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文시대, 원화강세가 대세...
경제에서 가장 예측이 어려운 3가지가 금리, 유가, 환율이다. 금리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모두 기준치를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유가는 지정학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셰일가스 공급과 지속적인 채굴단가 혁신 등으로 인해 예전의 고유가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대세다. 남은 것은 환율인데, 정책적 결정...
2017.11.20 10:53
[홍길용의 화식열전] 초대형 IB 발행어음인가 논란…권한은 富로 이어진다
삼국을 통일한 서진(西晉)의 왕개(王愷)와 석숭(石崇)은 중국에서도 역대급 부자들이다. ‘진서(晉書)’와 ‘세설신어(世說新語)’ 등에는 두 사람이 누가 더 부자인가를 다툰 기록이 전한다. 왕개는 서진의 초대 무황제 사마염(司馬炎)의 외삼촌이다. 석숭은 2대 혜황제 사마충(司馬衷)의 황후이자 실권자였던 가남풍(賈南...
2017.11.10 11:24
[홍길용의 화식열전]초대형IB 논란...권한은 부(富)로 이어진다
삼국을 통일한 서진(西晉)의 왕개(王愷)와 석숭(石崇)은 중국에서도 역대급 부자들이다. ‘진서(晉書)’와 ‘세설신어(世說新語)’ 등에는 두 사람이 누가 더 부자인가를 다툰 기록이 전한다. 왕개는 서진의 초대 무황제 사마염(司馬炎)의 외삼촌이다. 석숭은 2대 혜황제 사마충(司馬衷)의 황후이자 실권자였던 가남풍(賈南...
2017.11.10 10:19
[홍길용의 화식열전] 삼성전자 대주주, 삼성3社의 이득
삼성전자가 3년간 30조원의 현금배당을 약속하면서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삼성화재 등 ‘빅3’ 주주사들의 수혜가 엄청나게 커지게 됐다. 특히 삼성생명은 연간 배당수입으로만 7000억원 가량을 챙길 수도 있다. 삼성화재는 조단위 순익 시대에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삼성전자 주주구성을 보면 삼성생명이 7.17%를 보유한 최...
2017.11.01 11:34
[홍길용의 화식열전] 삼성전자 대주주, 삼성 3社의 이득
삼성전자가 3년간 30조원의 현금배당을 약속하면서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삼성화재 등 ‘빅3’ 주주사들의 수혜가 엄청나게 커지게 됐다. 특히 삼성생명은 연간 배당수입으로만 7000억원 가량을 챙길 수도 있다. 삼성화재는 조단위 순익 시대에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삼성전자 주주구성을 보면 삼성생명이 7.17%를 보유한 최...
2017.11.01 10:27
[홍길용의 화식열전]최근 노벨상의 트렌드는 겸손한 투자
오나라 왕이 원숭이들이 많은 산에 올랐다. 대부분의 원숭이들이 놀라 달아났지만, 한 마리만이 왕 주변을 맴돌며 날랜 잔재주를 자랑했다. 왕이 활로 쐈으나 그 화살마저 잡아버렸다. 화가 난 왕이 부하들에게 계속 활을 쏘게 했고, 마침내 원숭이는 화살에 맞아 죽고 말았다. 왕이 신하들에게 한마디 했다.“이 원숭이처럼...
2017.10.10 11:22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 vs. GS...반포대전의 ‘비대칭전력’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대승부 설계 및 시공능력 대부분 ’박빙‘GS, 브랜드 우세, 재무구조 열세현대, 파격이주비는 ’비대칭전력‘[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서울 반포주공1 단지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이사비 및 이주비 지원 약속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사실 재건축 이사비 및 이주비 지...
2017.09.15 10:51
[홍길용의 화식열전] ING 정문국, 180억 잠재보너스의 ‘의미’
전문경영인시장의 가치 확인‘고시’이은 새로운 계급사다리 ING생명 주가가 보름만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상장 100여일 만에 정문국 사장은 주식매입선택권(stock option)으로180억원대의 ‘잭팟(jack pot)’을 터뜨릴 수 있게 됐다.정 사장은 77만9000주의 스톡옵션을 보유 중이다. 행사가격은 2만2439억원으로 8월말...
2017.08.31 09:14
[홍길용의 화식열전] KB 윤종규의 교토삼굴...CEO선발도 시스템으로
중국 전국시대 사군자 가운데서도 최고로 꼽히는 이가 제(齊)나라 맹상군(孟嘗君)이다, 그의 식객 가운데서도 으뜸이 풍환(馮驩)이다. 2300년전 그의 교토삼굴(狡兎三窟) 전략은 오늘 날로 치면 위험회피(risk hedge) 전략의 정수다.금융권 인사에서 정치 바람을 가장 많이 탄 곳이 KB금융이다. 뚜렷한 주인이 없다 보니 사...
2017.08.28 11:31
[홍길용의 화식열전] KB 윤종규의 교토삼굴...후계도 시스템으로
이사회 통해 예비CEO 관리매 6개월마다 후보군 교체경영연속성↑...낙하산 막아 중국 전국시대 사군자 가운데서도 최고로 꼽히는 이가 제(齊)나라 맹상군(孟嘗君)이다, 그의 식객 가운데서도 으뜸이 풍환(馮驩)이다. 2300년전 그의 교토삼굴(狡兎三窟) 전략은 오늘 날로 치면 위험회피(risk hedge) 전략의 정수다.금융권 인...
2017.08.28 10:57
51
52
53
54
55
56
57
58
59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