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크라 전쟁의 두 얼굴…푸틴은 승리를, 바이든은 이익을
러시아군이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교전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미국과 서방은 바라만 볼 뿐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장악에 성공한다면 이후 ‘발틱3국’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역시 미국과 서방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번 전쟁은 적어도 무력에서는 푸틴의 일방적 승리로 끝날 가능...
2022.02.25 10:52
[홍길용의 화식열전] 긴축백신, 우크라이나, 연금의 귀환
매를 맞을 때도 각오를 하면 덜 아프다. 보통 백신을 맞으면 해당 질병에 걸릴 확율이 크게 떨어진다. 예상한 악재는 생각보다 위력이 크지 않다. 공포가 가장 깊을 때가 끝일 가능성이 크다. 최근 시장은 불안요인이 상당하지만, 대부분 낯설지 않다. 극적 반등까지는 아니더라도 반전은 가능해 보인다. 러시아 군이 우크라...
2022.02.22 11:27
[홍길용의 화식열전] 국지전? 패권충돌?…우크라 사태 제대로 보기
1938년 히틀러는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에 주데텐(Sudent) 지방을 요구한다. 이미 오스트리아를 병합한 히틀러는 이른바 ‘독일인의 지역(Lebensraum)’을 만든다는 명분으로 당시 독일계가 많이 거주하던 주테덴 주변에 군사력을 배치한다. 전쟁을 두려워 한 영국과 프랑스는 히틀러의 요구를 수용, 뮌헨협정을 맺...
2022.02.15 11:05
[홍길용의 화식열전] 증시부진 인플레 탓?…기관 수급이 더 문제
인플레 공포가 전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에 가속이 붙을 가능성이 커지면 달러 강세와 이에 따른 신흥국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자금 이탈이 뚜렷하지 않다. 오히려 국내 기관이 주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미 증시의 동조화(couplin...
2022.02.11 11:06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호석유, 주주환원 모범사례 될까
15세기까지만 해도 동북아의 경제력과 군사력은 유럽과 중동을 앞섰다. 16세기 들어 유럽 등 서양의 물리력이 동양을 추월하기 시작한다. 경제적으로는 르네상스 이후 펼쳐진 대항해시대, 군사적으로는 종교 갈등에서 비롯된 유럽 내전(內戰) 때문이다. 통일된 왕조를 이어간 중국, 외부 팽창을 포기한 한국, 전국시대를 통...
2022.02.10 10:55
[홍길용의 화식열전] 6년간 기업가치 그대로?…삼성바이오에피스 미스터리
비상장 계열사 주식의 회계처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 평가가 6년만에 다시 이뤄졌다. 결과는 ‘별로 달라진 게 없다’이다. 분명 재무제표상 가치는 크게 커졌는데, 가치는 사실상 그대로다. 또다른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
2022.02.04 10:47
[홍길용의 화식열전] ESG 하는데 GSE는?…삼성화재와 은행지주의 차이
요즘 증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얘기 중 하나가 “한국 주식 못해 먹겠다”이다. 물적분할, 임직원의 기업공개(IPO) 후 먹튀, 횡령과 각종 안전사고 등 지배구조(governance)와 관련된 문제들이 잇따라 터지면서다. 우리 증시는 여전히 지배주주・경영진과 일반주주의 이해상충이 상당하다. 지난해 기업들이...
2022.01.28 10:38
[홍길용의 화식열전] 나토 팽창이 낳은 미·러, 재충돌…우크라 사태, 과소평가 말자
2020년 12월의 2700선도 위태롭다. 추세가 무너져 기술적으로 2500선까지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리인상과 미·러 충돌 등이 증시에 가격조정(repricing)과 위험회피를 동시에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증시 출렁임은 결과물이다. 중요한 것은 원인이다. 글로벌 질서의 ‘패러다임 전환’이다. ▶’...
2022.01.26 10:51
[홍길용의 화식열전] 삼성전기 vs. LG이노텍…자율차 대세株, 당신의 선택은
긴축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견조한 테마가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다.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대표적 수혜주다. 최근 3개월 간 주가 상승률은 LG이노텍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회사의 수익성은 삼성전기가 앞선다. LG이노텍 주가의 단기급등 부담이 커진 만큼 삼성전기의 상대적...
2022.01.25 10:54
[홍길용의 화식열전] 카카오 스톡옵션 ‘논란’ 해결 맡은 스톡옵션 ‘구루’ 남궁훈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다. 잘못을 저지르면 사람들이 쏘아보지만, 잘못을 바로 잡으면 모두가 우러러본다(君子之過也 如日月之食焉 過也 人皆見之 更也 人皆仰之)” –논어 자장(子張)편, 자공(子貢)의 말.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스톡옵션 차익실현으로 카카오그룹이 카카오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남궁훈...
2022.01.21 10:07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