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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대에 민·군 복합문화레저단지
충남 계룡대에 민·군 복합문화레저단지가 들어선다.
국방부 국군복지단과 계룡시, 계룡대근무지원단은 4일 군인과 가족, 계룡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레저단지 공동개발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계룡대 관사 민간투자산업(BTL)과 병행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방부와 계룡시는 각각 400억 원, 150억 원을 투입한다. 계룡대에는 육·해·공군 간부 2400여 세대가 입주해있다.

국방부는 쇼핑센터와 숙박시설, 병·의원을 짓고 계룡시는 지자체 행정시설과 스포츠센터, 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 개발 계획은 국방연구원(KIDA)의 계룡대 개발계획 및 계룡시 도시개발계획과 연계해 마련될 예정이다.

국군복지단장 박대섭 소장은 “군인가족과 계룡시민의 복지·문화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최초의 민·관·군 복지타운”이라면서 “계룡대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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