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조주영
조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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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제15대 박종구 총장 취임식 3월 3일 개최
학교법인 서강대학교(이사장 박문수 신부)는 서강대학교 제15대 박종구 총장 취임식을 오는 3월 3일(금) 오전 10시, 이냐시오관 성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종구 총장은 취임식에서 서강 공동체 의식 회복, 창의적 인재양성, 학제 간 융합교육 강화 등을 통하여 지난 50여 년간 ‘혁신의 상징’으로 불려온 ‘서강다움’을 찾아갈 비전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기념미사는 염수정 추기경(서울대교구)의 집전으로 진행한다. 한편, 박종구 총장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지난 2016년 12월 8일에 열린 제8차 이사회에서 서강대학교 제15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어판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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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내기업 회의문화 보고서 발표... '非효율·不통·無성과'
국내기업 회의문화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보고서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7일 기업문화 개선사업의 첫번째 과제로 회의문화를 선정하고 그 연구결과를 담은 ‘국내기업의 회의문화실태와 개선해법’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상장사 직장인 1천명이 바라본 국내기업 회의의 문제점과 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Focus Group 미팅 등을 통해 도출된 실천해법과 준칙 등을 담고 있다. ■ 직장인 회의 만족도는 45점으로 낙제 수준 직장인들이 국내기업 회의문화에 매긴 점수는 100점 만점에 45점으로 낙제점이었다. 부문별로는 회의 효율성이 38점(회의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편이다), 소통수준 44점(소통이 자유로운 편이다), 성과점수가 51점(결론이 명확하고 실행으로 연결되는 편이다)으로 모두 낮았다. 특히 ‘과연 필요한 회의라서 하는 것인가’ 하는 질문과 ‘회의시 상하소통은 잘 되는가“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는 긍정 응답은 각각 31.6%와 26.4%에 그
한국어판 Feb.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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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민동석 아중동지역경제협력대사 선출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권순한)는 제30대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롯데호텔(서울 소공동) 지난 24일(금)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했다.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제31대 총동문회 신임회장으로 민동석 동문이 선출됐다. 민동석 당선인은 현재 아중동지역경제협력대사로 외교통상부 제2차관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어판 Feb.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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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orial]맥도날드,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3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올해로 3년째국내 최초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 후원 등 어린이 복지 증진에 힘써와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 www.mcdonalds.co.kr)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맥도날드가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맥도날드는 ‘한국 RMHC’의 후원사로서 장기 입원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편히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맥도날드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위해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을 판매할 때마다 50원씩을 적립해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사내 자선 모금행사인 ‘맥해피데이’를 개최해 행사 수익금 전액을 한국 RMHC에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매장에 한국 RMHC 후원을 위한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부하는
한국어판 Feb.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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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신입생 음주사고 예방 ‘인권 팔찌’ 도입 "선배님 그만 마실게요"
“선배님, 오늘은 여기까지만 마실게요”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새학기 건강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인권팔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권팔찌’는 술을 마시고 싶지 않거나 기타 거부의사가 있는 경우 착용하게 되며, 이는 완곡한 의미의 ‘아니오’라는 거절 표현으로 상대방이 술을 권하거나 강제하지 않도록 하는 하나의 ‘약속’이기도 하다. 금주부터 대학가에서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새터’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음주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인한 사건사고의 위험성은 높은 편이다. 동국대 인권센터는 ‘인권팔찌’(사진 참조)를 5,000여개를 제작해 학생회 및 단과대에 배포하고, 이를 새터, MT 등 각종 술자리에 활용해 건전한 음주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상겸 동국대 인권센터장은 “금주부터 인권팔찌가 필요한 단과대 혹은 학과로부터 신청을 받아 배포 중이며, 지속적으로 학생회 등으로부터 문의가 오고 있다”며 “이번 인권 팔찌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음주문화
한국어판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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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3.1운동 98주년 기념 ‘독립로드 대장정’ 개최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3.1운동 98주년을 기념하여, 만해 한용운 선생의 발자취를 되새긴다.동국대는 동국대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가 주관하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3.1운동 98주년 기념 독립로드 대장정’(이하 독립로드 대장정)을 개최한다고 21일(화) 밝혔다.독립로드 대장정은 2월 28일(화)부터 3월 2일(목)까지 서울 강북구 봉황각, 성북구 심우장, 강원도 인제 동국대 만해마을, 양양군, 속초시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단체장, 대학생 등 4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3.1운동 관련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1일차(28일)에는 성북구 심우장을 출발해 강경읍 강경역사관, 가평 3.1운동비 등 3.1운동이 일어난 지역 유적지를 견학한다. 2일차(1일)에는 현북면 기사문리유적공원(만세고개)에서 3.1절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고 낙산사, 속초시
한국어판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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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 ‘코리아그랜드세일’ 동대문 센터서 황금열쇠 이벤트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금일(21일), 코리아그랜드세일 동대문 이벤트 센터에서 ‘황금열쇠를 찾아라’ 이벤트 당첨자에게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황금열쇠를 찾아라'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동대문 이벤트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중 10만 원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벤트로, 지금까지 약 5,000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당첨의 행운을 거머쥔 주인공은 일본 오사카에서 온 카라스노 리호(Karasuno Riho/21)씨로,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날 리호씨에게 약 1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5돈)를 현장에서 증정했다. 황금열쇠 이벤트 당첨 기념촬영._좌측부터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과 황금열쇠 당첨자 카라스노 리호(제공=한국방문위원회)평소에 한류와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한국을 방문했다는 리호씨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황금열쇠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며 “행운의 당
한국어판 Feb.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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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임총장에 신성철 교수 선임.. 개교 46년만 첫 동문 총장 탄생
KAIST 신임 총장에 신성철(申成澈, 65) 물리학과 교수가 선임됐다.KAIST는 21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시이사회(이사장 이장무)를 개최하고 제16대 KAIST 신임총장에 신성철 KAIST 물리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KAIST 개교 46년 만에 첫 동문 출신(1977년 물리학과 석사 졸업) 총장이 된 신성철 신임총장은 경기고,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고체물리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재료물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스트만 코닥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지난 1989년 KAIST 교수에 임용됐다. KAIST 학생부처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처장, 고등과학원설립추진단장,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초대소장, 부총장 등과 대덕클럽 회장, 한국자기학회장, 한국물리학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초대 및 2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한국물리학회 학술상, 닮고싶고 되고싶은 과학기술인, KAIST 올해의 동
한국어판 Feb.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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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통인시장 상인회로부터 '지역상권활성화 공로' 감사패 받아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대학의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다.동국대는 지난 20일(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통인시장(상인회장 정흥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1일(화) 밝혔다.정흥우 통인시장 상인회장은 “동국대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고, 이를 실제로 시장에 적용해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참여 가능한 행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와 통인시장의 인연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서 시작됐다.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시장의 문제점 파악 및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국대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도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우수결과물 경진대회’에서 통인시장 특화상품
한국어판 Feb.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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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TV 김원기 대표, 울산 강연회에서 “신성장 산업 종목에 주목하라” 강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이후 세계 증시는 몇 주간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그 호황은 오래 가지 않았다. 현재 세계 주식시장은 미국의 보호무역 등 조치와 신흥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여전히 관망세가 우세하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에서는 ‘돈 버는 주식방송’ 세계로TV의 2017년 첫 번째 울산 강연회가 열려 지역 회원들의 주목을 받았다.김 대표는 32년간의 주식투자 경력을 총망라한 ‘신가치투자’를 통해 전국 각지에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세계 경제의 변화를 파악하는 김 대표의 안목이 더욱 돋보였다. 김 대표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서 주목할 만한 분야는 바로 센서다. 스마트 기기 분야의 터치, 적외선, 환경 센서와 생체 인식, 헬스케어 분야의 바이오센서, 로봇 분야의 시각, 청각, 힘, 촉감, 거리, 관성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센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어판 Feb.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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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의료봉사회, 필리핀 남부 다바오서 의료봉사 활동 성료
매년 아프리카에서 활동을 해온 굿뉴스의료봉사회(Goodnews Medical Volunteers, 이사장 전홍준)가 이번엔 필리핀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사단법인 굿뉴스의료봉사회는 지난 2월 8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시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경제포럼 일정으로 다바오를 방문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의료봉사회 관계자를 만나 이번 굿뉴스의료봉사회의 활동에 대해 전해 듣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다바오시 보건국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진행된 무료진료캠프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월 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하였으며, 다바오 시 사사마을, 일랑마을, USEP 대학 등에서 무료진료와 의약품제공 및 기초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을 했다.이번 필리핀 의료봉사단은 박진홍 거제아동병원장을 단장을 필두로 전홍준(굿뉴스의료봉사회 이사장, 하나통합의원), 안병주(빛난별치과), 조원희(예신한의원) 원장을 비롯해 간호사, 보건의료계열 대학생
한국어판 Feb.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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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코 페스티벌, 서울 시민 웃고 울게 한 최고의 무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총 2회 공연을 펼쳤다. 1년 동안 해외봉사를 통해 얻어온 행복으로 만들어진 공연들로 2시간 동안 6000여 명의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한 최고의 무대를 펼쳐내며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식전 행사로 해외봉사를 통해 만난 현지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라이쳐스 댄스 ‘When Can I See You Again’, 남미의 열정을 보여주는 중남미 댄스 'La Ola', 아프리카의 희망을 전하고 온 굿뉴스코 단원들이 그들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춤추는 아프리카 댄스 ‘Jua waka waka’ 등을 본 서울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1년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다시 찾아오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그 나라만의 느낌을 담은 세계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아프리카댄스일본댄스중국댄스인도댄스2
한국어판 Feb.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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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미슐랭스타 셰프와 한식 기내식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은 오는 3월부터 새로운 다이닝 콘셉인 ‘한식’을 론칭한다. 이번 ‘한식’ 기내식 론칭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한식의 인기와 승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싱가포르항공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모든 점심, 저녁에 제공된다.싱가포르항공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미슐랭 2스타인 임정식 셰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특별한 한식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임정식 셰프가 고안한 이 특별 메뉴는 인천 출발 모든 비행편에 제공될 예정이다. 비즈니스클래스에 제공되는 소갈비요리와 쌀밥(사진제공=싱가포르항공)임정식 셰프는 서울의 ‘정식당’과 뉴욕의 ‘JUNGSIK’을 통해 요리 혁신과 창의적 기법이 담긴 ‘뉴 코리안 퀴진(New Korean Cuisine)’을 선보인 한국인 최초 미슐랭 2스타 셰프다. 싱가포르항공과의 독점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임정식 셰프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승
한국어판 Feb.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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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윤리위, '표절의혹' 총장 논문 "학계 용인되는 수준"
의혹 제보자 "재심위원에 친총장 인사 포함…절차 위반해 무효" 주장(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동국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윤위)가 표절 논란을 빚은 한태식(보광스님) 총장의 논문 18편에 대한 재심의에서 '학계에서 용인되는 수준'이라는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16일 동국대 등에 따르면 연윤위는 최근 재심을 열어 표절 의혹을 받은 한 총장의 논문 18편 중 16편에 대해 '일부 부주의한 인용은 있으나 당시 학계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이라는 판정을 내렸다.2015년 초 연윤위 심사에서는 이들 논문 중 3편에 대해 '일반적으로 학계에서 인정할 수 없고 비난의 여지가 심각한 중복게재' 판정을, 13편에 대해 '비난의 여지가 약한 중복게재' 판정을 내린 바 있다.연윤위는 2년 전에 표절로 판정했던 논문 '인터넷 포교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에 대해서는 '비난의 여지가 약한 연구부적절행위가 일부 있었다'로 판정을 바꿨다.한 총장이 해당 논문으로 연구비를 신청하지 않아 금전적
한국어판 Feb.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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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 친절문화 조성 간담회.. "한국의 친절과 미소 알려요"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금일 15시, 서울 종로구 페럼타워에서 관광업 우수종사자들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친절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미소국가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출입국·세관, 교통, 쇼핑, 숙박, 식당, 관광경찰 등 관광접점에 종사하고 있는 미소국가대표 7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 활동 경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종사자들이 자신들의 친절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이날 친절 서비스 사례를 공유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이금석(67, 남)씨는 “한 일본인 손님은 한국 출장을 올 때마다 나에게 연락을 하셔서 택시를 탄다. 이럴 땐 언어보다도 친절의 힘이 크다는 걸 몸소 느낀다” 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더 많은 외국인 손님들이 한국을 방문 하실 텐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미소국가대표로서 친절과 미소로 손님들을 모시겠다” 라고 소감
한국어판 Feb. 1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