) 여성’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누군가 버스 안에서 찍은 이 동영상에는 10대 ...
2011.03.04 16:52
소림사 본고장에 불교대학, 취업 걱정 없다?
쿵후의 탄생지로 유명한 샤오린쓰(少林寺)가 소재한 허난(河南)성에 부지 면적 37㎢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교대학이 들어섰다. 이 불교대학은 지난 2005년 중국 국가종교국으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으나 완공시기가 미뤄지면서 지난달 25~27일 제1기 입학시험을 치렀다. 4년제 대학으로 시험 과목은 불교지식과 어...
2011.03.04 16:00
뉴스 전하다 ’딸꾹’…시청자는 폭소
뉴스 진행하던 앵커가 방송에서 약 4분간 딸꾹질을 하며 뉴스를 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영국의 뉴스라이트를 비롯한 외신은 지난 3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 지역 라디오 방송사 3AW 뉴스 진행자인 케이트 윌슨이 방송 직전 딸꾹질을 하기 시작해 뉴스를 전하는 4분 동안 딸꾹질을 계속 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
2011.03.04 14:44
中지방정부 ‘GDP뻥튀기’ 여전
31개 성 3조5000억위안 초과일부선 산정방법차이 지적도중국 지방정부의 국내총생산(GDP) 통계 부풀리기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3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양회(兩會ㆍ전인대와 정협)에서 국가통계국이 배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1개 성의 GDP 합계는 43조2738억위안으로, 같은 기간 국가 전체 GDP인 39...
2011.03.04 12:21
軍개입이냐 제재강화냐…국제사회 딜레마
오바마 “모든 가능옵션 검토”美, 해병 400명 그리스 투입서방각국 軍개입 온도차 심화獨·나토 “선전선동 악용 우려”석유 요충지 브레가 폭풍전야시위·친위대 유혈충돌 ‘눈앞’리비아 사태가 시민혁명에서 내전으로 변질되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군사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 ...
2011.03.04 12:19
미쳤거나 침착하거나…카다피의 정신상태는?
자국민에 대한 폭격과 광기 어린 연설 등 최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행동을 보면 자동적으로 그의 정신상태에 대한 의문이 떠오른다. 하지만 3일 로이터통신은 정신과 의사, 심리전문가 등을 인용해 카다피를 미쳤다고 단정 짓거나 향후 그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영국 런던의...
2011.03.04 12:17
재스민·장미·벨벳…...사연없는 혁명은 없다
역사적인 혁명에는 대부분 독특한 이름이 붙는다. 최근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휩쓸고 있는 민주화 혁명 가운데 튀니지의 ‘재스민혁명’ 외에는 아직 이렇다 할 이름이 붙지 않았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혁명에 붙는 이름이 쉽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며 각국 혁명 이름의 유래 등을 소개했다. 오래전 발생한 혁...
2011.03.04 12:15
일부 국가 반대 속 미국, 군사조치 적극 검토
리비아 사태가 시민혁명에서 내전으로 변질되고 있는 가운데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군사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 리비아에 대한 군사개입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제시된 ‘차베스 중재안’에 대해 시장이 즉각 반응하면서 리비아 사태가 분기점을 맞을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
2011.03.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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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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