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변호사평가 만점’ 김대웅 부장판사 등 우수법관 10명 선정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김대웅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에서 실시한 판사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상위 평가 법관’에 선정됐다.

서울변회는 소속 변호사들이 지난해 수임한 사건의 담당 법관을 공정성, 품위·친절성, 직무능력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대웅 부장판사는 평가에 참여한 변호사들로부터 모두 100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 심준보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김대성 김환수 박관근 이원범 부장판사와 성언주 안희길 판사(이상 서울지법), 우라옥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한창훈 서울남부지법 수석부장판사 등 10명이 상위 평가 법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모든 법관(2천7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된 법관 수는 978명이었다. 평가에 참여한 변호사는 460명이었다. 서울변회가 평가한 판사들의 전체 평균 점수는 74.86점이었으며 상위 법관들의 평균 점수는 97.54점이었다.

서울변회는 하위 평가 법관 10명도 선정했으나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대신대법원에 결과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들의 평균 점수는 42.53점이었다. /yj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