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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日 후쿠시마 원전 체르노빌 방식으로 폐쇄 전망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이 체르노빌 원전처럼 원자로 밀봉방식으로 폐쇄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체르노빌 사고 수습 때 투입됐던 독일 펌프카가 후쿠시마 원전의 냉각과 폐쇄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미국 msnbc 방송 인터넷판은 1일 독일의 펌프카 제조업체인 푸츠마이스터 관계자 등의 말을 인용해 조만...
2011.04.01 11:43
<포토뉴스>폐허 속 싹트는 희망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일로 3주가 됐다. 미야기 현 오나가와 시는 여전히 폐허상태의 일본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에선 도쿄 우에노공원에 벚꽃이 만개해 벚꽃 구경 인파가 보이는 등 일본인들의 일상이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다. [오나가와ㆍ도쿄=APㆍAFP연합뉴스]
2011.04.01 11:29
코트디부아르 반군 경제수도 포위
코코아 수출항도 장악유혈사태로 400명이상 사망대선패배에도 불구하고 퇴진을 거부하고 있는 로랑 그바그보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에 반발한 반군이 31일 최대 도시인 아비장을 포위했다. 앞서 행정수도를 점령했던 반군은 최대 코코아 수출항인 산 페드로 항구도 장악했다. 그바그보 대통령이 버티고 있는 경제수도 아비장까...
2011.04.01 11:27
바레인 시위 여파, 쿠웨이트 내각 총사퇴
바레인 시위사태에 미온적으로 반응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쿠웨이트 내각 각료들이 31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국영 뉴스통신사 쿠나(KUNA)가 보도했다.쿠웨이트 내각은 의회가 부정수뢰 및 업무 수행 부진 등의 이유로 경제부총리, 정보ㆍ석유장관, 외무장관 등 왕가의 일원인 장관급 인사 3명에 대한 의회 심문을 추...
2011.04.01 11:27
불안한 유럽…‘우편물 폭탄 테러’ 비상
스위스 원전 로비그룹에 우편물 폭탄이 배달되고 같은 날 이탈리아와 그리스에서도 우편폭탄이 배달돼 유럽에 재차 테러 비상이 걸렸다.북부 스위스 졸로투른 칸톤(州) 올텐에서 31일 오전 8시15분께 스위스뉴클리어 사무실에 배달된 우편폭탄이 터져 2명이 부상했다. 경찰 대변인은 스위스뉴클리어 빌딩 4층 사무실에서 한...
2011.04.01 11:26
궁지몰린 카다피, 英에 비밀특사 파견…출구전략 타진?
차남 참모 英관리와 회동쿠사 망명후 측근 이탈 가속카다피 정권의 핵심인물이 최근 런던을 방문해 영국 관리들과 비밀리에 대화를 나눴다고 지난달 31일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전날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최측근이었던 무사 쿠사 외무장관 망명 직후 전해진 것으로 궁지에 몰린 카다피 측이 출구...
2011.04.01 11:26
“이젠 일상으로…파란 점퍼 벗을 때”
지나친 자숙 되레 경제에 毒결혼식·회식·야구경기 등경기활성화 국난극복 도움원전 복구 장기화 불가피지나친 낙관론은 경계“이젠 파란 점퍼를 벗을 때가 된 것 같다.”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3ㆍ11 대지진’ 이후 3주가 지났다. 사고 이후부터 줄곧 파란 점퍼를 입고 정부의 ‘입’이 돼 왔던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2011.04.01 11:25
고속철 때문에…항공노선 첫 폐지
중국에서 고속철 때문에 항공노선이 폐지되는 첫 사례가 등장했다.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을 운항하는 항공기가 운항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홍콩 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가 1일 보도했다. 가격과 접근성에서 고속철에 밀리는 일부 항공노선의 퇴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분석되고 있다.중...
2011.04.01 11:19
中, 구글 세무조사는 정치공작용?
주요 언론들 대대적 보도재스민혁명 유포와 연관설중국 주요 언론이 지난달 31일 ‘구글 세무조사’를 일제히 머릿기사로 보도한 것은 정치적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미국 내 중국어 신문 다지위안(大紀元)이 1일 보도했다.신문은 모 포털사이트의 뉴스페이지 담장 편집장의 말을 인용, 신문판공실 인터넷국이 관영신문인 징...
2011.04.01 11:18
일본대지진 3주…에다노 관방 “파란 점퍼 벗을때 됐다”
“이젠 파란 점퍼를 벗을 때가 된 것 같다”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3.11 대지진’ 이후 3주가 지났다. 사고 이후부터 줄곧 파란 점퍼를 입고 정부의 ‘입’이 돼 왔던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이 1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21일간의 작업복’을 벗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진, 쓰나미, 방사능이라는 ‘...
2011.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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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