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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첨단 전투시대 대비하는 ‘밀리테크 협회’ 25일 창립
인공지능(AI)과 로봇, 사이버, 우주 등이 미래전쟁 양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첨단 4.0 전투시대를 대비해 군관학연 협력을 모색하는 사단법인 ‘밀리테크 협회’가 출범한다. 협회는 25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창립총회와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밀리테크 4....
2024.01.24 14:36
러, 우크라 때린 미사일에 한글 ‘ㅈ’…북러, 음험한 무기거래 정황
북한과 러시아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사용하고 있다는 정황이 24일 다시 한번 드러났다. 영국의 무기 추적·감시단체인 분쟁군비연구소(CAR)는 최근 발간한 ‘우크라이나에서 기록한 북한 미사일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지난 2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
2024.01.24 11:36
北, 서해로 순항미사일 발사
북한이 24일 서해상으로 수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초부터 고강도 대남 위협을 쏟아내면서 ‘한반도 위기설’마저 대두된 가운데 무력도발 형태를 다양화하는 양상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군은 오늘 오전 7시께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
2024.01.24 11:24
北, 이번엔 순항미사일 도발…“서해 일대서 여러 발 발사”
북한이 24일 서해상으로 수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초부터 고강도 대남 위협을 쏟아내면서 ‘한반도 위기설’마저 대두된 가운데 무력도발 형태를 다양화하는 양상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군은 오늘 오전 7시께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
2024.01.24 10:47
[속보] 합참 “北, 서해상으로 수발의 순항미사일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2024.01.24 10:13
韓, 유엔에서 中에 “탈북민 인권 보호하라” 첫 권고
한국 정부는 유엔에서 중국에 탈북민을 보호하고 국제 규정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는 23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 E빌딩에서 열린 4차 보편적 정례 인권검토(UPR)에서 “탈북민을 포함한 해외 출신 이탈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유엔 인...
2024.01.24 10:01
해군 UDT, 북극발 한파 뚫고 훈련, 훈련, 훈련…“적진 침투 임무 완수할 것”
한반도를 꽁꽁 얼어붙게 한 북극발 한파도 해군 특수전전단 특전요원(UDT·SEAL)들의 조국 수호 의지를 막지 못했다. 해군은 특수전전단 특전요원들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강도 높은 혹한기 훈련을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훈련은 북한의 최근 핵·미사일 도발 위협과 북방한계선...
2024.01.24 09:01
日군마현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 철거 위기…정부 “우호관계 저해 않길”
일본 혼슈 중부 군마현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를 철거하려는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 우리 외교부는 “이번 사안이 양국 간 우호관계를 저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마현 당국은 다카사키시 현립 공원인 '군마의 숲'...
2024.01.23 16:56
박안수 총장 “초급간부 행복해야 군이 행복”…전방 간부숙소 확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육군 7사단을 방문해 모듈러형 간부 숙소 입주식을 주관하고 전방부대 초급간부들의 숙소환경과 근무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육군이 23일 밝혔다. 육군은 오는 2026년까지 1인 1실 제공을 목표로 간부 숙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인당 기준 면적을 18㎡ 24㎡로 확대하고 침대와 책상 등 가구와...
2024.01.23 16:30
육군회관, 100실 규모 간부숙소로 탈바꿈…2025년말 완공 목표
30념 넘게 운영해 온 육군회관이 내년 말 100실 규모의 간부숙소로 탈바꿈한다. 국방부는 23일 “육군회관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해 국방부와 합참에 근무하는 군인들이 간부숙소 부족으로 2인1실 사용하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서문 안쪽에 있는 육군회관은 지난 1993년 1월 준공해 시...
2024.01.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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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