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새책>조서희 시인, “내 몸의 싱싱한 상처를 본다”
조서희 시인이 ‘소금 꽃피다’(문학바탕)로 17년 만에 첫 시집을 냈다.1994년 계간 시대시 신인상으로 등단, ‘시로 여는 세상’ 동인으로 시작활동을 해온 시인의 오랜 시적 성장과정을 오롯이 만나는 특별함이 있다. ‘내부에 웅크리고 있는/겨울의식들을 하나씩 풀어내어/불씨하나로 지펴본다./(...)내 몸의 싱싱한...
2011.12.23 07:46
<새책>공자의 시경에 담긴 불륜시의 정체는
‘여치는 요요 울고요/메뚜긴 적적 뛰는데/우리 님이 아니 뵈니/상한 속이 아파와요/그대 만나 보았으면/나와 한몸 되었으면/나의 마음 놓일 텐데’공자의 오경(五經)의 하나인 시경(詩經)의 제3편 ‘여치’란 노래다. 임과 함께 하고픈 적나라한 감정이 명징하게 드러나 있다. 유가를 완성한 주자는 이를 불륜시라 불렀다....
2011.12.23 07:44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전자출판 서체 개발
누구나 쓸 수 있는 전자출판 공용서체가 개발됐다. 사단법인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고영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의 지원을 받아 전자출판 공용 서체인 KoPub서체를 개발, 26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와 출판계는 전자책 변환ㆍ제작 솔루션을 제작 배포한 바 있어, 전자책 발간에 따른 비용부담을...
2011.12.23 06:51
연말 ‘호두까기 인형’ 빨간 옷 입은 ‘산타 오빠’ 만나 볼까?
빨간 옷만 입었다고 다 같은 산타가 아니다. 후덕한 몸매에 흰 수염이 덥수룩한 산타 할아버지도 좋지만 때론 멋진 ‘산타 오빠’, ‘산타 형’이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것도 꽤나 환상적이다.연말 단골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는 빨간 옷을 멋지게 차려입고 ‘마리’와 함께 아름다운 파드되(pas de deu...
2011.12.22 13:20
형제 발레리노 김기완, 김기민 “운명처럼 다가온 발레, 첫 눈에 반해 아직도 사랑”
일년 365일 나를 붙들고 놓아주지 않아 땅에 발붙이고 살 수밖에 없게 만드는 중력의 힘처럼, 강력한 이끌림으로 한결같이 나를 잡아당기는 것. 발레리노 김기완, 김기민 형제에게는 ‘발레’가 그런 존재다. 발레리노, 그것도 국내에서 보기 드문 형제 발레리노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최근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에...
2011.12.22 13:17
런던올림픽 특별전 큐레이터 이지윤,"미술은 thinking!"
현대미술 기획사무실 ‘숨’(SUUM)을 설립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독립 큐레이터 이지윤(Jiyoon Lee, b1969~)은 런던에 산다. 남편과 17살, 10살짜리 두 아들과 함께 올해로 18년째 영국에서 살고 있다.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2012 런던올림픽’(7~8월) 기간에 IOC 주관으로 열릴 ‘미디어아트 특별전’...
2011.12.22 11:32
2011 도서관 이용책 1위, ‘아프니까 청춘이다’
올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책은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에세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도서관이 발표한 2011년 한 해 가장 많이 이용된 도서 20권을 보면, 종합 1위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김난도의 에세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2011.12.22 11:23
백제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익산ㆍ부여ㆍ공주 등 백제 역사 유적지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전라북도(지사 김완주), 익산시(시장 이한수), 공주시(시장 이준원), 부여군(군수 이용우)과 함께 22일 오후 3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문화재...
2011.12.22 10:45
“인문학·미학·예술학 넘나드는 열정적 강의…그녀는 예술경영 전도사”
“이지윤 선생은 엄청난 에너지의 소유자다. 런던과 서울을 오가며 연세대 경영대학에서 두 학기째 ‘창조산업과 예술경영’이란 3학점짜리 강의를 맡고 있다. 거의 초인적인 스케줄일 것이다. 분명 체력이 달릴 법도 한데 언제 봐도 씩씩하다.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아마도 ‘예술경영 전도사’란 소임 때문일 거...
2011.12.22 10:37
빨간옷 입은…‘호두까기 인형’…오케스트라와 만나다
빨간 옷만 입었다고 다 같은 산타가 아니다. 후덕한 몸매에 흰 수염이 덥수룩한 산타 할아버지도 좋지만 때론 멋진 ‘산타 오빠’, ‘산타 형’이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것도 꽤나 환상적이다.연말 단골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는 빨간 옷을 멋지게 차려입고 ‘마리’와 함께 아름다운 파드되(pas de deu...
2011.12.22 10:09
5051
5052
5053
5054
5055
5056
5057
5058
5059
50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