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다이아몬드가루 흩뿌리고…앤디 워홀이 본 ‘獨현대미술 거장’ [요즘 전시]
“마치 아비뇽에서 두 명의 라이벌 교황이 마주한 것과 같은 의식적인 아우라를 느꼈다.” 미국의 저술가인 데이비드 갤러웨이의 표현을 빌리면, 두 거장이 만나는 순간은 이랬다. 이 둘은 소위 잘나가는 예술가들이자 미술사의 획을 그은 선구자들이었다. 바로 미국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과 독일 현대미술 거장...
2024.05.31 18:16
‘15분 사투’ 1.08m 초대형 광어 낚았다…월척 ‘손맛만 보고’ 방생한 까닭은
경기 화성시 전곡항 인근 해상에서 무려 1m 8㎝ 크기의 광어가 잡혔다. 초대형 ‘월척’은 ‘영물’로 여겨져 방생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태(38) 씨는 지난 25일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전곡항으로 광어 낚시를 갔다가 15분 간의 사투 끝에 이 초대형 광어를 낚았다. 윤씨는 “낚시를 하...
2024.05.31 13:30
오늘을 잘 버텨낸 내게 전하는 老시인의 위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란 구절로 유명한 시(詩) ‘풀꽃’의 시인 나태주의 52번째 창작 시집이 나왔다. 어느덧 세는나이로 여든에 접어든 ‘인간’ 나태주가 되짚어보는 시와 삶을 주제로 한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다. 나 시인은 우...
2024.05.31 11:39
한눈에 읽는 신간
▶영혼 다시 쓰기, 다중인격과 기억의 과학들(이언 해킹 지음·최보문 옮김, 바다출판사)=다중인격이 미국 정신의학협회(APA)의 공식 진단명이 된 것은 1980년에 이르러서다. 다중인격 환자 대부분이 어린 시절 가족에 의한 성적 학대의 기억을 가진 여성으로 밝혀지면서 다중인격은 학계의 뜨거운 쟁점이 됐다. 이에...
2024.05.31 11:38
당신을 행복으로 이끄는 열쇠는 관계에 있다
좋은 직장, 높은 연봉, 비싼 집, 건강.... 고대부터 인생의 성공 혹은 행복의 조건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있어 왔지만, 현대에 이르는 지금까지도 한 가지로 결론이 나진 않는다. 그만큼 인생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있고, 그에 걸맞게 대처하며 살아내는 우리네 인생이 복잡다단하다 보니 삶의 만족이나 행복에 이르는 조건을...
2024.05.31 11:38
‘변신’ 그 너머 또 다른 카프카를 만나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체코 작가 프란츠 카프카(1883~1924·사진)가 죽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으로 마흔. 그런데 그가 스물아홉살에 쓴 소설 ‘변신’은 무려 한 세기 동안 카프카 하면 으레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품이 됐다. 어느 날 아침 끔찍한 벌레로 변해버린 소설 속 주인공은 작가가 한 평생 천...
2024.05.31 11:34
[지상갤러리] 김병주, 김용관 2인전, 갤러리조은
다층적 시차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공간을 특유의 절제된 기하학적 조형 언어로 표현하는 김병주, 김용관의 2인전 ‘Ambiguous Parallax’가 서울 용산구 갤러리조은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차원의 공간을 표현하는 김병주(b.1979) 작가와 흑백의 스트라이프로 가득한 김용관(b.1980)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
2024.05.31 11:09
500년 전 ‘영앤리치’가 되는 시간…‘조선판 록페’가 왔다
솔향기 머금은 송절주 한 잔에 남산의 정취를, 구수한 탁배기 한 잔에 오래전 선율을 담는다. 싱그러운 초여름, 국립극장 앞마당에 풍류가 넘실댄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공연장 밖으로 나온다. 시즌 첫 공연 ‘애주가’(6월 1~2일)를 통해서다. ‘애주가’는 야외 광장에서 음악과 술을 나누는 음악회...
2024.05.31 11:08
마리 앙투아네트 운명과 ‘저주받은 다이아몬드’…그림 속 보석 이야기
피렌체·호프·상시·리전트 다이아몬드. 압도적인 크기와 빼어난 색상으로 역사상 희소가치가 높아 ‘유럽의 4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지만, 사람들은 ‘저주받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렀다. 소유자에게 화를 불러온다는 전설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4대 다이아몬드는 모두 마리 앙투...
2024.05.31 10:59
“KBS 수신료 분리징수는 합헌” 헌재 결정따라 KBS 재원 급감 예상
KBS가 TV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도록 한 방송법 시행령에 불복해 제기한 헌법소원이 지난 30일 기각되면서, KBS의 재원 급감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수신료 분리 징수를 골자로 하는 방송법 시행령 43조 2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KBS가 청구한 헌법소원을 재판관 6대 3의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
2024.05.31 09:55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