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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상조준비예금ㆍ적금’...판매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이 ‘상조준비예금ㆍ적금’을 판매한다.

9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은행에서 안전하게 상조준비자금을 지켜주는 본 상품은 추가금리 제공, 중도해지 시 이자 손실 최소화, 상조상품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 단체,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제외) 예금 100만원(법인ㆍ단체 300만원), 적금 월 10만원(법인ㆍ단체 5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으로 최장 7년까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1년 단위로 재예치 가능하다.

개인고객은 기본금리에 실적에 따라 최고 0.1%p가 추가되고, 오는 3월까지 가입하면 기본금리 0.1%를 우대 적용한다. 단 상조준비예금은 1000억원 한도로 법인ㆍ단체는 제외된다.

대구은행은 가족의 상(喪)발생시에는 만기해지 시에 추가 0.1%p를 우대 적용하고 중도해지 할 경우에도 특별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해 이자손실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또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후불제로 상조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한데, 제휴를 맺은 상조회사(대구상조ㆍ매일상조ㆍKNN라이프)를 선택하면 가입기간 동안 제한없이 제휴 상조회사의 모든 상조상품을 5% 할인된 가격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상조준비자금을 안전하게 불려가면서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복합형 금융상품인 ‘상조준비예금ㆍ적금’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게 자금을 맡기고 관리할 수 있다.”며 “함께 제공되는 상조회사 할인 서비스 및 온새미로 서비스로 생활 속에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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