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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서 신종플루까지, 모든 감기에 듣는 백신 개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모든 감기 바이러스에 듣는 백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6일 옥스퍼드대 제너연구소의 세라 길버트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최근 모든 유형의 감기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백신 개발 실험에 성공했다.길버트 박사팀이 개발한 백신은 변형이 용이한 바이러스 외부 표면에 작용...
2011.02.07 17:57
日 가고시마 시내 섬에서도 '폭발적 분화'
일본 큐슈(九州) 남부 신모에다케에서 폭발적 분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접한 곳인 가고시마(鹿兒島) 시내 긴코만(灣)에 우뚝 솟아있는 사쿠라지마(櫻島)에서도 폭발적 분화가 일어나 화산 공포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사쿠라지마에서는 7일 오전 8시5분께 미나미(南)봉(1040m) 분화구에서 폭발적 분화가 일어났으며 ...
2011.02.07 17:19
스리랑카 홍수로 32만명 대피…11명 사망
지난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큰 홍수로 인해 32만명에 달하는 피난민이 발생하고 적어도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7일 스리랑카 재해관리본부는 피난민들이 759개 임시 대피소에서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수로 11명이 죽고 3명이 실종됐다.현재 스리랑카 공군과 해군은 피난민들에게 음식을 공급하...
2011.02.07 17:10
아파트 10층서 떨어진 5세 아이 ‘멀쩡’
5세 여자 아이가 10층 아파트에서 떨어지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났다.7일 중국 중경상보(重慶商報)는 지난달 29일 5살 난 장윈(張芸)양이 충칭시(重慶市) 타오화리(桃花里) 아파트단지 10층에서 떨어졌지만 다행히 빗물을 막기 위해 1층에 설치된 철판 차양 위로 떨어져 무사했다고 보도했다.장 양은 인근 주민에 의해 바로 병...
2011.02.07 17:02
남편 급구', 미 명문 여대생들의 구애...왜?
미국 명문대에서 높은 등록금 부담을 피하는 방법으로 ‘결혼’이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는 6일 “캘리포니아 대학(UC) 버클리 캠퍼스는 손꼽히는 명문대로 평가받지만 등록금면에선 그렇지 못하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UC버클리 대학이 다른 주 출신 학생과 캘리포니아주 출신 학생의 수업료에 차등을...
2011.02.07 16:27
‘향기나는 우표’ 3000만원 어치 훔친 도둑, 왜?
향기나는 우표를 훔친 도둑들이 있다. 그것도 무려 3000만원 어치나 훔쳤다. 왜 그랬을까? 7일 외신에 따르면, 독일 북부의 한 문구점에서 도둑 2명이 장미꽃 향기가 나는 우표 2만 유로(약 3015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이 도둑들이 우표를 훔친 것은 문구점에서 그들이 훔칠 만한 돈이 충분치 않았기때문이었다. 이 우...
2011.02.07 14:02
물난리 끝나자마자 불난리.. 호주에 대형산불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은 호주가 이번엔 산불 때문에 신음하고 있다.7일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주 서부 퍼스시 인근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41가구가 완전히 파괴되고 19가구는 부분적으로 피해를 봤다.호주 화재응급본부(FESA)의 크레이그 하인스 소장은 “롤리스톤 지역의 피해가 심각하고 레드 힐 부근에...
2011.02.07 13:10
中 쓰촨성은 이혼의 도시?
연간 17만쌍 갈라서이혼율 중국내 1위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이혼을 많이 한 곳은 쓰촨(四川)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민정부(民政部ㆍ행정자치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120만5000쌍에 달했다. 하지만 이혼 수속을 밟은 부부는 무려 196만1000쌍에 달해 하루 평균 5300여쌍이 갈라선 것으...
2011.02.07 11:44
<이집트 민주화 시위 ‘새국면’> 정부-야권 회동…‘카이로의 봄’ 오나
시위규모 줄어들고점진적 권력이양 가닥술레이만 ‘키맨’ 부각클린턴 국무 공식 지지이집트 민주화 시위가 2주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시위 규모가 줄어들고 정부가 야당과 협상에 나서는 등 카이로에 ‘봄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가 무바라크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장’ 또는 ‘점진적 권력 이양’ 쪽으로...
2011.02.07 11:43
한발 물러선 이집트 정부·야권…청년층은 “투쟁 지속”
이집트에서 발생한 반(反)정부 시위 13일째인 6일 정부측과 야권이 처음으로 대화에 나섰다. 특히 이집트 최대 야권 단체인 무슬림형제단도 협상에 참여해 시위 국면 전환 가능성을 높였다.하지만 여전히 타흐리르 광장을 지키고 있는 시위대 청년층들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이 관철되기 전까지 시위를 지속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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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달 전국 아파트 3.8만가구 공급…잠실래미안아이파크 분양예정 [부동산360]
다음달 전국 아파트 3만805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적지 않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3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분양예정 물량은 45개 단지, 총 3만8055가구(일반분양 2만8271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3만1525가구)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5249가구, 지방 1만2806가구가 공급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도가 1만 7682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4617가구 ▷서울 2950가구가 분양예정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충남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