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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평화적 핵 개발ㆍ이용은 합법적 권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평화적 목적으로 핵에너지를 개발·이용하는 것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라고 주장했다.

통신은 이날 ‘핵에네르기(에너지) 개발·이용의 변함없는 추이’ 제목의 기사에서 러시아, 중국, 유럽, 인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핵에너지 개발·이용,국가 간 핵에너지 협력 상황 등을 거론하며 “평화적 핵에네르기 개발 사업은 세계적인 차원에서 더욱 확대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아르헨티나는 이미 두 기의 핵발전소와 농축우라늄 공장을 건설했다”며 “핵에네르기 이용은 긴장한(급한) 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 방도로 에네르기 산업은 변함없이 발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환경보호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실리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급격히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핵에네르기로 충족시킬 계획을 수립했고네덜란드도 2015년에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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