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500년을 뛰어넘어…몽테뉴에 인생을 묻다
佛 정신의 아버지 재조명‘에세’ 통해 삶의 지혜 추적오직 ‘어떻게 살것인가’질문‘죽음을 걱정하지 마라’ 등20개 인생지침으로 재구성“그 책은 재미를 찾는 어린아이처럼 읽지 마라. 야심 찬 사람처럼 교훈을 얻으려고 하지도 마라. 그 책은 ‘살기 위해서 읽어라.”소설가 플로베르는 몽테뉴의 ‘수상록’(essais)을...
2012.01.13 10:18
몸으로 읽어내는 모순의 기록들
배수아의 단 하나뿐인 에세이집 ‘내 안에 남자가 숨어 있다’(자음과모음)가 새로운 디자인과 편집으로 11년 만에 개정판으로 나왔다. “벌거벗은 육체를 구속하는 사회적 강박에 관한 스케치”라고 자신의 에세이를 정의한 배수아는 몸을 분석하고 사회학적 의미를 캐냄으로써 몸이 지닌 에로티시즘으로부터 멀리 비켜간다...
2012.01.13 10:14
마오쩌둥은 죽기전에도 7분간 독서했다
측근들이 전하는 독서습관새로운 마오 참고서늘 의심하는 비판적 책읽기페이지마다 밑줄·부호 빽빽수많은 중국 고전 탐독우수한 고대문화 흡수·계승중국인들은 현대 중국을 마오의 작품으로 여긴다. 마오쩌둥이 중국이란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의 뼈대를 만들어 놓았을 뿐 아니라 국민들과 공유한 시대정신...
2012.01.13 10:13
키신저가 밝히는 中현대사 비밀
1971년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해 미ㆍ중 수교의 첫 장을 연 헨리 키신저가 중국의 정치ㆍ외교사를 조명한 ‘헨리 키신저의 중국 이야기’(민음사)가 출간됐다. 첫 방문 이후 수십 차례 중국을 오가며 중국 지도자들과 접견하고 대중국 외교를 성공적으로 이끈 키신저는 아흔의 나이에도 여전히 날카로운 식견을 드러낸다. 그...
2012.01.13 10:11
<새책> ‘넥스트 컨버전스’외 다이제스트
▶넥스트 컨버전스(마이클 스펜스 지음, 이현주 옮김/리더스북)=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펜스의 성장론에 기반한 글로벌 미래 낙관론. 고도성장하는 신흥국과 성장의 정체 국면에 있는 선진국이 한곳으로 수렴, 세계 인구의 60%가 풍요의 세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한다. 저자는 중국 등 신흥강대국의 경제 주도, 세...
2012.01.13 07:36
<새책> 고 김근태 의장의 고문기록 ‘남영동’개정판 출간
고 김근태 의장의 남영동 고문기록인 ‘남영동’(중원문화)이 개정판으로 나왔다. 1987년 9월에 초판이 나온 이 책은 1985년에 쓰였지만 1987년 초까지 출간되지 못하고 있었다. 서슬퍼런 군사정권의 감시때문이었다. 너덜너덜한 상태로 넘어온 이 원고는 출판사 중원문화의 발행인 황세연씨의 결심으로 출간하기에 이른...
2012.01.13 06:59
<새책> 몽테뉴의 사소함에서 블로그를 읽다
“그 책은 재미를 찾는 어린아이처럼 읽지 마라. 야심 찬 사람처럼 교훈을 얻으려고 하지도 마라. 그 책은 ‘살기 위해서 읽어라.”소설가 플로베르는 몽테뉴의 ‘수상록’(essais)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보여준다. 르네상스시대 마지막 인물 몽테뉴는 일반적인 글쓰기인 자신의 위대한 행적이나 업적을 기록하기 위해서 ...
2012.01.13 06:58
<새책> 배수아의 냉소적인 몸 읽기
배수아의 단 하나뿐인 에세이집 ‘내 안에 남자가 숨어 있다’(자음과모음)가 새로운 디자인과 편집으로 11년 만에 개정판으로 나왔다“벌거벗은 육체를 구속하는 사회적 강박에 관한 스케치”라고 자신의 에세이를 정의한 배수아는 몸을 분석하고 사회학적 의미를 캐냄으로써 몸이 지닌 에로티시즘으로부터 멀리 비켜간다 ...
2012.01.13 06:57
<새책> 헨리 키신저의 결정판 ‘중국 이야기’
1971년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해 미ㆍ중 수교의 첫 장을 연 헨리 키신저가 중국의 정치ㆍ외교사를 조명한 ‘헨리 키신저의 중국 이야기’(민음사)가 출간됐다. 첫 방문 이후 수십 차례 중국을 오가며 중국 지도자들과 접견하고 대중국 외교를 성공적으로 이끈 키신저는 아흔의 나이에도 여전히 날카로운 식견을 드러낸다. 그...
2012.01.13 06:51
<새책> 30년전에 예견한 ‘성장의 한계’, 개정판 출간
브레이크 없는 성장신화에 제동을 걸며 세계인의 가슴에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아로새긴 ‘성장의 한계’ 30주년 기념 개정판(도넬라 H. 메도즈 외 지음, 갈라파고스)이 번역 출간됐다. 1972년 초판과 1992년 ‘성장의 한계, 그 이후’란 제목으로 개정판이 출간된 이후 새로운 데이터로 세월의 버성김을 바로잡고 논리를 가...
2012.01.13 06:50
5041
5042
5043
5044
5045
5046
5047
5048
5049
50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