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새책>메겨진 활의 팽팽한 긴장의 언어, 강정의 ‘활’
시적 언어의 혁신을 꿈꾸는 시인 강정의 네 번째 시집 ‘활’(문예중앙)이 출간됐다. 2008년 ‘키스’ 이후 3년 만이다. 20대 초반, 문단에 등단해 근 20여년 동안 시, 소설, 음악, 문화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시인은 ‘활’을 통해 새로움을 겨냥한다. 메겨진 활은 그냥 활이나 시위를 떠난 활과 다르다. 활을 ...
2011.12.16 08:22
<새책>맞아 죽을 각오로 쓴 ‘선비는 없다’
잘해야 본전. 인물평가를 두고 하는 말이다. 누군가를 평가하는 일은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수많은 반격과 비난의 화살을 감수해야 한다. 자칫 생매장 당할 수 도 있다. 계승범 서강대 교수가 쓴 ‘우리가 아는 선비는 없다’(역사의 아침)는 그런 각오가 엿보인다. 그가 평가의 시험대에 올려놓은 이는 조선의 선비, 사대부...
2011.12.16 08:20
<새책> ‘좋은 수업이란 무엇인가’...주입식 교육은 나쁜가
“저는 주입식 교육을 많이 받았어요. (중략)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이 매우 훌륭한 교육이었다고 여겨지는 거예요. 확실하고 아름답고 단순하고 분명하고 앞뒤가 맞는 문장을 외워서 자기 육체의 일부를 만들어보는 거죠.” 소설가 김훈이 시인 이문재와의 대담에서 밝힌 ‘글쓰기의 최소원칙’ 중 일부다.주입식 ...
2011.12.16 08:20
‘닥치고 정치’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가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에 출연하며 젊은 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이외수 작가의 ‘절대 강자’는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19위로 진입했다. 짧지만 강렬한 글과 정태련의 세밀화가 삶에 지친 독자들을 위로하며 호응을 얻었다. ‘스티브 잡스’‘와...
2011.12.16 08:20
출판계, “책 카드 수수료율 1.5% 인하” 성명서 발표
범 출판계가 책 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행동에 나섰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등 출판계 총 21개 단체는 15일 카드수수료 인하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16일 국회를 방문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 성명서에서 출판인들은 독서인구의 감소와 서점의 붕괴 등 책 산업이 위협받고...
2011.12.15 18:32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북카페 오픈
쉐라톤 워커힐 호텔 내에 북카페가 생겼다.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에 11번가의 북카페인 ‘북 스트리트’를 오픈 했다고 15일 밝혔다.호텔 2층에 위치한 ‘북 스트리트’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조선의...
2011.12.15 16:31
피아니스트 백건우, ‘낯섬’을 즐기는 피아노 위의 여행자
백건우. 반백년 넘게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피아니스트의 이름 앞에는 ‘건반 위의 구도자’ 같은 수식어조차도 필요 없어 보인다. 이름 석자만으로도 충분하다. 백건우의 피아노 연주는 단순한 건반의 울림이 아니라 백건우의 인생관, 경험, 음악 철학을 아우르는 메시지다. 그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듣고 싶었다. ‘백건우...
2011.12.15 10:30
김제동 토크콘서트 시즌3, 전회 매진에 이어 3회 연장공연 펼친다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 공연이 전회 매진에 힙입어 3회 연장공연을 펼친다.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은 “오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11회로 진행되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가 전회 전석이 매진돼 내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연장공연을 펼치기로 결정했다”고...
2011.12.15 10:25
백건우와 윤정희의 다른점, 피아노와 영화의 공통점
백건우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영화배우이자 아내인 윤정희와 함께 인터뷰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을 찍을 때 윤정희는 백건우의 옷 매무시를 체크하며 그의 몸 단장에 신경을 썼고 영화배우답게 적당한 각도와 포즈를 넌지시 알려주는 등 피아니스트 남편의 훌륭한 지휘자 역할을 했다. 세월이 흘렀지만 부부는 마치 ...
2011.12.15 10:13
안단테...안단테...피아니스트 백건우
백건우. 반백년 넘게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피아니스트의 이름 앞에는 ‘건반 위의 구도자’ 같은 수식어조차도 필요 없어 보인다. 이름 석자만으로도 충분하다. 백건우의 피아노 연주는 단순한 건반의 울림이 아니라 백건우의 인생관, 경험, 음악 철학을 아우르는 메시지다. 그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듣고 싶었다. ‘백건우...
2011.12.15 10:12
5061
5062
5063
5064
5065
5066
5067
5068
5069
50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