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새책>디자인은 사물의 본질에 닿아야
여기 당신이 새로 구입한 노트북이 담긴 상자가 있다. 포장을 뜯는 순간 검은 본체에 흰색 케이블을 발견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일관성 없는 디자인은 컴퓨터란 사물의 계산과 논리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기 쉽다.‘사물의 언어’(홍시)의 저자인 데얀 수직에 따르면 디자인은 곧 메시지다. 디자인은 “세계의 본질을 이해...
2012.02.24 08:26
<새책>’독재자의 핸드북’ ,권력을 잡는 변하지 않는 원리
한나라당 전당대회 금품살포, 월스트리트 경영자들의 수십억달러 보너스, 최고경영자 자리를 노린 암투…. 끊임없이 이어지는 정치, 기업 등 권력층의 파렴치한 행태에 일반인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왜 저 자리에만 가면 사람이 달라지는가 의문이 든다.뉴욕대 정치학과 석좌교수이자 세계적인 정치 예측분석가...
2012.02.24 08:26
<새책>소설가 이응준 식 연애의 방식, ’내 연애의 모든 것’
대한민국의 흡수통일 이후 5년의 어두운 신세계를 그린 ‘국가의 사생활’로 통일문학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소설가 이응준이 코맨틱 코미디 ‘내 연애의 모든 것’(민음사)을 펴냈다.로맨스가 조금 특이하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의 스캔들, 이념의 철조망을 넘어선 여야 국회의원의 사랑이다. 남자 주인공 김수영...
2012.02.24 08:24
<새책>김형수의 ’조드’ ,중세 아시아의 역사를 새로 쓴다
“12세기의 초원에 버려진 한 소년이 파란만장한 생존투쟁을 통해 당대 정착민들이 꿈꾸던 ‘가공된 유토피아’를 뒤집어버린 사실을 인류는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사람 테무친의 가치관이 ‘칭기즈칸제국의 체제정신’과 다르다는 확신이 들어 이 소설을 썼다.”(‘작가의 말’)소설가 김형수가 칭기즈칸을 중심으로 유목민...
2012.02.24 08:24
<새책>문태준 시집 ‘먼 곳’, 더 깊어진 사유
전통 서정시의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서정시인, 문태준의 다섯 번째 시집 ‘먼 곳’(창비)이 출간됐다. 토속적 정서와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서정시학의 아름다움을 선사해온 시인이 4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더 깊어진 사유와 세밀한 관찰, 차분한 목소리가 담겼다.“그 옛날 몰래 들여다본 새 둥지 속 네 마리 새끼 같아...
2012.02.24 08:24
<새책>‘디자인이 도대체 뭐지 외 다이제스트
▶디자인이 도대체 뭐지(이제식 지음/미담북스)=디자이너들은 디자인 활동을 하다가 어느 날 문득 “그런데 디자인이 도대체 뭐야?”하고 고민과 회의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디자인 발전의 걸림돌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디자인은 곧 예술이며, 아름다움이라는 의식은 편견과 오해이며, 이러한 편견과 오해를 깨지 않는...
2012.02.24 08:24
남편 죽이면 '머리만 남기고 묻어'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 이방인들에게 조선과 식민지 근대는 어떻게 비쳤을까. (글항아리. 2012)은 우리의 과거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특히 외국인의 눈으로 본 우리 이야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조선에 대한 대표적인 기행문은 하멜 표류기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선원인 하멜 일행은 일본 나가사키를 향...
2012.02.23 15:20
왕의 영혼이 말하는 조선의 비밀?
성군 세종대왕의 모습은 두 가지였다. 따뜻함과 비정함이다. 아버지인 태종에게는 더 없는 효자 아들이었지만 큰아버지 정종에게는 씻을 수 없는 한을 심어놨다. 세종은 정종이 임금임을 부인했다. 조선은 건국군주인 태조에 이어 정종이 왕위에 올랐다. 정종에 이어 태종과 세종이 등극했다. 세종이 왕관을 썼을 때 정종과...
2012.02.23 15:18
우리의 우주는 하나가 아니다
(김영사. 2012)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끝없이 팽창하거나 생성되고 있는 우주의 혁명적 변화를 거대한 통찰력으로 조망한 책이다. , 으로 유명한 세계 물리학계의 스타 학자 브라이언 그린이 7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이 책은 최첨단 우주의 실체와 현대물리학을 비교적 쉽게 풀어내고 있다. 책은 먼저 고대부터 ...
2012.02.23 15:15
혹시 당신 조폭 엄마 아니세요?
아이가 커갈수록 애정이 담긴 말보다 질책에 가까운 말들을 많이 한다. 그리하여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점점 줄어든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는 걸, 아이의 말과 몸짓을 통해 생각을 읽어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쉽지 않다. 날로 학교 폭력이 심각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은...
2012.02.23 15:09
5021
5022
5023
5024
5025
5026
5027
5028
5029
50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